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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7. 14:21

이웃추가

제 목 : 치한 퇴치법
남자들을 믿지 말 것이며 위기 상황에서는 인정사정 없이 격퇴시키라는 요지의 강의가 끝났다. 강사:
 거기 학생! 만약 학생이 꽉 끼는 짧은 치마를 입고, 으슥한 골목길을 가는데 치한을 만났다면 어떻게 대처하겠어요?
 
학생:
 음, 묘한 눈으로 치한을 쳐다보며 치마를 걷어올리겠어요.
 
강사:
 아니? 뭐라고? 그 다음에는?
 
학생:
 치한에게 애걸하는 목소리로 바지와 팬티를 무릎 밑으로 내리라고 할 겁니다.
 
강사:
 그리고는?
 
학생:
 그 상태에서는 치마를 걷어올린 내가 그 놈보다 더 빨리 뛰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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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못생긴 여자의 소원
아주 못생긴 여자가 살고 있었다.
여자의 소원은 남자와 한번 하는것이었다.
낙담한 여자는 점집을 찾았다.
'제소원은 남자랑 한번 하는건데 언제쯤 될까요?'
'당신은 살아서는 못하지만 죽어서는 원없이 할것입니다.'
이에 여자는 마음을 굳게 먹고 자살을 하려고 높은 빌딩 옥상으로 올라가서 휙 떨어졌다.
마침 밑에는 바나나를 가득 실은 트럭이 있었다.
여자는 그대로 그 트럭으로 떨어졌다.
잠시후 정신을 차린 여자,
'아, 난 이제 죽은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양손에 길쭉한게 덥석 잡히는게 아닌가.
'그래, 드디어 죽어서야 소원이 이루어지는구나.'라고 생각한 여자 왈,
'줄서~, 십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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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피노키오의 cock
피노키오가 아빠 목수에게 와서 물었다.
"아빠, 제 여자친구가 불평해요. 제 거시기에서 나무 가루가 나와서 자꾸 찔린대요."
목수는 피노키오에게 사포를 주면서 이것으로 문지르면 나아질 거라고 얘기했다.
몇일뒤 목수는 피노키오에게 말했다.
"여자친구와는 잘 돼가니?"
"헤어졌어요."
"왜?"
"사포가 있으니까 여자친구는 필요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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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훔쳐온 팬티
홍식이가 여자 팬티 한 장을 펼쳐 들고 의기 양양한 표정을 짓자 춘삼이가 말한다.
"너 그 팬티를 정말 사창가에서 훔쳐왔단 말이지?"
"그렇다니까!"
춘삼이는 홍식이가 들고 있던 팬티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다시 말했다.
"그런데 입던 팬티가 왜 이렇게 깨끗하냐?"
그러자 홍식이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임마, 개들이 언제 팬티 입을 겨를이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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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서관에서
책 넘기는 소리만 들리고, 사람들의 이동도 거의 없는 도서관. 한 남학생이 까치발을 한 채 어디론가 살금살금 다가가고 있다.
공부하던 학생들은 하나, 둘 고개를 들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그 남학생을 주시했다. 그 남학생은 어떤 예쁘장한 여학생의 뒤로 다가가서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서 이렇게 말했다.
'누구게?'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로 도서관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다들 그들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여학생의 반응,
'만득이니?'
'아~니.'
'응? 그럼 안득오빠?'
'아~니.'
'아이~ 그럼, 누구야?'
그러자, 남학생이 다정한 목소리로 왈,
'자리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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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병 방맹구
맹구는 입대를 하여 중대 행정반에 근무하게 되었다.
띠디디디....행정반 전화가 울렸다.
"필승! 3중대 행정반 이병 방맹구임다."
"여기 위병소인데 잠시후에 짬차(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들어온다."
"예! 알갔슴다! 덜컥!"
중대장:뭐라나?
방맹구:예,장갑차가 들어온담다.
이에 중대장은 전원을 연병장에 집합시키고 비상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장갑차는 오지 않고 짬차가 털털거리며 들어왔다. 화가 난 중대장은 중대원 전원에게 완전군장 뺑뺑이를 시켰다. 그러나 맹구는 이등병이라 행정반에 있고 고참들만 돌았다.
몇시간이 지나 중대장은 맹구에게
중대장:이제 반성문 쓰고 들어오라고 해!
방맹구: 예! 알갔슴다!
헐레벌떡 연병장으로 뛰어간 맹구 왈
"이제 방독면 쓰고 돌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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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룻밤에 7번이나∼
최불암이와 양택조는 정말 친한 친구 사이인데.. 그러던 중 택조가 먼저 결혼을 했다. 불암이가 택조에게 추근대며 물었다.
불암 : 야, 택죠! 어젯밤엔 몇 번이나 즐겼냐?
택조 : 2번!
불암 : 마! 좋았겠는데.... 흐흐흐..
그 다음날 둘은 또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불암 : 마, 택죠! 어제는 몇 번이나 즐겼냐?
택조 : (자랑스럽게)5번!
불암 : 와... 짜식.. 죽였겠는데!
그 다음날 둘은 또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불암 : 마, 택죠! 어제는 몇 번이나 즐겼냐?
택조 : (아주 자랑스럽게) 7번!
불암 : 아니, 이자식.. 변강쇠가 따로 없네.. 어떻게 그렇게 많이..
택조 : 아주 간단해.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불암 : 에라이,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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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콘돔색깔
어떤 신혼 부부가 신혼여행을 와서 호텔로 왔다.
그런데 그 호텔에 있는 호텔 보이가 흑인이였다.
그 호텔 보이는 몸도 좋고 얼굴도 잘 생겼다.
그래서 그 여자는 자기 남편과 하기가 싫어지고 그 흑인이랑 하고 싶어졌다. 여자는 핑계거릴 만들었다.
"여보 전 파란 콘돔이 아니면 당신이랑 안할거에요."
"파란 콘돔이 어디있어?"
"어떻게든 구해와요."
"알았어 내가 구해오지."
남자가 나간 사이 여잔 그 흑인을 불러서 했다.
남편은 파란 콘돔을 못구하고 검은색 콘돔을 구해왔다.
"여보 이거면 안되겠어?"
"알았어요."
