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표현]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 아니야, 나에겐 엄청난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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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I'm a nobody.
B : No, You are somebody to me.
쉬운 영단어로 조합된 표현이지만, somebody를 누군가라는 뜻으로만 알고 있으면 표현할 수 없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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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IntoTheRain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가요? ^^''
저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는 편이라... 원어민들이 이렇게 사용하더라고요.
구어체와 문어체가 또 다르잖아요, 최근에 알게 된 표현 중에 "대단히 감사합니다"를 MANY THANKS 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문법적으로는 맞지 않는 표현이라며 틀린 문장이라고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니까...
다른 분께서 그런데 실제로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Long time no see 라는 표현도 문법적으로는 이상한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인가 봅니다.
저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는 편이라... 원어민들이 이렇게 사용하더라고요.
구어체와 문어체가 또 다르잖아요, 최근에 알게 된 표현 중에 "대단히 감사합니다"를 MANY THANKS 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문법적으로는 맞지 않는 표현이라며 틀린 문장이라고 어느 분께서 말씀하시니까...
다른 분께서 그런데 실제로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Long time no see 라는 표현도 문법적으로는 이상한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인가 봅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시군요^^
Pragmatism 또는 practical usage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다소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Who is it?', 'It's me.'가 정착되어가던 과정 등도 그런 것들로 여겨지고 설명되니까요^^
어법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면 사실 colloquial expression 중 다수가 규칙의 틀을 벗어난 것들이 많을 것이고, 그 밑바탕에는 미국 사회의 다양한 인종(?) 또는 Nationality 등등의 요인들이 초래한 상황들이 튀어나올 것입니다.
말씀하신 'Long time no see!' 같은 경우도 'Pidgin English (중국 상인 영어에서 유래한 혼합 영어)'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지요!
또 다른 예 하나는 우리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핸드폰(Hand phone)이라고 말하지만, 한 때는 정상적인(?) 영어는 'cellular phone[cell phone)'이나 'mobile phone'이라고 가르치고 윽박지르던(?) 상황도 떠올려집니다^^ 이 또한 미국 사회에 스며든 한인들의 문화 영향, 그리고 특정 기업의 관련 기기 산업에의 진출 등을 배경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로 실제 사용되는 표현들입니다.
'Many thanks!'를 맞다, 아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요즘은 그렇게도 말한다고 한다 정도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대학 시절 영어회화 클럽에서 'How much thank you I don't know.'라고 말하여 폭소를 유발했던 어느 선배가 떠올려집니다^^
물론 정상적인 표현은 'I can't thank you enough!'라든가 'Thank you so much!' 정도가 맞지만, 희안하고 우습게도 당시 함께 하셨던 외국인 교수는 그 표현을 알아들으셨고 당시 모임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
그렇다고 하여 그런 표현을 아무런 고민 없이 사용한다는 건 영어학습자나 그런 처지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숙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무튼 감사합니다^^
Pragmatism 또는 practical usage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다소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Who is it?', 'It's me.'가 정착되어가던 과정 등도 그런 것들로 여겨지고 설명되니까요^^
어법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면 사실 colloquial expression 중 다수가 규칙의 틀을 벗어난 것들이 많을 것이고, 그 밑바탕에는 미국 사회의 다양한 인종(?) 또는 Nationality 등등의 요인들이 초래한 상황들이 튀어나올 것입니다.
말씀하신 'Long time no see!' 같은 경우도 'Pidgin English (중국 상인 영어에서 유래한 혼합 영어)'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지요!
또 다른 예 하나는 우리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핸드폰(Hand phone)이라고 말하지만, 한 때는 정상적인(?) 영어는 'cellular phone[cell phone)'이나 'mobile phone'이라고 가르치고 윽박지르던(?) 상황도 떠올려집니다^^ 이 또한 미국 사회에 스며든 한인들의 문화 영향, 그리고 특정 기업의 관련 기기 산업에의 진출 등을 배경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로 실제 사용되는 표현들입니다.
