취권의 창시자~
컨텐츠 정보
- 3,551 조회
- 32 댓글
-
목록
본문
카리스마 넘치는 킹왕짱 발차기 고수~인 악역 으로 나와 큰 명성을 얻으신 한국인 황정리 선생님을 아시나요?
실제로도 태권도 고수로 이름이 높아, 정작 영화를 본 일반 관객들은 몰라도, 1970~80년대에 무술을 수련하여 제법 수준에 오른 수련자들 치고 황정리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정도였다 합니다. 그가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화려하고 강렬한 발차기 솜씨는 깊은 인상을 남겼고, 과장이 아니라, 고전적 쿵후 액션의 경극 스타일 아크로바틱 액션에 익숙했던 1970년대 관객들에게, 이는 거의 컬쳐 쇼크나 다름없었고, 손으로만 보여주던 여러 기술들, 심지어는 잡아 비틀거나 하는 기술까지 발과 다리로 해내니, 당시 홍콩 관객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합니다
황정리 선생님은 거의 모든 영화에서 사실상 주연 가운데 1인이었지만, 주로 악역으로만 나왔으니~~
인터뷰 링크 올려 놉니다.
'사형도수'에서도 상대방 악역으로 나오시더군요~
'모래시계' 드라마에서 '무술감독'도 하셨고 단역으로 출연도 하셨다 하네요 ^^
관련자료
댓글 32
livinglegend님의 댓글
황정리 이 분과 같이 출연한 분 중에 '왕호' 씨와 같이 찍었던 '돌아온 외다리'라는 영화도 있습니다! ^^
제가 그 영화를 본 것이 대전의 고려극장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이야기를 쓰는 도중 저는 분명히 그렇게 기억하기에 쓰다가 잠깐 검색을 해보니 전혀 엉뚱한 이름과 다른 영화 제목들만 보이네요 ㅜㅜ 이런 당황스러울 데가 ㅜㅜ), 제가 왕호로 기억하는 한국 배우는 예전 MBC 프로그램 중 '변웅전' 씨가 진행하던 '묘기대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분이라 기억하는 것인데... 나중에는 송재철 관장 님도 출연...) 뭔가 기억 속에 꼬인 게 있는 듯 ㅜㅜ)
당시 우리 집 벽에 영화 포스터를 붙이는 조건으로 초대권을 2장 씩 주셨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의 영화 중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포스터는 이소룡이 오른 손 주먹을 정면으로 내밀어 움켜쥐듯 하며 인상을 쓰는 '정무문' 포스터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를 보러 오후 시간에 한참을 걸어서 고려극장엘 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무문 본 영화가 아니라 그 날 상영한 영화가 바로 '돌아온 외다리'였습니다! ^^
그런데 지금 검색해보면 전혀 다른 영화 출연진 이름이 보이는... ㅜㅜ
황정리 이 분도 대단하지만, 특히 제가 왕호라고 알고 있는 이 분은 도약하여 양발 차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동작이었고 너무도 환상적으로 파괴적인 공격 액션으로 보였습니다! 요즘 말로 완전 짱이었던 모습! ^^
이야기의 핀트를 맞추지 못했나요? ^^
아무튼 당시 무술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정말 우상과도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황정리, 왕호가 등장했던 전혀 다른 스토리의 영화는 76년 '흑룡강'이라는 영화라고 나오고, 제가 기억하는 '돌아온 외다리'는 지금 확인되는 정보로는 74년에 황정리 씨가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라고 확인됩니다.
그렇다면 그 시원하고 멋진 발차기를 보여주신 왕호 님이 외다리로 등장했던 영화는 뭐지???
