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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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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라면을 그릇에 넣고 건더기 수프와 가루 수프를 넣었습니다. .. 순간 검은 물체?를 발견 건더기 수프가 떨어 졌나 싶어 냉큼 주워서 그릇에 넣었습니다.


잘 끓여서 맛나게 먹습니다.


라면을 먹고 국물을 먹는 중 입안에서 건더기가 .... '십었습니다....아 뭐지 딱딱합니다. 몇 번 십는데 ... 이상합니다


뺏어 봅니다.... 이런 ㅠㅠ


건더기 수프가 아니라 어제 USB허브를 고치려고 잘라 냈던 선.... 파편이었습니다.


아... 고무를 삶아 먹었던 겁니다.


순간 제 눈이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다행이라면 삼키지 않았다는거...


이상 라면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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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livinglegend님의 댓글

하하,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정말 내 눈이, 내 허기가, 그리고 습관? 타성에 젖어 있던 나의 감각이 그 떄는 정말 원망스럽고 바보같기만 하지요! 근데요 그게요. 저도 가끔 그런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행동들을 합니다. 그만큼 무언가에 집중하는 능력이 큰 거라고 위안을 삼으세요. 실제로 그런 거구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글로 옮기신 걸 보면 아직 차분한 마음가짐도 잊지 않으신 겁니다^^

다무드님의 댓글

어렸을적..꼭 제 밥에만 돌맹이가 들어있더랬죠..;;ㅎㅎ
조금 큰 후에도 제가 먹는 반찬에만 머리카락이 꼭 껴있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몇몇개는 삼켰겠지요..ㅎㅎㅎ
그래도 삼키지 않으신거에 위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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