'Many thanks!'를 맞다, 아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요즘은 그렇게도 말한다고 한다 정도가 알맞을 것 같습니다^^
대학 시절 영어회화 클럽에서 'How much thank you I don't know.'라고 말하여 폭소를 유발했던 어느 선배가 떠올려집니다^^
물론 정상적인 표현은 'I can't thank you enough!'라든가 'Thank you so much!' 정도가 맞지만, 희안하고 우습게도 당시 함께 하셨던 외국인 교수는 그 표현을 알아들으셨고 당시 모임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
그렇다고 하여 그런 표현을 아무런 고민 없이 사용한다는 건 영어학습자나 그런 처지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숙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무튼 감사합니다^^
IntoTheRain님의 댓글의 댓글
그 기억의 파편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생각을 나름대로 다시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나서 내리는 결정이 조금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요즘 영어를 다시금 배우면서... 이 언어는 우리 언어와는 정말 다른 체계의 언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써보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생각은 많으나... 실력이 부족해 정리가 되지 않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평온하시고... 주변에 좋은 에너지들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생각을 나름대로 다시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나서 내리는 결정이 조금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 같거든요.
요즘 영어를 다시금 배우면서... 이 언어는 우리 언어와는 정말 다른 체계의 언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써보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생각은 많으나... 실력이 부족해 정리가 되지 않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평온하시고... 주변에 좋은 에너지들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핫! 또 이렇게 관심 분야에 대한 공통의 흥미까지... ^^
대학 신입생 시절 겁없이 '영미 시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담당 교수 님이 천재라는 소문도 있었고, 아무튼 함축(Connotation)과 운율 분석(scansion) 등에 흥미가 있어 수강했는데, 학점은 기대했던 만큼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만... ^^
시 또는 대화체의 간결한 표현들이 든 소설 등의 창작, 그리고 현대 영어의 Pragmatism(실용주의) 또는 practical usage(실제적 사용) 측면을 고려하다 보면 우리가 늘 신경을 곤두세우며 배웠던 영문법-또는 학교문법-의 틀을 넘어 조금 더 자유롭고 실용적인 영어를 접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에 듣게 된 과목이었습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겁없이 '영미 시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담당 교수 님이 천재라는 소문도 있었고, 아무튼 함축(Connotation)과 운율 분석(scansion) 등에 흥미가 있어 수강했는데, 학점은 기대했던 만큼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만... ^^
시 또는 대화체의 간결한 표현들이 든 소설 등의 창작, 그리고 현대 영어의 Pragmatism(실용주의) 또는 practical usage(실제적 사용) 측면을 고려하다 보면 우리가 늘 신경을 곤두세우며 배웠던 영문법-또는 학교문법-의 틀을 넘어 조금 더 자유롭고 실용적인 영어를 접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에 듣게 된 과목이었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럴 정도는 아니었구요. 워낙 여학생들이 잘하고 많이 수강하는 교과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이미 세상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Wadsworth Longfellow나, Ralph Waldo Emerson의 초절주의까지 다룬 시보다도 그 바탕의 철학들을 너무 깊에 들어가셨던 거 같고, 그 강의 당시의 주변은 우리가 외면하기에는 너무 절박하고 현실적인 상황(학생 데모)였는데, 너무 듣고는 싶었지만 강의 시간도 워낙 들쭉날쭉이었고, 또 그렇다고 그 운동에 적극 가담한 것도 아니었지만, 아무튼 장상적인 학사일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었고, 당시 담당 교수 님께서 워낙 연로하셔서 은퇴 후 명예 교수 님 자격으로 위탁받아 강좌를 진행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쯤 제 학점이 안 좋았던 것에 대한 변명으로 하지요^^
이미 세상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Wadsworth Longfellow나, Ralph Waldo Emerson의 초절주의까지 다룬 시보다도 그 바탕의 철학들을 너무 깊에 들어가셨던 거 같고, 그 강의 당시의 주변은 우리가 외면하기에는 너무 절박하고 현실적인 상황(학생 데모)였는데, 너무 듣고는 싶었지만 강의 시간도 워낙 들쭉날쭉이었고, 또 그렇다고 그 운동에 적극 가담한 것도 아니었지만, 아무튼 장상적인 학사일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었고, 당시 담당 교수 님께서 워낙 연로하셔서 은퇴 후 명예 교수 님 자격으로 위탁받아 강좌를 진행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쯤 제 학점이 안 좋았던 것에 대한 변명으로 하지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 이런 또 그립고 신박한 타이틀을... ^^
테렌스 힐 이라는 특이하고도 멋져 보이던(그 당싱에^^) 이름 오랜 만입니다! ^^
그런 영화도 있었지요.
'My Name is Tunity' (내 이름은 튜니티!), 튜니티라 불러다오! 등등 ^^
분위기 상 '황야의 무법자' 아류들로 보였지만...