제가 그 영화를 본 것이 대전의 고려극장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이야기를 쓰는 도중 저는 분명히 그렇게 기억하기에 쓰다가 잠깐 검색을 해보니 전혀 엉뚱한 이름과 다른 영화 제목들만 보이네요 ㅜㅜ 이런 당황스러울 데가 ㅜㅜ), 제가 왕호로 기억하는 한국 배우는 예전 MBC 프로그램 중 '변웅전' 씨가 진행하던 '묘기대행진'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분이라 기억하는 것인데... 나중에는 송재철 관장 님도 출연...) 뭔가 기억 속에 꼬인 게 있는 듯 ㅜㅜ)
당시 우리 집 벽에 영화 포스터를 붙이는 조건으로 초대권을 2장 씩 주셨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의 영화 중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포스터는 이소룡이 오른 손 주먹을 정면으로 내밀어 움켜쥐듯 하며 인상을 쓰는 '정무문' 포스터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를 보러 오후 시간에 한참을 걸어서 고려극장엘 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무문 본 영화가 아니라 그 날 상영한 영화가 바로 '돌아온 외다리'였습니다! ^^
그런데 지금 검색해보면 전혀 다른 영화 출연진 이름이 보이는... ㅜㅜ

황정리 이 분도 대단하지만, 특히 제가 왕호라고 알고 있는 이 분은 도약하여 양발 차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동작이었고 너무도 환상적으로 파괴적인 공격 액션으로 보였습니다! 요즘 말로 완전 짱이었던 모습! ^^
이야기의 핀트를 맞추지 못했나요? ^^
아무튼 당시 무술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정말 우상과도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황정리, 왕호가 등장했던 전혀 다른 스토리의 영화는 76년 '흑룡강'이라는 영화라고 나오고, 제가 기억하는 '돌아온 외다리'는 지금 확인되는 정보로는 74년에 황정리 씨가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라고 확인됩니다.
그렇다면 그 시원하고 멋진 발차기를 보여주신 왕호 님이 외다리로 등장했던 영화는 뭐지???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 소제동을 언급하시다니...
제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아니지 조금 더 정화해줘야지! 제 가슴 속 한 켠에 고이고이 모셔 둔 동 이름입니다^^
1972년 저는 대전 자양국민학교 2학년 학생이었지요^^
그곳에 사는 곳으로 기억하는 저의 짝꿍, 첫사랑 그녀가 살던 동네 이름입니다^^
어떻게 그 이름을 알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친구를 만난 이후로 지금껏 평생을 여성의 판단(?), 평가(?) 기준이 그녀였습니다!
짝꿍이 된 이후로 내가 교실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던, 시험만 마치면 와서 점수를 물어봐 주고, 포크 댄스 시간이면 돌아가며 짝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조차 바꾸지 않았던 그 친구...
이제는 그저 나 혼자 만의 기억으로 남을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날 수 있다면 정말 묻고 싶은 말들이 많습니다~! ^^
지금 싸모님께 언젠가 그 얘기를 했더니 '제발 그 친구한테 가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말이 과연 긍정적인 반응인지는? ㅜㅜ
아무튼 당시 신흥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중에 얻게 된 고려극장 동시상영 초대권은 사실 몇 번 활용하지도 못하고(가게를 봐야 했으므로)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무상으로 공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고려극장 주변을 지나가던 중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우리들세상' 프로그램 녹화 상황도 기억이 나네요! ^^
추억을 되살려준 tommkr 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아니지 조금 더 정화해줘야지! 제 가슴 속 한 켠에 고이고이 모셔 둔 동 이름입니다^^
1972년 저는 대전 자양국민학교 2학년 학생이었지요^^
그곳에 사는 곳으로 기억하는 저의 짝꿍, 첫사랑 그녀가 살던 동네 이름입니다^^
어떻게 그 이름을 알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친구를 만난 이후로 지금껏 평생을 여성의 판단(?), 평가(?) 기준이 그녀였습니다!
짝꿍이 된 이후로 내가 교실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던, 시험만 마치면 와서 점수를 물어봐 주고, 포크 댄스 시간이면 돌아가며 짝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조차 바꾸지 않았던 그 친구...
이제는 그저 나 혼자 만의 기억으로 남을지 모르지만, 언젠가 만날 수 있다면 정말 묻고 싶은 말들이 많습니다~! ^^
지금 싸모님께 언젠가 그 얘기를 했더니 '제발 그 친구한테 가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말이 과연 긍정적인 반응인지는? ㅜㅜ
아무튼 당시 신흥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중에 얻게 된 고려극장 동시상영 초대권은 사실 몇 번 활용하지도 못하고(가게를 봐야 했으므로) 주변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무상으로 공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고려극장 주변을 지나가던 중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우리들세상' 프로그램 녹화 상황도 기억이 나네요! ^^
추억을 되살려준 tommkr 님 정말 감사합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 핵교 선배님 이셨군유~ 1981년에 자양국민핵교 1학년 이었습다요 ^^
핵교 위치가 은근 오름길 동산위에 위치해 있어서, 하교시에 달려 내려오다가 넘어지고 무릎팍 까지는거는 다반사 였습니다요 ^^
핵교안 교정에 나무그늘(등나무)이 늘어진게 특이했었습니다요. 교정안 양 옆길 쪽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많았었고
핵교 소풍은 주구장창 '더퍼리' 저수지 근처 였습쥬
근처에 '우암' 사당이 모셔져 있고~~
지금 이글을 적으면서 자양국교에서 요쪽으로 꺽어서 옆길 사잇길로 걸어가면 소제동 쪽 고려극장이 나오는 길이~ 이제야 훤히 생각이 납니다요
반대쪽으로 가면 무슨 대학교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유, 대학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유. 그 대학출신 미스코리아도 있었던 것도 기억 합니다요 ^^ 검색해 보니 대전실업전문대 였었내유, 줄여서 대전실전..
