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건강하시지요?

오늘 낮 동안 제가 일하는 공간 문을 나설 때 상황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훅 하고 들어오는 열기라니... 마치 찜질방을 방불케 하는 훈기(?)였습니다.ㅜㅜ

그러면서 몇 가지 생활 속 이야기 중에 생각나는 부분들이 있어 살치기 이전에 끄적여볼까 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들 가슴을 뛰게 할 정도로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면?

아마도 신유빈 선수의 분전과 간식 먹는 장면? (에너지젤 주문해두었는데 아직 오지도 않고 주문 취소하실 거냐는 문자에 답하지 않음ㅎㅎ)

그리고 안세영 선수와 배드민턴 협회(또는 체육회) 간의 진실 공방?

또 이와 대비되는 탁구, 양국 협회의 지원 방식과 미담들...

거기에 형제의 난(?)까지...

최근 들어 부쩍,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이 말이 부쩍 자주 생각남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또 한 가지가 있다면 어디에선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과 일본 순위 차이가 28단계라는...

우리가 일본보다 28위를 앞서있다고 들은 게 불과 어제였던 것 같은데 (뭐 사실 갸우뚱하긴 했지만)

혹시나 하여 오늘 메달 집계 순위를 알아보니 8월 19일 오후 6시 현재 집계 순위로

일본이 3위, 한국이 8위입니다.

이 28 계단 차이라는 게 과연 하루 만에 이렇게 좁혀질 수 있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리 언론 보도의 경우들에는 거품이 심하게 끼어 있는 것만 같네요ㅜㅜ

그래서 무척이나 씁쓸했습니다.

더불어 우리 경제 성장 지표가 특정 부분 일본을 앞서기 시작했다고 자화자찬식 기념사를 하시던 어느 분이 또 생각났습니다!

참 거품이 많으신 분이시지요...

그리고 지금 여러 곳에서 그 분이 내려오셔야 한다는 말씀들이 계속 들리고...

불편하실 테니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8월 18일자 Win10 설치용 배포본으로 Portable window를 작성하였습니다.

Remiz 설치본을 이용한 설치는 약 1시간 여 정도에 끝난 것 같고

설치본을 이용하여 첫 설치 장소(집)와 직장 컴퓨팅 환경에 맞게 드라이브 등을 잡고

또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설치, 세팅하고 나니, 거의 반나절(부터 출근하는 다음 날이 끼면)에서 이틀 째까지 시간이 걸렸네요^^

다음은 설치 과정 스크린샷 화면들입니다.

☞ Win10_240818Win10_22H2(19045.4780)_4in1_x64_Remiz_24.08.17_WintoHDD 6.5 Portable Windows 설치 과정 스크린샷

여기까지가 Remiz 설치본으로의 설치 후 첫 화면...

다음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렘과 Rocketdock, Rainmeter, 그리고 Windows Theme 적용 모습입니다.

☞ 기타 유틸 설치, Rocketdock, Rainmeter 설치 및 스킨 적용, Windows Theme(Autumn in Sweden) 적용 모습

너무 더운 시기여서 단풍이 있고 가을 분위기 드는 테마를 찾아보니 두 세 가지가 있던데, 

다른 것은 조금 과한 감이 있어서 그 중 수채화? 담채화 느낌이 드는 'Autumn in Sweden' 테마를 선택하여 적용했습니다^^

태풍 종다리 때문은 아닐텐데 갑자기 소나기보다는 조금 더 길게 비가 내려 그나마 열기가 식은 것 같습니다!
물 자주 드시고 건강한 하루하루 지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