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10_22H2(19045.4651)_4in1_x64_Remiz_24.07.13_WintoHDD 6.5 이용 Portable Windows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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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던 7월 설치본을 오늘 새벽에 받기 시작하여 설치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쉽지 않을 환경에서 매번 이렇게 정성스럽게 설치본을 제작하여 올려주시는 Remiz 님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제 7월도 중순이고 한데 어제 하루의 날씨는 그 훅하고 느껴지는 공기가 거의 한여름 열기가 더해진 것 같더군요.
다시 비가 조금씩 오락하여 이제는 서늘할 정도가 다행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연일 인터넷 사이트, 뉴스에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뉴스들로 참 세상살이가 여의치 않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우선 이렇듯 성급하게 긍정적이지 못한 말씀을 드리기가 송구하기는 합니다만...
요즘 우리 사회를 들여다 보면 거의 '1등 아니면 안되는, 거의 죽는' 그런 곳?
이제는 그도 지나쳐 '1등은 끌어내리고 죽여야 하는, 그래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곳'으로 바뀐 것만 같습니다.
셀럽, 내지는 유명인들의 흑역사? 내지는 어떤 실수가 있으면 마치 사냥감을 발견한 듯 몰아부치고 물어뜯는 언론과 거기에 가담하는 일반인들...
최근 들어, 강ㅎㅇ 씨가 그러더니, 또 홍ㅁㅂ 씨가 울산현대 팀 감독이었다가 국대 감독직을 다시 맡게 된 것과 관련한 일까지...
정말 우리 국민성 대단합니다!
무슨 현상인지 말로, 또는 사회학적 용어로 언급할 수 있을지는 감조차 오지 않습니다만...
심지어 직장에서 매번 단순한 보안 점검 점수도 100 점이 안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구는 사람들까지...
누구나 100점, 1등이 되기를 바라고 또 어느 선까지는 그런 목표점에 도달하려고 나름 이를 악물고 달려갑니다.
자, 그럼 그 다음 2위나 다른 차점자들, 또는 꼴찌는 그성과를 내지 못한 것 때문에 매번 죽을 것 같은 '자아 비판'의 소용돌이 안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해야 하나요?
'ubuntu'라는 운영체제도 있지만, 원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또는 남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라는 윤리사상을 일컫는 말로
'공동체 정신, '인류애'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달리기 대회에서 쓰러진 친구에게 돌아가 어깨동무를 하고 결승점을 통과했다는 초등학생들의 이야기가 먼 다른 나라 아이들 이야기가 아니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위험 또는 불편에 처한 이를 돕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한 우리 이웃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상황, 똑같은 일에 관련하여서도 개인차와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에 대해 우리들의 공감하거나, 또는 공분하거나 하는 이유는 그만큼 그 어떤 것과 관련하여, 나를 넘어선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때문이라고 알고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또 그렇구요.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크고, 그 안에서 아주 작은 우리 개인적인 부분을 조금 가진다는 것에 대해 조금씩 이해의 차가 있는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7월 Win10_22H2(19045.4651)_4in1_x64_Remiz_24.07.13_WintoHDD 6.5 이용 Portable Windows 설치기를 올려드립니다.
※ Win10_22H2(19045.4651)_4in1_x64_Remiz_24.07.13_WintoHDD 6.5 이용 Portable Windows 설치기
이상이 7월 13일 Win10_22H2(19045.4651)_4in1_x64_Remiz_24.07.13 파일 이용한 설치 후 첫 실행 화면 모습입니다.
다음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유틸, Rocketdock, Rainmeter 설치 및 백업 스킨 설치, 그리고 Windows Theme 중 'Colors of the Rainbow' 적용 후 몇 배경 장면을 캡처한 모습들입니다.
☞ 주로 사용하는 유틸 설치, Rocketdock, Rainmeter 설치 및 스킨 백업 설치, 'Colors of the Rainbow' 테마 적용 후
한 주간 비 피해가 있는 곳도 있었고 그랬음에도 비가 갠 후 하늘에 뜨는 무지개를 생각하며 테마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또 간단히 왜 비가 갠 오후 하늘에 뜨는 일곱색깔의 현상이 '무지개'인지 궁금해져 찾아보니...
이미 15C 때부터 우리 조상님들이 사용해오던 말이라네요?
'믈지게' - '므지게' - '무지게'가 '무지개'로 된 것이라고 하고...
물방울의 반사체가 '무지개'이고, 믈에서 ㄹ이 빠지고, '지게'는 '마루나 부엌에서 방을 드나드는 외짝문'
그런데 그 문 위쪽이 둥근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 이 문틀 형상과 닮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용비어천가 중에도 '므지게'가 등장하는군요!
생각할수록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와 삶의 모습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
우리가 생각하는 희망, 비 갠 오후의 밝음, 긍정적인 변화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이어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