기억이란게 참 신기합니다요. '소제동' '고려극장' 위치도 잊은체로 살다가, 우연히 불현듯 이렇게 생각나게 하네요 ^^
핵교 위치가 은근 오름길 동산위에 위치해 있어서, 하교시에 달려 내려오다가 넘어지고 무릎팍 까지는거는 다반사 였습니다요 ^^
핵교안 교정에 나무그늘(등나무)이 늘어진게 특이했었습니다요. 교정안 양 옆길 쪽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많았었고
핵교 소풍은 주구장창 '더퍼리' 저수지 근처 였습쥬
근처에 '우암' 사당이 모셔져 있고~~
지금 이글을 적으면서 자양국교에서 요쪽으로 꺽어서 옆길 사잇길로 걸어가면 소제동 쪽 고려극장이 나오는 길이~ 이제야 훤히 생각이 납니다요
반대쪽으로 가면 무슨 대학교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유, 대학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유. 그 대학출신 미스코리아도 있었던 것도 기억 합니다요 ^^ 검색해 보니 대전실업전문대 였었내유, 줄여서 대전실전..
기억이란게 참 신기합니다요. '소제동' '고려극장' 위치도 잊은체로 살다가, 우연히 불현듯 이렇게 생각나게 하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1981년 1학년이면 참 저는 진로 고민, 건강 문제로 휴학했다 복학하여 고1을 다시 보내던 시절~ ^^
1971년, 1972년
대전실전 옆으로 대전상고가 있었고, 저는 그 옆의 무슨 부설유치원으로 제 여동생과 동갑인 외삼촌을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는 에스코트를 하고 있었구요^^, 가끔 아주 자주 트럼펫 연주 소리가 들렸고, 제가 살던 곳은 자양동이라곤 하지만, 거의 집이 한 두 채 지어지고, 파출소가 새로 생기던 시절이었고, 2학년 가을 학기에 동광국민학교로 전학을 갔답니다.
얼떨결에 같이 전학했던 두 친구의 이름도 기억나네요^^
(갑자기 왠 '반갑다 친구야!' 분위기? ㅋㅋ)
멋 모르던 시기라 자양국민학교의 기억은 언급한 그 짝꿍과의 기억들, 학교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외에는, 즉 제가 겪은 것말고는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ㅜㅜ
제 기억의 집착이 어느 정도나면 1971학년도 입학식 때 아버지와 교정을 지나가는데, 제 명찰과 얼굴을 보며 '어! 나랑 같은 반이네'라고 말하며 생긋 웃던 어느 털모자를 쓴 여학생... 이모가 가져다 준 킹드롭스 캔디를 반 아이들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반장인 키 큰 박수영(이름 말해도 되지? ^^) '어?'하고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이며 반색하던 모습?
그리고...
이 모든 기억을 모두 물어버릴 정도의 강렬한 기억...
바로 그 짝궁의 기억입니다!!!
이 얘기는 소중하게 꽁꽁? 알뜰살뜰? 조심스럽게 담아 두었다가 다음 기회에...
지금 다른 일정이 있어서요^^
더퍼리, 비래리, 안영리 등등의 이야기는 Remiz Space에서 제가 소통했던 분 중 지붕 수리 등을 언급하셨던 tommkr 님이 아니었나 싶은데, 그때부터 혹시 어부동, 내탑 등의 지명을 기억하는 건 아닐까 궁금했었지요^^
666인가 646인가 옥천 버스가 지금 그 노선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예전 77년도 추석 즈음에 그 노선 버스를 탔던 한 중학교(다시 중도중학교) 친구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tommkr 님이 10년 후배? ^^
무언가 조사? 취조(?)를 해야 할 상황이 있을 수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좀 집요해서요... ㅎㅎ
1971년, 1972년
대전실전 옆으로 대전상고가 있었고, 저는 그 옆의 무슨 부설유치원으로 제 여동생과 동갑인 외삼촌을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는 에스코트를 하고 있었구요^^, 가끔 아주 자주 트럼펫 연주 소리가 들렸고, 제가 살던 곳은 자양동이라곤 하지만, 거의 집이 한 두 채 지어지고, 파출소가 새로 생기던 시절이었고, 2학년 가을 학기에 동광국민학교로 전학을 갔답니다.