둘은 일을 끝내고 잠을 잤다.
여자가 아이를 낳고 몇년후~
그 아이는 점점 피부가 까맣게 되는 것이었다.
그 아이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왜 내 피부는 이렇게 까매?"
그랬더니 아빠가 하는말......
"그래도 다행인 줄 알어, 너 잘못하면 스머프 될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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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럴땐 아기도 힘들다.
우리는 조심스럽게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는 어떨때 힘드니?... "
잠시후 그들은 텔레파시로 답해왔다.
1. 싼데다 또 싸고 "요즘 기저귀, 참 좋아"하며 안 갈아줄때
2. '누굴 닮아 이렇게 못생겼어'라며 푸념할때. 누구닮았는데...
3. 아빠, 엄마조차도 발음하기 힘든데 "작은 외숙모 해봐!"할때
4. 아무리 빨아도 엄마젖이 나오지 않을때. 누가 다 먹어 버렸을까?
5. 아무데서나 벗기고 기저귀 갈때, 나도 자존심이 있다.
6. 기는 것도 힘든데 고작 새우깡을 미끼로 걸어보라고 꼬실때.
7. 자꾸 웃으라고 윽박지를 때. 삶이 늘 해피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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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닝의 6도
제1도 감독자의 특성과 우등생의 위치를 아는 것이니 이를 '지'라 한다.
제2도 남이 컨닝하다 들킨 것을 안타까와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니 이를 '인'이라 한다.
제3도 감독자가 바로 옆에 있어도 과감히컨닝을 하는 것이니 이를 '용'이라 한다.
제4도 보여준 사람보다는 일찍 나가야 하니 이를 '예'라 한다.
제5도 컨닝한 답이 이상해도 이를 의심치 않으니 이를 '신'이라 한다.
제6도 컨닝하다 들켜도 컨닝의 근원지를 밝히지 않으니 이를 '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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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액
생물학 시간에 교수가 정액에 많은양의 포도당이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 열중하고 있던 여학생이 손을들고 질문을 했다.
"남자의 정액에 마치 설탕같이 많은 양의 포도당이 있다는거에요?"
교수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강의를 계속하려 하자
여학생이 다시 손을 들고 질문을 했다.
"그런데 왜 달지 않죠?"
순간, 숨막히는 정적이 강의실 안에 흘렀고 잠시후
모든 학생이 떼굴떼굴 구르며 웃어대자 여학생은 자기의 무의식중에 나온 말의 뜻을 깨닫고 얼굴이 빨개져 강의실에서 도망치듯 뛰어 나가버렸다.
여학생이 나간 뒤에도 교수는 여학생의 질문에 계속 대답하였다.
"달지 않게 느껴질거에요. 왜냐하면 단맛을 느끼는 세포는 입안 깊숙히 있는
것이 아니라 혀의 앞쪽 끝 부분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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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피아 단원의 소원
어느날 마피아 한 놈이 자신을 추적하는 FBI를 피해 대서양을 항해하는 유람선에 탔다. 하지만 그 유람선은 얼마후 풍랑을 만나 침몰하여 그 배의 3 사람만이 무인도에 살아남았다. 살아남은 3사람은 마피아, 미국의 부자, 그리고 프랑스 바람둥이 였다. 아무리 봐도 배가 올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들은 우선 먹을 것을 찾아 해변을 거닐다가 지니가 들어 있는 마법 램프를 줏었다.
미국의 부호가 램프를 닦아 내는 순간 '펑' 하며 램프의 요정인 지니가 나타났다.
"주인님 세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것습니다.!"
먼저 미국 부자가
"나는 록키 산맥에 있는 내 별장에 내 첩과 같이 있도록 해 줘"라는 말이 끝나자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프랑스 바람둥이가
"나는 프랑스의 내 애인과 함께 알프스로 보내줘"라는 말과 함께 그도 사라졌다.
그러나 어차피 도망다니는 마피아가 마지막 소원을 이렇게 말했다.
"심심하니까! 아까 걔네들 다시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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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잠자리 들기전에
다른날보다 일찍 일어난 남편이 수염을 깎고 있었다.
수염을 다 깎은 남편은 거울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는 부인에게 말했다.
"아침에 수염을 깎고 나면 한 10년은 젊어지는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야. 당신 보기에도 그렇지 않아?"
그러자 아내가 반색을 하며 말했다.
"어머, 그렇다면 저녁엔 잠자리에 들기전에 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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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누나의 엉덩이
소시장에 함께 간 아들녀석이 흥미로운 듯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고나서 물었다.
"아빠. 저 사람은 무엇 때문에 소를 어루만지고 엉덩이를 두들겨 보곤 하지?"
"살집도 좋고 건강한 소를 사려고 살펴보는거란다"
며칠 뒤 아들이 헐레벌떡 달려와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집에 빨리가봐, 웬 남자가 누나를 사가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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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 대가리
6.25 사변후 외제가 이 나라 전체를 휘젓을 때 일이다.
먹을 건 물론이고 神도 외제 것이 좋은지 소위 파란눈의 하느님아래 모두 모여들었다.
논농사보다 밭농사가 많은 어느 산간 오지 마을에서 어느날 젊은아낙과 나이든 아낙의 대판 몸싸움이 있었는데...
그 걸 본 코쟁이 선교사가 신도들을 모아놓고 서투른 우리말로 설교를 시작했다. (편의상 맞춤법을 무시하고 발음 그대로 썼으니 버터를 좀 발라서 이해바람)
"Well... 울리 모두 성경책 피씹시요우~
오날은 마태뽁음 X장 x절에 대해 공부흡씨다으~"
"여러분, 씨비하믄 안됨니다으,
큰 씨비 작은 씨비 되고우~ 작은 씨비 크은 씨비되앰니다으~"
"and, 고 미테 있는 꽁알을 보씹씨요?"
(성경구절의 피리어드-마침표-는 작은 동그래미로 되어 있다)
다음 장을 넘기고는 선교사가 양보와 겸손에 대해서 몇마디 버벅거리더니 갑자기 밭에 있는 조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자신있게 외쳤다.
