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없이 근성으로 시간 때우기 식...ㅎㅎ

습관을 들이면 되는데..... 습관이 들기까지는 인내와 끈기가.....
항상 같은 시간에 운동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습관 들이기 좋은듯 해요.
저녁보다는 새벽~아침시간이 항상 같은 시간을 이용하기 좋아요

변칙적인 접근 입니다만
아무생각 없이
그냥 운동 갑니다요
나이끼 선전문구 처럼 말이쥬
Just do it !! 걍 해!! ^^
무념무상

요게 안먹히면
친구를 끌어들여
같이 죽자~
물귀신작전을 씁니다요

늘 적극적이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tommkr 님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
건강하신 건 당연하겠지요? ^^

골골합니다요 ㅠㅠ

아이고, 저렇게 샌드백을 치실 정도의 체력을 가진 분이 골골하다고 하시면 저는 오늘내일한다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
저같으면 저렇게 움직이고 나면 한 열번 하고 나면 헥헥댈 것만 같습니다! ㅜㅜ

사실은요ㅠㅠ ~ 일주일전에 제가 모처럼 오랜만에 샌드백질 하고 있었는데요 ~ 저 샌드백 매달리게 걸어놓은 연결고리 후크부분이 그만 똑 끊어져 버려서 ㅠㅠ, 저 순번 전에 빡시게 팡 팡 때리던 사람이 주 원인 같은데요, 쩝. 여하튼요, 제 순번에서 끊어져 버려서, 사무실에서 일 보시고 계시는 무서븐 체육관장 님께 이실직고를 하며 연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요 ㅠㅠ. 그 관장님왈, 이 샌드백 후크가 원래 잘 부셔진다고 하시데요, 다만 남은 후크 재고가 더 이상 없어서~ 주문넣고 고치기에는 좀 걸릴거란 얘기를 하시데요^^ 요 몇주간 샌드백 못치고 있습니다요 ㅠㅠ

첫 부분만 먼저 읽고는 여윽시라고 생각했다가 앞 사람 떄문이라는 말에 실소를...
오비이락? 머 암튼 그 관장님 께 나중에 막걸리라도 한 잔 함께 해주셔야 다음 번 샌드백 칠 때 덜 미안할 것 같습니다^^
머 그런 걸 혹자는 짜웅이라는 말을 쓰던데, 저는 그런 걸 못하다가 거의 말년이 되어서야 그런 기름칠이 좀 필요한 게 인간 관계라는 걸 깨달았습니다요~! ^^
tommkr님 파이팅~! ^^

보셨다시피~ 저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 였고요 ㅠㅠ 저 먼저 샌드백 치셨던 분이~ 진짜루~ '헐크'급 근육몬 체격에 힘이 장사였어서요 ^^ 내로남불 인가유? ^^

제가 지금껏 영화에서나 실생활에서 보고 겪은 바로는 물론 마동석, 김종국? 급의 체급 보유자들이 invincible할 정도로 보이지만,
결코 그런 체급의 사람들이 치명적인 급소가 없는 것도 아니었고, 아주 호리호리한 사람 중에서도 조건과 상황 속에서 그런 괴물 급 사람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분들도 몇 보았습니다! ^^
제가 체험하기로는 정말 한 순간 노기를 담은 고함 소리로 거의 죽음에 가까운 공포를 느끼게 해주었던 분도 계십니다.
그 분은 특별한 기공(?) 같은 것을 수련하셨는지 제가 체증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간단하게 두어 번 목 뒤 어깨 부분을 딱 세 번 가볍게 토닥이는 것으로 체증을 순간에 사라지게 하고 제 호흡을 되찾아 주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죽을 정도의 고함 소리를 그 분에게 들었던 것은 단지 청소 중에 그 분의 자리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사실 하나였습니다!
아마 수련을 하시던 분의 입장에서는 인체의 방향, 드리움 등등 일거수일투족이 침범(?), 공격과 방어의 의미를 지닌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매번 조용히 무릎을 꿇고 지내시고, 가끔 다른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셨고,
영적인 세계에도 층이 있다는 말씀, 고마움과 감사함도 급이 다름 등을 말씀해주셨고,
평소 호흡에도 기를 운용하는 듯한 몸의 움직임을 보이시는 분이셨는데, 지금은 소식을 알 길이 없지만 가끔 그 분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

오~ 급이 다른~ 심오한 이치를 듣게 되니~ 흠~~ 그냥 샌드백이 치고 싶었을 뿐 입니다요 ㅠㅠ 팡~팡~

실은 저도 그렇게 평범하게 살구 싶어유~! ^^
머 사람마다 살아가며 겪는 순간순간의 경험이라는 건 다르니까요!
심지어 같은 영상을 보면서도 늘 우리 마눌님과 저는 딴소리를 해댑니다ㅜㅜ
신앙, 종교에 관한 한 마눌님의 말씀은 제가 감히 거스를 수가 없습니다! ^^

100퍼 공감합니다요 ^^ 가정의 평화는 마눌님 비위를 맞추는 데서 시작 합니다요 ^^

그리고 제가 아무리 맞고 또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고집을 피워봐야 결국 아내의 마음에 생채기가 될 것이고 쓸데없는 존심이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괜히 제가 마음이 무거운 게 결국 제 자신의 감정이 우울? 불안? 그런 쪽으로 가까워지는 것 같아 후회막급, 손해막심인 상태가 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그냥 입닥.. 있었더니 그것도 왠지 억울하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그냥 그런 부분에서는 서로 많이 참고, 거론하지 않고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결심을 단단히

자신의 체형에 맞는 운동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우리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운동 방법도 똑같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

작심삼일 타파
초지일관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뉘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영

마음가짐 보단.. 그냥 누가 강제로 시켜서 억지로 라도 하는게 .....;

걷기를 생활화하시면 어떨까요? ^^
운동이라는 의식하지 마시고...
송** 강사 님의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영상을 보며 많은 부분이 수긍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걸을 때마다, 앉을 때마다 그 분의 강의 음성과 영상을 떠올려봅니다! ^^

운동 할까 말까 생각하면 안 하게 되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나가면 하게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