얼떨결에 같이 전학했던 두 친구의 이름도 기억나네요^^
(갑자기 왠 '반갑다 친구야!' 분위기? ㅋㅋ)
멋 모르던 시기라 자양국민학교의 기억은 언급한 그 짝꿍과의 기억들, 학교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외에는, 즉 제가 겪은 것말고는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ㅜㅜ
제 기억의 집착이 어느 정도나면 1971학년도 입학식 때 아버지와 교정을 지나가는데, 제 명찰과 얼굴을 보며 '어! 나랑 같은 반이네'라고 말하며 생긋 웃던 어느 털모자를 쓴 여학생... 이모가 가져다 준 킹드롭스 캔디를 반 아이들에게 나눠주곤 했는데, 반장인 키 큰 박수영(이름 말해도 되지? ^^) '어?'하고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이며 반색하던 모습?
그리고...
이 모든 기억을 모두 물어버릴 정도의 강렬한 기억...
바로 그 짝궁의 기억입니다!!!
이 얘기는 소중하게 꽁꽁? 알뜰살뜰? 조심스럽게 담아 두었다가 다음 기회에...
지금 다른 일정이 있어서요^^
더퍼리, 비래리, 안영리 등등의 이야기는 Remiz Space에서 제가 소통했던 분 중 지붕 수리 등을 언급하셨던 tommkr 님이 아니었나 싶은데, 그때부터 혹시 어부동, 내탑 등의 지명을 기억하는 건 아닐까 궁금했었지요^^
666인가 646인가 옥천 버스가 지금 그 노선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예전 77년도 추석 즈음에 그 노선 버스를 탔던 한 중학교(다시 중도중학교) 친구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tommkr 님이 10년 후배? ^^
무언가 조사? 취조(?)를 해야 할 상황이 있을 수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좀 집요해서요... ㅎㅎ
livinglegend님의 댓글
tommkr 님 15번 버스가 제가 살던 자양동(당시 동광국교 부근)에 새로 생긴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던 버스였습니다^^
아마도 산성동(?)이 종점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 것 좀 잊어버리고 싶습니다ㅜㅜ
심지어 신흥동 거주 당시 친구네 집 전화번호(그 당시 방구 깨나 끼는 집)까지 기억합니다만...
그만큼 제가 그 시절의 한? 아픔? 그런 게 많다는 방증올시다~! ^^
그런데 지금 제가 쉴 곳은 어디일까 싶기도 하구요... ㅜㅜ
아무튼 동향? 내지는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을 이렇게 알게 되어 무척 반갑기 한량이 없습니다만...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 안이긴 합니다만... 부산입니다... ^^
아마도 산성동(?)이 종점이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 것 좀 잊어버리고 싶습니다ㅜㅜ
심지어 신흥동 거주 당시 친구네 집 전화번호(그 당시 방구 깨나 끼는 집)까지 기억합니다만...
그만큼 제가 그 시절의 한? 아픔? 그런 게 많다는 방증올시다~! ^^
그런데 지금 제가 쉴 곳은 어디일까 싶기도 하구요... ㅜㅜ
아무튼 동향? 내지는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 분을 이렇게 알게 되어 무척 반갑기 한량이 없습니다만...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 안이긴 합니다만... 부산입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놀라운 기억력 입니다요.
그때 당시 전화번호까지?
뜬금없이 궁금해 지네유~
어릴적 세세한 기억력이
전설님 집안 내력이신가요?
아니면 전설님만 가지고 계신
X맨 급 '특수 능력' 이신가요?
전설님 같은 능력?이
소위~ 그 학교 친구들 중에
수업시간에 한번 듣고 배운 거는
머릿속에 그냥 사진 찍어 놓듯이
다 기억하고 있어서~
평상시에는 잘 놀고 띵가띵가 하던 친구가
공부 시험만 보면 올백 맞는,
서울대 합격 1등급 그런 사람? 아니셨나요?