"여러분! 조 바테 있는 촛대가리 보씹시요우~
이일 마니한 촛대가리 츄우욱 늘어지엇고우~
이일 아니한 촛대가리 팟팟 함니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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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장실 낙서 걸작選
남자 변기 바로위에 써 있던 글
"당신이 아무리 털어도 최후에 한방울은 당신의 팬티에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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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엄마의 똥배
아들 :아빠 아빠.. 어제 엄마 배에 올라타서 뭐하는 거였어?
아빠 :으으응.. 그게 말이다... 엄마가 요즘 자꾸 배가 나오잖니
그래서 ... 아빠가 밤마다...눌러주는 거란다...
아들 :칫, 포기해 아빠..
옆집 아저씨가 등 뒤에서 다시 눌러 버리는데뭐......소용읍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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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늙으신 어머니
한 시골에서 자란 세 아들이 서울에 나와서 성공을 했다.
아들들은 시골에 혼자 계신 어머니를 위해 선물을 보내드리기로 했다.
큰아들 : "난 어머니를 위해 큰 집을 지어 드렸어."
둘째아들 : "난 기사가 딸린 멋진 자가용을 보내 드렸어."
막내아들 : "어머니는 성경 읽기를 좋아하시는데 이제 눈이 침침해지셨잖아. 그래서 나는 성경을 통째로 다 외운 앵무새를 보내드렸어. 어머니가 몇장 몇절만 얘기하시면 앵무새가 읽어드릴거라구."
몇주 뒤에 어머니에게서 답신이 왔다.
큰아들에게 : "네가 지어준 집은 너무 크구나. 난 방 하나만 사용하는데 나머지 11개의 방을 다 청소하느라 허리가 휠 지경이란다."
둘째아들에게 : "난 늙어서 차는 못 타고 집에만 있단다. 그런데 그 기사는 어제 차에서 굶어 죽은 것 같더라."
막내아들에게 : "보내준 닭은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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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앵무새
파파 할머니댁에는 아주 똑똑한 앵무새가 있었다.
할머니는 워낙 믿음이 강해서 이 똑똑한 앵무새에게 주기도문과 성모송을 외우게 했다.
그러던 어느날 소문을 듣고 신부님이 찾아 왔는데..
할머니는 신부님께 앵무새의 재능을 자랑했다.
"신부님 제 앵무새는 오른발을 잡아 당기면 주기도문을 왼발을 잡아 당기면 성모송을 외운 답니다."
이 말을 듣고 상상력이 풍부한 우리의 신부님은
"저 그럼 양발을 다잡아당기면 어떻게 되지요?"
그러자 옆에서 눈만 껌뻑껌뻑하던 앵무새가 하는 소리가...
"잡빠지지 이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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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추 장난
네 살짜리 동생이 고추를 만지작거리는걸 보고 누나가 야단쳤다.
"너 그짓하다가 아빠한테 들키면 그것 잘려!"
어느날 욕실에 들어간 꼬마 녀석이 엄마가 생리대를 갈아차고 있는 것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소리쳤다.
"엄마, 아빠한테 들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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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첫남자
공부는 뒷전이나 쪽 하나는 알아주는 날라리 여고생이 하나 있는데...
기말고사에서 세계사 시험 문제지를 받았다.
그런데 문제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다.
"최초의 남성을 쓰시오"
시험이 끝나고... 답안지를 채점하던 세계사 선생이 그 여고생의 답안지를 보더니 마냥 천정만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 문제의 답이라고 적어 놓은 것은...
'김00 국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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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치란...
6살짜리 꼬마(john)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정치가 뭐예요?"
"정치?, 글쎄 .... 그래 우리집을 예로 들어서 한번 설명해 볼까?
먼저, 아빠는 '자본가'이다. 왜냐하면 회사를 경영하니까...
그리고, 엄마는 '정부'이다. 왜냐하면 '국민'인 너를 먹이고, 재우고 잘 보살피니까..."
"그럼, 가정부 누나는요?"
"가정부 누나는 '노동자'다. 왜냐하면 일을하고 돈을 받으니까..."
"그럼, 내 동생은요?"
"니 동생은 '우리의 미래'이지. 어떻니 좀 이해가 되니?"
"아뇨. 잘 모르겠어요...."
그날 저녁....동생이 기저귀에 똥을 싸서 혼자서 똥을 치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계신 방문을 두드리고 엄마를 불렀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할수없이 가정부 누나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누나방의 방문을 여니 아빠가 가정부 누나와 함께 있었다.
그 다음날...아침식사시간에 아들이 아빠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빠, 난 이제 '정치'가 뭔지 확실히 알았어요"
아빠는 6살짜리가 이해하는 '정치'가 뭔지 궁금하여 호기심있게 물었다.
"그래? 너는 정치가 뭐라고 생각하니?"
" '국민'이 필요할때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하지않는 '정부', '노동자'를 강간하는 '자본가', 그리고 똥밭에 뒹구는 '우리의 미래'가 바로 정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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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굴
어떤 사내가 호랑이를 잡았다고 매스컴에서 난리를 쳤다
맹구도 호랑이를 잡아 매스컴을 타야겠다고 맘을 먹고선 우선 그 사내를 찾아갔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큰 호랑이를 잡았어유?'
'아주 간단해, 일단 호랑이가 살고 있을 것 같은 큰 굴을 찾아 가라구.
그 굴 정면에 떡 버티고 서서 호랑이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구.
어슬렁거리고 나오면 그때를 놓치지 말고 총을 쏘면 돼.'
듣고 보니 무척 간단해 보였다.
맹구는 사냥총을 둘러메고 곧 호랑이를 잡으러 떠났다.
어느 큰호랑이가 있음직한 큰 굴앞에서 떡하니 버티고 서서 호랑이가 나올 때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시커먼 물체가 순식간에 맹구를 덮쳐버렸다.
그 것은 바로 '새마을호' 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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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직 대통령
우리의 x-president 세명이 전용기를 타고 해외 여행길에 올랐다.
비행기 창밖으로 경치를 구경하던 Mr.전이 말했다.
"내가 지금 100만원짜리 수표한장을 밖으로 던지면 누군가 한명이 즐거워 하겠지?"
그러자 Mr.노가 말했다.
"내가 지금 10만원짜리로 열장을 던지면 10명이 즐거워 하겠지?"
질 수 없다는 듯이 YS도 말했다.
