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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게임에서 3D 게임 이제는 AR, VR 가상현실 세계관 및 게임 등의 기술로 다양한 메타버스의 기술이 펼쳐지고 있다. 컴퓨팅으로 만들어진 가상현실의 세계는 실제 현실세계와 빠르게 결합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도라에몽에서 나왔던 미래의 기술이 실제 현실이 되고 있는 2023년의 21세기에서 가상현실 VR 세계에 장시간 빠지는 체험을 한 두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금 인류는 가상현실을 사람에게 보여주는 기술은 어느 정도 완전해진 듯하다. 그런 VR 세계에 장기간 있어보기라는 실험적인 체험을 한 유튜버 2명의 남성이 있다.
가상현실 VR 세계에 장시간(1주일) 있기 체험한 남자 - Disrupt 채널 오티스
구독자 142만 명의 'Disrupt 디스럽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오티스는 SF 영화 속에 나오는 가상현실의 세계관에서는 인류애가 없어져 암울하고 회색적인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 실제로 가상현실이 실제현실이 되면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게 되는 것일까?
그런 질문을 하면서 현재 시중에 게임용으로 판매되는 VR 고글을 쓰고 장시간 생활한다면 정말 암울해지거나 불행해질까?라는 도전 정신이 발동해서 1주일(168시간) 동안 VR 고글을 착용해서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
오티스의 실험에 따른 원칙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VR 고글을 착용한 것을 인증하기 위해 1주일 동안 트위치 라이브를 진행하게 된다. VR 고글을 교체할 경우는 5초 만에 빠르게 교체한다. 잠을 잘 때에도 VR 고글을 차고 잔다.
그가 가상현실 세계에서 느낀 첫 번째 감정은 '자유로움'이었다고 한다. 가상현실 세계에서는 어디서나 원하는 것으로 변할 수가 있었다. 본인의 아바타의 키를 크게 할 수도 있고, 다른 종족으로 변하거나, 다른 외향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었다.
차원이 다른 가상현실 세계에서 1초 만에 사바나 사막의 자연으로 여행을 가거나 지구를 떠나 우주여행을 체험하기도 했다. 그는 가상현실의 세계에서 상상도 못 할 극한의 자유를 느꼈다고 한다.
이런 실험 중에 오티스가 느낀 두 번째 감정은 '허무함'이었다고 한다. VR 속 가상현실 세계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았다. 여행을 하거나 운동도 하고 게임을 하거나 넷플릭스 영상을 볼 수도 있었다. 그가 실험을 하는 동안 실제 현실과 가상현실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런 가상현실 세계에서 허무함을 느낀 이유는 그는 속으로 가상현실은 현실의 복제한 세계라는 것을 느낀 것이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오티스는 절망적인 허무감에 빠져버렸다고 한다.
오티스의 가상현실 세계를 1주일 장시간 체험을 해본 결론은 영화 같은 암울함이 아니라 무한하게 있을 것 같은 허무함이었다고 한다. 그런 지독한 허무함을 느끼며 가상현실을 빠져나온 그의 말은 "오 마이 갓~ 현실 세계 그래픽 너무 좋다.!"였다.
가상현실 VR 세계에 장시간(100일) 있기 체험한 남자 - 예능적 실험 라이언 트라한
앞서 오티스의 1주일 VR 장시간 체험 실험으로 제대로 실험을 할 수 있었나?라는 부정을 하는 사람이 더 장기간 실험을 한 유튜버가 있었다. 무려 100일 동안 VR 고글을 착용해서 가상현실 세계관에 머문 남자가 있었다.
라이언 트라한은 예를 들어 '동전 하나로 30일 버티기' 등의 신기한 실험적 영상을 만드는 사람으로 구독자 1140만 명의 채널 'Ryan Trahan'을 운영하는 미국에서 매우 유명한 유튜버이다.
라이언은 오티스의 황당한 가상현실 실험 도전 영상을 보고 가상현실 살아보기 실험을 무려 100일 동안 도전을 하게 된다. 쉬운 도전을 하기 싫어했던 그는 '가상현실에서 제일 인기 많은 사람이 되어보기'라는 미션을 정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구독자가 약 1천만 명이라는 대형 유튜버 인기남이라서 100일 동안 가상현실 체험 실험에서는 자기 정체를 아무도 모르게 인생 0%에서 시작을 한다.
오티스의 실험은 다큐멘터리였다면 라이언의 100일간의 실험은 예능적 접근이었다. 시작을 활기차게 했던 라이언은 가상 세계에서는 그에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화려한 천만 유튜버의 왕관이 없어지면서 그는 가상현실에서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었다.
가상현실 세계에서 초라하고 왕따 같은 라이언에게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 캐릭터의 외형의 유저가 라이언에게 접근해서 같이 열심히 놀아주고, 가상 세계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노하우까지 열심히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런 작은 시작으로 라이언은 친구 1명도 없는 캐릭터에서 친구를 점점 추가하고, VR 클럽에 데뷔를 한다. 시간이 흘러 VR 인싸로 거듭나서 목표를 이룬 라이언에게 남은 것은 또 '허무함'이었다고 한다.
그는 아무리 가상현실 세계에서 인싸가 되어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현실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100일이 지나 VR 고글을 해체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라이언은 100일의 장시간 가상현실 체험 도전을 마치고,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가상현실에서 왕따 같은 그에게 처음으로 따뜻하게 다가와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던 친구를 찾아가서 실제로 만나 현실 세계에서 친구가 되는 일이었다. 위 사진은 실제로 도와준 친구를 만나 춤을 추는 영상 콘텐츠 모습이다.
1주일간의 오티스와 100일 동안의 라이언. 2명의 유튜버가 도전적 가상현실 장시간 체험하기의 결과는 모두 허무함이었다. 아직 실제 현실 세계와 가상현실의 대결은 100번 대결을 하면 100번 현실이 승리할 것 같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영화나 최근 웹소설에 등장하는 가상현실 게임 캡슐 같은 전용 가상머신 기계 속에 들어가서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 메타버스 세계에 들어가서 장시간 현실세계와 가상현실 세계를 비교하는 실험과 대결을 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영화 아바타2가 2023년 개봉되었다. 영화 아바타의 세계가 우리 인류의 미래와 비슷하다고 가정한다면 그냥 지금 우리한테 주어진 지금 진짜 현실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현실에 충실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자. 나의 결론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동심파괴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Disrupt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Ryan Tra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