실례되는 질문 같아서 죄송 합니다만,
집안 어르신 분들 중 에서~
치매에 걸리신 분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도
연관 되어
궁금해 집니다요~
확실한 거는~
전설님은
일반 사람들 보다
'뇌 건강'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요^^
'쉴 곳'을 말씀 하신 걸 보니~
생각과 걱정이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요
저나 다른 사람들도 별 반 다를 것 없습니다요
그저 나만 생각하고 오로지 나를 위한
삶을 살 것인지~
가족과 남 다른 이들 까지 보듬어서
그들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서도
매사 걱정하며 살아 갈 것인지~
정도의 차이라 생각 됩니다요~
인생무상 세옹지마
각자도생 홍익인간
갑을병정 하나둘셋넷
아무말 대잔치
마인드콘트롤 입니다요~~
좋은 주말 되세요
그때 당시 전화번호까지?
뜬금없이 궁금해 지네유~
어릴적 세세한 기억력이
전설님 집안 내력이신가요?
아니면 전설님만 가지고 계신
X맨 급 '특수 능력' 이신가요?
전설님 같은 능력?이
소위~ 그 학교 친구들 중에
수업시간에 한번 듣고 배운 거는
머릿속에 그냥 사진 찍어 놓듯이
다 기억하고 있어서~
평상시에는 잘 놀고 띵가띵가 하던 친구가
공부 시험만 보면 올백 맞는,
서울대 합격 1등급 그런 사람? 아니셨나요?
실례되는 질문 같아서 죄송 합니다만,
집안 어르신 분들 중 에서~
치매에 걸리신 분이 계신지~
아니 계신지도
연관 되어
궁금해 집니다요~
확실한 거는~
전설님은
일반 사람들 보다
'뇌 건강'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요^^
'쉴 곳'을 말씀 하신 걸 보니~
생각과 걱정이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요
저나 다른 사람들도 별 반 다를 것 없습니다요
그저 나만 생각하고 오로지 나를 위한
삶을 살 것인지~
가족과 남 다른 이들 까지 보듬어서
그들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서도
매사 걱정하며 살아 갈 것인지~
정도의 차이라 생각 됩니다요~
인생무상 세옹지마
각자도생 홍익인간
갑을병정 하나둘셋넷
아무말 대잔치
마인드콘트롤 입니다요~~
좋은 주말 되세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 그냥 쓸데없이, 타인들에게는 별 영향도 갖지 못하는(영양가 없는...)... ㅜㅜ
때에 따라서는 '얘는 별 걸 다 기억하네!'라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제가 보고 들은 것만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속된 말로 돈 안되는 능력인 것이죠!
뭐 누구처럼 서번트 증후군도 아니고...
그리고 요즘은 손 안에 들고 다니는 폰 조차 방금 어디 두었지 하고 5분 여를 찾아다니는 상황이 스스로도 서글프고 화가 나고 그런 상태입니다ㅜㅜ
아무튼 '뇌가소성'이라는 개념 때문에 무언가 남다른 관심과 희망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만...
그보다는 점점 더 쇠퇴해가는 신체적, 정신적 능력 때문에, 평소에 나는 아니야라고 부정하면서도, 아 나도 노화를 겪고 있구나 하며 한탄하는 중년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람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아주아주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도 하지요^^
나만 잘해서는 안되는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현실이더라구요^^
그리고 나 자산이 만족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어야 가족이든, 친구든 주변인들에게 그 행복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주말 시긴 되시기를... ^^
때에 따라서는 '얘는 별 걸 다 기억하네!'라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제가 보고 들은 것만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속된 말로 돈 안되는 능력인 것이죠!
뭐 누구처럼 서번트 증후군도 아니고...
그리고 요즘은 손 안에 들고 다니는 폰 조차 방금 어디 두었지 하고 5분 여를 찾아다니는 상황이 스스로도 서글프고 화가 나고 그런 상태입니다ㅜㅜ
아무튼 '뇌가소성'이라는 개념 때문에 무언가 남다른 관심과 희망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만...
그보다는 점점 더 쇠퇴해가는 신체적, 정신적 능력 때문에, 평소에 나는 아니야라고 부정하면서도, 아 나도 노화를 겪고 있구나 하며 한탄하는 중년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람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아주아주 절실하게 느끼고 있기도 하지요^^
나만 잘해서는 안되는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현실이더라구요^^
그리고 나 자산이 만족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어야 가족이든, 친구든 주변인들에게 그 행복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주말 시긴 되시기를...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멀티 태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상생활 속에서
저도 폰, 리모콘, 잃어 버리고
다시 찾고 하는 일들이
다반사긴 합니다요 ㅠㅠ
심지어 저 같은 경우에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진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한 1~5 분 정도?