"나는 만원짜리 100장을 던지겠어. 그러면 100명이 즐거워 하겠지?"
그리고 스스로 똑똑함에 감탄하고 있었다.
그때 곁에 앉아 있던 관광 안내원이 말했다.
"제가 지금 당신 세명을 밖으로 던져버리면 전국민이 즐거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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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팬티
팬티가게에 단골 하숙생 세명이 차례로 팬티를 사러 왔다.
A : BYC 팬티 7장 주세요.
주인 : 어머, 돈이 많나봐.
A: 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하루에 하나씩 입으려고요.
잠시 후 B가 들어와 빅맨 팬티 3장을 달라고 했다.
주인 : A보다 돈이 없나봐. A는 7장 사갔는데...
B : 예. 이틀에 하나씩 갈아입으려고요.
이번에는 C가 들어와서 목소리를 쫙 깔고 말했다.
C : 팬티 4장 주세요.
주인 : 어머. B보다 한장 더 사 가네.
C : 예... 봄, 여름, 가을, 겨울 갈아입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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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멀리 싸기
어느 구석진 마을에... 젊었을 때부터 마누라와의 겨루기에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영감님이 있었다.
머리면 머리 -심지어 박치기에서도 안되고,
육체적인 노동 -밤에 거시기에서도 힘이 딸렸으니...
그야말로 시쳇말로 쪽팔리기 짝이 없는 남자 체면이었다.
그러다보니 영감의 평생 소원은 할망구에게 단 한번이라도 이겨보는 것!
그래서 매일 잔대가리를 굴리다가 아주 기똥찬 생각을 하나 하게 되었는데...
"망구! 이것만은 안될꺼야. 한번 해보자구..!"
"흥, 이번엔 또 뭘 시덥잖은 걸 갖고 껍쭉대는거유? "
"누가 오줌 멀리 싸나 해보자구~!"
"오줌? 히히히... 좋시유!"
그러나 여기에서도 영감은 할멈의 이 한마디에 무참하게 깨지고 말았다.
"손대기 없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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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르바이트
IMF 시대라고 다들 직장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대학생 백두는 운 좋게 동물원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고릴라 탈을 쓰고 우리안에서 하루종일 재롱도 떨고
나무도 타는 일당 3만원 짜리 아르바이트였다.
그러나 나무를 어설프게 타다가 그만 옆 호랑이 우리에 빠져버렸다.
이제 죽었구나 싶어서 마지막 기도를 하는데,
호랑이가 어슬렁 거리면서 하는 말...
쉿 걸리면 우리 둘다 짤려요..
그런데 "고릴라는 얼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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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 몸이 타고 있다아~
갓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을 한껏 즐기고 있는 집...
밤 12시가 되어 괘종시계가 댕~ 댕~ 댕~ 12번이 울리자
삐리리리~~ 요란한 전화 벨 소리가 새내기 신부를 깨웠다.
잠에서 덜 깬 눈으로 수화기를 들으니...들려온 소리는..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
하는 간드러진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기겁을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그 다음날도 같은 시각 같은 전화가 왔고.
그 다음날도 자정이 되면 어김없이 똑 같은 전화가 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댁은 심한 노이로제에 걸려
대낮에 전화가 와도 깜짝 깜짝 놀라게 되었다.
보다못한 신랑이 특별휴가를 내어 각시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이웃집 할머니에게 집을 맡겼다.
이 할머니가 첫날밤을 지내게 된 날에도
괘종 시계가 댕~ 댕~ 댕~ 12번이 울리자 예의 어김없이
밤의 정적을 깨고 전화 벨이 삐리리리, 삐리리리리~~~ 울리는 것이었다.
전라도 사투리가 지독한 이 할머니가 수화기를 들며 "여보세요" 하니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아~~,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타고 있다아~~~"
이 소리에 이 할머니의 즉각적인 대꾸는....?
"지랄하고 자빠졌네잉~ 아직 주둥이는 안 탓는게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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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구비 뿌리
H 공대는 얼마전 전기,전자,전파 공학과가 일명 전/전/전 학부로 통합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으나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는 문제는 역시
"돈 나누기" 였답니다. 공대엔 프로젝트 수주나 웬만한 실험기자재 값이 허름한 아파트 한채정도 하는것도 많거든요.
전기/전자/전파 공학과의 3학과장 교수님들께서 대학원생들 세미나에 참가하셨다가 그만 이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답니다.
전파공학과 교수 왈:
당신들중에 핸드폰이나 삐삐 없는 사람 나와봐. 21세기는 정보통신의 시대야! 통신은 곧 나라의 경쟁력 석유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선 첨단 통신기술이 바로 생명이고 국책사업이니 우리 전파공학과에 연구비를 왕창! 몰아줘야 한다고 생각해!!
(쌈붙은 교수들땜에 황당하던 대학원생들중 전파과 원생들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며 박수를 열라게 쳤음)
전자공학과 교수 왈:
무슨 소리하는거야? 컴퓨터와 최첨단 전자제어 장치없이는 정보통신 택도 없다. 기지국은 말할것도 없이 하다못애 삐삐에도 전자공학과에서 설계한 칩들이 쓰이지 않느냐? 전파는 전자의 파생학문이다. 뿌리를 키워야지! 잎사귀에 비료주는 경우가 세상에 어딨냐? 잔말말고 이번에 들어온 연구실습비는 100% 우리과로 돌려라 안그럼 산학-프로젝트 들어온거 협조요청을 몽땅 캔슬해 버리겠다!!!
(뒤에서 멀뚱이 듣던 전자공학과 원생들 휘파람+박수+행가레)
별로 내세울게 없는 우리과에 김X오 전기공학과 교수님 왈:
(뒤에 분해서 씩씩거리는 대학원생들에게 한마디 던지길..)
" 야, 나가서 도란스 꺼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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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과음
대학을 갓 입학한 여학생이 모임이라는 모임엔 부지런히 쫓아다녔는데 어느날에는 제 맘에 쏙드는 복학생 선배에게 뿅간 나머지 못마시는 술을 그날따라 과음을 하게 되었다.
1차, 2차, 3차까지 간 건 생각나는데 그 다음엔 여엉~ 깜깜..