나름대로 그 시절 거친 남자들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특이한 서부 영화들이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이 영화 제목을 따라 졸업반 순례 한 마디에 남겼더군요^^
'내 이름은 박ㅈㅇ! ㅈㅇ이라 불러다오!' ㅋㅋ
테렌스 힐 이라는 특이하고도 멋져 보이던(그 당싱에^^) 이름 오랜 만입니다! ^^
그런 영화도 있었지요.
'My Name is Tunity' (내 이름은 튜니티!), 튜니티라 불러다오! 등등 ^^
분위기 상 '황야의 무법자' 아류들로 보였지만...
나름대로 그 시절 거친 남자들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특이한 서부 영화들이었습니다!
어떤 친구는 이 영화 제목을 따라 졸업반 순례 한 마디에 남겼더군요^^
'내 이름은 박ㅈㅇ! ㅈㅇ이라 불러다오!' ㅋㅋ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내이름은 튜니티.
'무숙자' 하고 같은 주인공 이네유 ^^
실은 저도 '내이름은 튜니티'를
맨 처음 주말의 영화에서 보았었고,
무숙자 OST가 너무 강렬해서
튜니티랑 혼동 했었네유
웃음코드랑 OST가
강렬해서 팍 하고
꽂혔었던 추억의 영화입니다.
지금 다시 보게되니
'무숙자'는 웃음코드가
좀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
그때 당시에 저는
'튜니티'를 튜'이'티로
알고 있었습니다요 ^^
영문 제목을
다시 확인 해 보니
'튜니티'가 '트리니티' 였네유 ^^
'매트릭스' 여자 주인공 이름 말이쥬~
아마도, 그때 당시에
영화제목 발음이 어려워서
쉽게 발음해서 방송 용 표기를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요 ^^
'무숙자' 하고 같은 주인공 이네유 ^^
실은 저도 '내이름은 튜니티'를
맨 처음 주말의 영화에서 보았었고,
무숙자 OST가 너무 강렬해서
튜니티랑 혼동 했었네유
웃음코드랑 OST가
강렬해서 팍 하고
꽂혔었던 추억의 영화입니다.
지금 다시 보게되니
'무숙자'는 웃음코드가
좀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
그때 당시에 저는
'튜니티'를 튜'이'티로
알고 있었습니다요 ^^
영문 제목을
다시 확인 해 보니
'튜니티'가 '트리니티' 였네유 ^^
'매트릭스' 여자 주인공 이름 말이쥬~
아마도, 그때 당시에
영화제목 발음이 어려워서
쉽게 발음해서 방송 용 표기를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암튼 그 당신의 인상을 쓰고 담배를 멋지게 꼬나 물고 거칠 것 없이 앞으로 앞으로...
그리고 도전자들 내지는 악당들을 한 방에 고꾸라지게 만드는 장면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 장면 때문에 담배를 시작한 녀석들도 꽤 됐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휘파람 소리와 박자를 맞춘 기수들의 기합 소리... 등등
그 시절의 총잡이 영화배우들은 어찌 그리 하나같이 멋져보이던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눈길을 사로잡았던 한 배우는 'Octagon'에 등장한 '리 반 클리프'라는 배우인데 이 배우 또한 콧수염에 눈에 미소 띈 채 상대방을 노려보는 모습이 얼마나 당당하고 멋지던지요^^
아, 잠깐 찾아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리 반 클리프가 같이 줄연한 영화 하나가 눈에 들어오네요.
'석양의 건맨'(For a Few Dollars More)인데 영와음악 담당이 엔리오 모리코네군요^^
그리고 도전자들 내지는 악당들을 한 방에 고꾸라지게 만드는 장면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 장면 때문에 담배를 시작한 녀석들도 꽤 됐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휘파람 소리와 박자를 맞춘 기수들의 기합 소리... 등등
그 시절의 총잡이 영화배우들은 어찌 그리 하나같이 멋져보이던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눈길을 사로잡았던 한 배우는 'Octagon'에 등장한 '리 반 클리프'라는 배우인데 이 배우 또한 콧수염에 눈에 미소 띈 채 상대방을 노려보는 모습이 얼마나 당당하고 멋지던지요^^
아, 잠깐 찾아보니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리 반 클리프가 같이 줄연한 영화 하나가 눈에 들어오네요.
'석양의 건맨'(For a Few Dollars More)인데 영와음악 담당이 엔리오 모리코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