블랙아웃~ 을
경험 한 적도 있습니다
이 때~ 공공 장소에 있었는데요
제가 항상 쓰고 다니는
'안경'이 어디 가고 없더군요
완전히 잃어 버렸습니다요 ㅠㅠ
제 성격이 워낙 꼼꼼한 성격인데요~
스트레스가 한번에 뽝~ 하고
올라치면
'자동차 키' 까지 완전히
잃어버고 못 찾은 적도 있었습니다요~~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스트레스가 한계에 다다르면
저도 모르게 1분~5분 정도
블랙아웃이 생긴다는 ㅠㅠ
말그대로 정신이 나가 버리는 경우 ㅠ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요~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동시 다발적인
멀티 태스크는
스스로 '자제' 하려고 하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습관 화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소소한 업무나
커다란 프로젝트 업무가
있다 치자면~
단계별 소분화된 업무를
온전히 끝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꼭 해야 될
소분 업무들이
꼼꼼히 됐나 안됐나
확인하는
'체크 리스트' 목록을
사용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지 생각 됩니다요
있겠지만요~
멀티 태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상생활 속에서
저도 폰, 리모콘, 잃어 버리고
다시 찾고 하는 일들이
다반사긴 합니다요 ㅠㅠ
심지어 저 같은 경우에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진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저도 모르게 한 1~5 분 정도?
블랙아웃~ 을
경험 한 적도 있습니다
이 때~ 공공 장소에 있었는데요
제가 항상 쓰고 다니는
'안경'이 어디 가고 없더군요
완전히 잃어 버렸습니다요 ㅠㅠ
제 성격이 워낙 꼼꼼한 성격인데요~
스트레스가 한번에 뽝~ 하고
올라치면
'자동차 키' 까지 완전히
잃어버고 못 찾은 적도 있었습니다요~~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스트레스가 한계에 다다르면
저도 모르게 1분~5분 정도
블랙아웃이 생긴다는 ㅠㅠ
말그대로 정신이 나가 버리는 경우 ㅠ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요~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동시 다발적인
멀티 태스크는
스스로 '자제' 하려고 하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습관 화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소소한 업무나
커다란 프로젝트 업무가
있다 치자면~
단계별 소분화된 업무를
온전히 끝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꼭 해야 될
소분 업무들이
꼼꼼히 됐나 안됐나
확인하는
'체크 리스트' 목록을
사용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지 생각 됩니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평소 쓸데없는 도전의식으로 충만해 있어 남들이 안된다고 하는 일들을 가끔씩 똘끼있게 시도를 해보는 편입니다.
멑티태스킹은 여성들이 잘 한다, 어학적 재능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 는 등의 세인들의 평에 희안할 정도로 정말 그래? 라고 꼭 그게 아닐 수도 있음을 증명하겠다는 듯이 도전(?)을 합니다.
한때는 동시통역대학원에도 도전한 적이 있는데, 뭐 기능은 거의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전국에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 많은가 보더군요ㅜㅜ
암튼 이후로 멀티태스킹이란 것은 거의 습관같은 행동이 되어 버렸는데, 언젠가부터 그걸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주변에서, 특히 가족들이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평을 들은 후로는 조금씩 자제하고 있습니다 ^^
블랙아웃을 말하셨는데, 우리 뇌도 가끔(그보다는 자주) 멍때리기까지는 아니라도 잠을 자는 것으로나 멍하니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상태로 있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뇌에 break를 주자는 것이지요^^
멑티태스킹은 여성들이 잘 한다, 어학적 재능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 는 등의 세인들의 평에 희안할 정도로 정말 그래? 라고 꼭 그게 아닐 수도 있음을 증명하겠다는 듯이 도전(?)을 합니다.
한때는 동시통역대학원에도 도전한 적이 있는데, 뭐 기능은 거의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전국에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 많은가 보더군요ㅜㅜ
암튼 이후로 멀티태스킹이란 것은 거의 습관같은 행동이 되어 버렸는데, 언젠가부터 그걸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주변에서, 특히 가족들이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평을 들은 후로는 조금씩 자제하고 있습니다 ^^
블랙아웃을 말하셨는데, 우리 뇌도 가끔(그보다는 자주) 멍때리기까지는 아니라도 잠을 자는 것으로나 멍하니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상태로 있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뇌에 break를 주자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