다음날 눈을 떠보니 어느 여관에 자신이 누워있고 창가엔 그 복학생 선배가 담배를 피우면서 자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서있잖은가...
게다가 자신의 몸은 발가벗은 채였으니.. 사태를 짐작한 그녀는 내심 쾌재를 불렀으나 내숭을 한번 떨어볼 요량으로 흐느끼며
"흐흐흑.. 선배님이 이러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제 난 어떡해요?"
그러자 그 선배는
"허허.. 어젠 너무 많이 마신 것 같더라. 온통 토하고 해서 웃옷은 빨아 널었고 팬티는 오줌을 싸서 빨아널었을뿐이야. 네 몸에 털 끝 하나 손 안댔으니 오해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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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수표 裏書
요즘 002로 뜨고있는 전원주 아줌마에겐 잘알고 지내는 은행장 오빠가 있었다.
하루는 은행장 오빠가 용돈하라며 그은행 발행 수표를 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원주 아줌마가 그 수표를 가지고 은행에가서 현금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은행 여직원이 이서를 해달라고 하는것이었다.
전원주 아줌마 왈,
"나 여기 은행장하고 잘 아는 사인데 이서는 무슨 이서?"
"손님 그래도 이서는 해주셔야 됩니다."
"그래 그럼 해주지 뭐"
잠시후 전원주 아줌마가 이서를 해서 왔는데 그수표 뒷면에 적혀있는 글은..
"오빠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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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취했다는 증거
1. 멀쩡히 서 있는 전봇대와 말다툼을 한다.
2. 급회전하는 지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잔디를 꼭잡고 붙어 있는다.
3. 의사가 혈관에 흐르는 알콜중에 피의 농도를 측정한다.
4. 소변기 앞에서 계속 벽에 헤딩을 하고 서 있다.
5. 한쪽 눈을 감아야 촛점을 제대로 맞출 수 있다.
6. 술집에 있는 동안 주차장이 이사를 갔다고 생각한다.
7. 땅바닥이 일어나 자꾸 때린다.
8. 당신 피를 빨아먹은 모기가 날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있다.
9. 옆자리의 사람에게 자기소개를 한다. 『내 이름은... 저기.. 음..』
10. 나만 빼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머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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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당나귀 or 여인?
어느날 어느 남자가 그짓(?)이 무척 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그 먼치에 당나귀가 서 있었다.
욕망에 사로잡힌 그 남자는 당나귀에게로 뛰어갔다.
마침 그 당나귀는 암컷이었다.
남자는 당나귀에게 달려가서 옷을 벗고 그짓(?)을 하려는데
당나귀가 뒷발로 막 차대서 그짓을 할수가 없었다.
때마침 어떤 여인이 쫓기듯 달려와서 그 남자에게 숨겨달라고 애원했다.
남자는 여인을 숨겨주었고 여인은 덕분에 무사할 수가 있었다.
여인은 한숨 돌리자 남자가 당나귀에게 뭘 할려는 걸 알고 있었으므로 이왕이면 님도 보고 뽕도 딸 셈으로 은혜를 갚고 싶으니 뭐든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겠다며 요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런데 남자가 하는 부탁의 말은...
"저 당나귀 다리 좀 잡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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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續 타이타닉
타이타닉의 빅히트에 힘입어 이번에 속편을 만들기로 하고 장소물색을 한국으로 긴급결정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촬영장소는 수중 태릉지하철역!
이번 속편에서는 침수된 지하철역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을 리얼하게 재현하고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촬영에 임할 생각이라 한다.
제목은 이례적으로 "타이타닉"에 이어 한국어로 "차디차니"로 결정.
중랑천의 차거운 물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는 홍보전략.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한가한 백수 재순(잭슨)은 친구들과 짤짤이를 하다가 집에갈 차비 까지 잃어버리자 무임승차를 결행, 비교적 고급스로운 7호선을 타게된다.
거기서 그는 여성전용칸에 탑승한 선보러가는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둘은 말없이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했는데 하필 그때 중랑천의 범람으로 지하철안으로 물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둘은 아수라장이 된 지하철에서 손을 잡고 맨뒤칸으로 뛰어간다.
점점 다가오는 물살을 바라보던 그들은 갑자기 웃긴 얘기로 서로를 웃긴다.
그러자 그들은 허파에 바람이 들어갔고 이내 물위로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의 긴급구조 119는 사건발생 10시간후에 도착하는 기민함을 보이면서 우리의 재순은 퉁퉁불어서 그만 숨을 거둔다는 애처롭고 로맨틱한 이야기.
누가 그들의 사랑을 욕하겠는가? 누가 무임승차를 나무라겠는가?
우리는 이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여러 번 볼수있다...
지하철 안으로 물이들어오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결코 당황하지 않으며 끝까지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장님앵벌이의 진정한 예술혼!
거친 물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좌석에 누워서 코를 골며 잠을 자는 아저씨!
이 모든것이 영화 요소요소에 스며있다.
특수촬영팀은 말했다.
"이렇게 완벽한 세트는 처음봤다.한국에 이런곳이 있다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한국의 지하철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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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The Dog Story I
누렇고 시커먼 개 두마리가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누런개:
 (침울한 표정으로) "나는 조졌어. 인생, 아니 犬生 끝장이야. 옆집 암개를 주인 허락없이 건드려서 임신을 시켰는데 들통이 났지 뭐야.. 주인끼리 만나서 합의하기를 똥개 주제에 휘두르고 다닌다고 나를 거세시키기로 했대. 그래서 왔어. 아... 정말 조진거야.."
 
검은개:
 (퉁명스런 표정으로) "똥개 주제에 보신탕집으로 안 간 것만해도 다행이군... 나는 그동안 편안하게 잘지냈는데 한날은 목욕탕에서 우리 여주인이 발가벗고 욕조에 물을 받느라고 허리를 숙여 엉덩이만 보이더라구. 뒷모습이 워낙 비슷해서 뒤에서 덮쳤어. 내가 정말 정신이 나갔지.. 그래서 왔어."
 
누런개:
 (놀라며) "너 정말 조졌구나. 그래. 안락사 시킨대? 거세 시킨대?"
 
검은개:
 (피곤한 표정으로) "여기서 앞발톱 다듬고 오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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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The Dog Story II
남자 네명이 서로 자기 개를 자랑하고 있었다.
첫번째 남자는 수학자인데..
"함수야, 재주 좀 부려봐라"
그러자 그의 개가 종이 위에 원, 삼각형, 사각형등의 도형들을 그려 넣었다.
모두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회계사인 두번째 남자가
"조원아, 한번 보여주렴"
그러자 그의 개가 부엌에서 케이크를 하나 가져오더니 네조각으로 잘라 남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모두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약사인 세번째 남자가
"개부랄티야! 보여줘"
그러자 그의 개가 커피를 타는데 설탕, 프림등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타서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이다.
모두 똑똑한 개라고 칭찬했다.
마지막 정치가가 그의 개에게
"어이, 날치기. 평상시대로 해봐!"
그러자 그의 개가 벌떡 일어서더니 케익과 커피를 다 마셔버리고, 종이 위에 똥을 갈구고, 다른 개들을 겁탈하고는, 그 과정에서 허리를 삐긋했다고 보상금을 신청하고는 집으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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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The Dog Story III
유난히 개고기를 밝히는 남녀 다섯이 무더운 복날 기가 막히게 보신탕을 잘한다는 집을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갔다.
모두들 평상에 앉아서 땀을 훔치며 신나게 부채질을 하는데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하나
두나
세나
네나
다섯
전부 다 개죠?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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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나친 골탕
각각 목수, 전기공, 의사인 세명의 남자가 모여서 갓 결혼한 친구를 골려줄 방법을 의논하고 있었다.
목수인 남자가 말했다.
"난 침대 다리를 반쯤 잘라놓아서 한참 재미보는 중간에 주저앉도록 할거야. 하하하"
전기공인 남자가 말했다.
"난 침대에 전기줄을 연결해서 땀흘리면 감전되도록 하겠어..흐흐흐"
의사인 남자는 빙긋이 웃더니 말했다.
"내 주머니에 기가막힌게 들어있지. 히히히"
다음날 세명 앞으로 그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침대 주저앉은 것은 봐 줄수 있어. 그리고 전기에 감전된 것도 참아줄 수 있지. 하지만 콘돔에 마취약 발라놓은 놈이 누군지 걸리기만 하면 가만 안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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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백
두 남녀가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숲이 울창한 곳에 도착한 그들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할 때
갑자기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고백할게 하나 있는데..
사실 나는 직업매춘부거든. 한번에 5만원이야."
남자는 한참 뜨거워진 상태였기 때문에 지갑에서 돈을 얼른 꺼내주었다.
그들이 일을 끝내고 남자는 담배를 피워문 채 가만히 앉아 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왜 안가? 화 났어?"
"아니, 그게 아니구 나도 고백할게 하나 있어. 난 사실 택시 운전사이거들랑..
그리고, 여기서 부터 시내까지 가려면 10만원정도 나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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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봉이 김선달
봉이 김선달이 어느 고을 주막에서 남정네들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야기인 즉슨...
이 고을에 한 과부가 사는데 어떤 남자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복상사를 한다는 것이다. 호기심 많은 선달이 그냥 지나칠리만무, 그 즉시 집을 물어 그 과부가 산다는 집을 찾아갔다.
"이리오너라" 하고 외치자 곱상하게 생긴 아낙이 나왔다.
"실례하오만 하루밤 묵고갈 수 있을런지요?"
아낙이 쾌히 승낙을 하고 선달을 방으로 모시고 들어와 술상까지 봐주는 것이 아닌가...
어느정도 적당히 분위기가 무르익자 선달이 주막에서 들은 이야기를 꺼냈다.
........................
" 그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요?"
" 그렇사옵니다"
" 도저히 믿기질 않소."
" 그럼 어찌해야 믿을 수 있겠는지요..?"
" 내 직접 확인을 해보아도 되겠소? "
" 반대할 이유는 없사오나.. 정말 후회하지 않겠읍니까?"
" 천만에! 나도 사내 대장부요, 그런데 조건이 하나 있소."
" 무엇인지요?"
" 난 5분을 하고 1분은 쉬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소?"
" 좋을대로 하시지요..."
이렇게 해서 둘은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작업을 시작했다.
허나 봉이 김선달 말대로 5분이 지나자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 그리고는 1분이 지나서야 다시 들어와 일을 시작했고 다시 5분이 지나자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이렇게 10여 차례가 지나자 아낙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나가는 선달을 붙잡았다.
" 아니 되옵니다~~ 이제는 나가지 마시와요~~~"
" 안됩니다! 나가야 합니다. "
" ....???..."
이게 웬일...? 김선달 목소리가 아닌 것이다.
아낙은 부리나케 촛불을 켜보니 역시 김선달이 아니고 전혀 모르는 낯선 사내였다.
" 아니, 이럴수가... 도대체 선달님은 어디 계시고...?"
" 저.. 밖에서 표 팔고 있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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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런 개새끼...
어느 늦은 시간 고해성사실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인이 들어왔다.
그리고 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 신부님, 오늘 전 너무 큰 죄를 지었어요. "
" 무슨 죄인가요..? "
"전 오늘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말았어요. 한 남자를 [ 이런 개새끼 ]라고 불렀거든요.."
" 저런, 왜 그런 말을 했죠.? "
"둘만 저희 집에 있다가... 그가 제 손을 갑자기 잡았거든요."
신부님이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 이렇게요? "
" 예. "
" 이런일로 [이런 개새끼]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
" 하지만,제 가슴도 만졌는 걸요."
" 이렇게요? "
" 예..."
" 이런일도 그런 심한 말을 할 정도는 아닌것 같군요. "
" 그뿐 아니라 제 옷도 벗겼는 걸요."
" 이렇게...? "
" 예...."
" 역시 그런 심한 말을 들을만한 행동은 아닌것 같군요."
"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그담에는 거시기(?)도 했는걸요."
" 음... 그러니까..이..렇..게..말...이죠? "
" ...예.. "
" 조금 심한것 같긴 하지만 ,[이런 개새끼]라는 욕을 할 정도는 아닌 것 같군요."
" 하지만 ... 신부님, 알고보니 그 새끼는 AIDS 환자였어요."
" 어헉! 이런 개새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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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장난전화
전화가 왔는데 굵직한 목소리에 나이가 들어보였다..
" 여보세요.. 거기 박00댁이죠? "
" 네.. 맞는데요.."
" 아버지 계시냐? "
" 안계신데요.."
" 그으래? 나 아버지 친구인데.. 오랜만이다.. 니가 첫째던가?"
" 네..그렇슴다.."
" 아항.. 그래 ? 니가 지금 몇학년이지?"
" 00대 3학년임다. 제대하고 막 복학했슴다."
" 짜아식, 목소리 많이 어른스러워졌네 .아저씨 기억하겠어?"
" (기억을 더듬으며 )잘 모르겠는데... 누구시죠?"
" 그래... 아버지 오시면... 혹시 메모지 같은것 가지고 있냐?"
" 잠시만 기다려 주십쇼.."
" 그래.. 받아적어라... 아버지 오시면 말이야.. 에..또.. 그러니깐,
   장난전화 왔다고 그래라잉~ 히히힛"   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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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Nude
젊은 여자가 휴가 동안 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그녀는 선탠을 하기 위해 첫날 호텔 옥상에서 수영복을 입고 누워 있었다.
하루 종일 옥상으로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고,
다음날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엎드렸다.
잠시후 계단으로 누군가 뛰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엎드린 채 타월만 등에 덮었다.
숨을 헐떡이며 뛰어올라온 남자가 말했다.
"헉..헉..실례합니다. 저는 호텔 식당 지배인입니다.
손님. 어제처럼 수영복을 입고 선탠을 즐기시면 안되시겠어요?"
"왜요? 여긴 아무도 안 올라오고, 보는 사람도 없는데요... 그리고 지금은 타월로 덮고 있구요. 근데 어제 수영복을 입은 건 어떻게 알았죠?"
"저..그게.. 여기 바닥의 검은 유리 아래가 호텔 식당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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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일선물
한 남자가 친구에게 하소연했다.
"우리 마누라는 안 가진게 없어. 나보다 돈도 많고.. 도대체 이번 생일에 뭘 선물해야 될지 모르겠단 말야."
"그래? 그럼 이렇게 한번 말해봐. '당신이 원할때 언제든지 90분 동안 멋진 섹스를 할 수 있게 해주겠소.' 우리 마누라에게 그렇게 했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
남자는 집으로 돌아가고 다음날 다시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말했다.
"내 말대로 해봤나?"
"자네 말대로 했지."
"즐거운 밤이었나?"
"내 말을 듣자 마자 팔짝 뛰고 내게 키스하더니, 밖으로 나가면서 이렇게 말했지.
'90분 후에 들어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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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The New & The Old
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한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바람이 더욱 거세져 여자의 치마를 날려서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이 한마디 했다.
"저..부인,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치마자락을 좀 잡으시죠?"
"이것봐요, 사람들이 쳐다보는건 40년된 중고이지만 이 모자는 오늘 산 새 것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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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쏴버려!
하녀 : 여보세요?
남자 : 마누라 바꿔!
하녀 :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하녀 : 죄송한데요, 지금 욕실에 계시는데요.
남자 : 바꾸라면 바꿔!
하녀 : 지금 안 받으시겠다고 했어요.
남자 : 3초 안에 안 바꾸면 지금 집에 가서 둘다 입을 쫙 찢어버린다!
하녀 : 저.. 그게.. 지금 다른 남자와 함께 계세요.
남자 : 뭐?!?!
남자 : 잘 들어. 지금 거실 서랍에서 총을 꺼내서 둘다 쏴 죽여. 그리고 총은 내다 버려!
하녀 : 아, 안돼요. 전 사람을 죽일 수 없어요.
남자 :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널 죽일거야!!
하녀 : .. 알겠습니다...
     탕!   탕!
하녀 : 끝냈어요.
남자 : 좋아, 잘했어. 총은 어떻게 했나?
하녀 : 연못에 버렸어요.
남자 : 연못? 무슨 연못? 우린 연못이 없는데? ..
      거기 601-XXXX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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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로 유행한 놈 시리즈
미친 놈 : 한번달라고 자꾸 쫓아다니는 놈
더 미친 놈 : 한 번 먹었으면 그만이지 자꾸 또 달라는 놈
죽일 놈 : 먹을 땐 아무 말없더니 먹고나서 맛이 없다 그러는 놈
개같은 놈 : 먹고나서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는 놈
멋진 놈 : 먹어놓고도 평생 입다물고 있는 놈
미운 놈 : 혼자만 하고 발랑 자빠지는 놈
이쁜 놈 : 대여섯번씩 끝내 주고 또 용돈까지 주는 놈
나쁜 놈 : 먹고나서 서방 행세하면서 매일 돈 뜯어가는 놈
더 나쁜 놈 : 돈 안주면 까벌리겠다고 하는 놈
이상한 놈 : 쪼그리고 앉아 들여다보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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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새로 유행한 년 시리즈
미운 년 : 줄듯줄듯 하면서 잘 안 주는 년
더 미운 년 : 한번 주고나서 평생 안주는 년
나쁜 년 : 나만 준줄 알았더니 다 준년
더 나쁜 년 : 나만 안주고 다 준 년
얄미운 년 : 호텔방까지 들어와 놓고도 안준 년
더 얄미운 년: 팬티까지 벗어놓고 안준 년
아주 얄미운 년: 지도 안주면서 친구보구 주지말라 그러는 년
이쁜 년 : 지도 주면서 친구까지 데려와서 한 번 주라하는 년
미친 년 : 이놈 저놈 다 주는 년
복 터진 년 : 이놈 저놈 줄서서 해주는 년
처량한 년 : 남자가 벗겨놓고도 안먹는 년
불쌍한 년 : 평생 남자가 한 번도 달라 그런일이 없는 년
아주 이쁜 년: 대낮에 호텔방 에 가서 쉬었다 가자 그러는 년
황당한 년 : 주지도 않아 놓고 줬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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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방색
모르는 남자의 꼬임에 빠져 순결을 빼앗긴 여자들이 다음날
아침 침대끝에 앉아서 하는 말..
서울여자 :   (잽싸게 옷을 입고 나가면서) "즐거웠어!"
갱상도여자 : (징징거리고 울면서) "지는 인자 당신꺼라예.."
전라도여자 : (신발 챙겨들고 나가며) "집이 어디여? 앞장서랑께!"
충청도여자 : (남자가 미안하다고 하자) "괜찮아유~ 누가 먹어도 먹을텐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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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밤에도 운전교습
세남자의 마누라들이 요즘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저녁마다 연습중이었는데, 그 남편들은 밤마다 아내의 연습때문에 무척 힘이 든 모양이다. 그들의 얘기인즉슨...
남자1 : 우리 마누라는 요즘 밤마다 나의 거시기를 붙잡고"빵빵~~빵빵 비켜요."   하두 꽉잡아 아퍼죽겠어.
남자2 : 그래도 자네는 약과네. 내 아내는 기어넣는 연습을 한다고 1단, 2단 하며 뒤흔들어...
남자3 : 자네들은 그래도 괜찮네. 내 아내는 밤마다 "여보, 만땅 채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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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더 못된 놈
어느 여학교에서 남자선생이 한참 설명하다 뒤돌아서 칠판에 쓰고 있는데 갑자기 학생들이 막 웃었다.
이유는 선생의 엉덩이 부근이 찢어져서 속이 다 보였기 때문...
선생은 웃고 떠들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선 다시 돌아서 칠판에 쓰는데 학생들은 또 크게 웃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선생은 돌아서서 이렇게 소리를 쳤다.
"웃는 놈보다 웃기는 놈이 더 못된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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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판 땡겨유~
옛날 TV도 Radio도 없던 시절, 충청도 깊은 산골 어느집...
해는 진 지 오래된 듯, 괜시리 비는 투둑투둑 오는데...
부부 내외 사이에 아들을 중간에 끼워 놓고 드러누워있는데...
마누라가 잠은 오지 않고 맴이 싱숭생숭한지...
'수동이 아부지, 수동이 아부지! 한판 땡기고 자유우~~'
남편이 아들의 동태를 살핀다. 그런데 녀석의 눈망울은 말똥말똥...
'쉬...수동이 자면 그 때 ...'
시간이 지나자 마누라가 또 보챈다.
'수동이 아부지, 수동이 아부지! 빨랑 한판 땡기고 자유우~~'
남편이 다시 아들을 보니 아직 자지 않고 두 눈을 부릅뜨고 있다.
수를 생각해낸 듯, 아부지 왈,
'수동아! 저 아랫마을 가서 망치 좀 빌려오너라.'
옷을 챙겨 입은 아들 녀석이 방을 나선다.
한숨을 뱉으며 신이 난 내외가 행동을 막 개시하려는 찰라에 문 밖에서 인기척이 난다.
문을 열어 보니 쪽마루에 아들녀석이 앙팡시럽게 쪼그리고 앉아 있다.
놀란 아부지,
'어어.. 너, 심부름 안가고 여기서 뭐 하냐?'
아들 녀석 왈,
'딴 집이라고 한 판 안땡기겠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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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쌍바위골 가죽피리
어떤 청년이 애인의 집에 처음으로 초대를 받았다.
때빼고 광내고 엄청 준비를 했는데 넘 긴장해서인지 점심먹은 게 소화도 잘안되고 속도 메스껍고 방귀마저 삐질삐질 자꾸 새나왔다.
하지만 처음 인사를 하러가는 애인의 집이라 약속을 뒤집을 수도 없고해서 할 수 없이 가긴 갔는데...
때마침 저녁 식사 시간이어서 식탁에 앉아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
그런데 아뿔사 그만 가죽피리 소리가 나고 말았다.
넘나 부끄러웠다.
그런데 애인의 아버지가 식탁밑을 보더니 청년 다리밑에 앉아있는 개를 보면서 "해피야, 저리가!" 하였다.
청년은 애인의 아버지가 알면서도 무안하지 않도록 개가 한것 처럼 하는 배려 깊은 행동에 감명을 받았다.
그런데 잠시후 또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더 큰 가죽소파 찢어지는 소리를...
이번에도 애인의 아버지는 개를보고
"해피야! 저리 가라니까."
청년은 정말 너무나도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청년이 또 실수를 하였다.
거의 화장실 옆칸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역시나 그 아버지는 개를 보더니 소리를 쳤다.
"야~ 이, 개새끼야! 저리 가란 말이다! 거기 있다가 똥 뒤집어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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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왜 대가리가 줄기보다 큰가?
항상 쓸데 없는 연구에 시간과 돈을 자주 투자하는 미국인들이 하루는 '왜 남성의 성기는 줄기보다 머리가 굵은걸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무려 2년동안 백만불을 쓰며 연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성의 성기의 머리가 줄기보다 굵은 이유는 성관계중에 남자의 쾌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이다'
항상 쓸데 없는 것에 미국인들에게 지기싫어하는 독일인들이 미국인들의 연구 결과를 보고 자기들도 독립적으로 연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무려 3년동안 5백만 마르크를 쓰며 연구를 한 결과 그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남성의 성기의 머리가 줄기보다 굵은 이유는 성관계중에 여자의 쾌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이다'
쥐뿔도 없으면서 선진국 흉내내기 좋아하는 제3국 사람들도 두 국가의 연구결과를 보고 연구를 시작했다.
딱 1주일 만에 10불을 사용하고 얻은 그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남성의 성기의 머리가 줄기보다 굵은 진짜이유는 한참 힘쓰는 중간에 손이 빠져 앞이마를 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의아해하는 둔치를 위한 특별 배려.. #
[혼자서 껍데기가 까지도록 허벌나게 해본 치들은 이해할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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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술램프
양택조 혼자 산에 여행을 갔다.
힘들게 정상을 오르던중..
동굴속에서 말로만 듣던 램프를 주웠다..
요술램프라고 믿은 양택조는 램프를 문질렀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정말 램프의 주인이 연기로 나와서 말했다..
"소원 한가지를 들어 주겠다."
양택조가 지도를 피며 " 요나라 ,이나라,저나라를 제 나라로 해주세요" 라고 말했다.
램프의 요정왈 " 그건 안되겠는데.."
양택조는 다시 말했다.
" 그러면 제 얼굴을 아랑 드롱 처럼 바꿔 주세요." 라고 말했다..
램프의 요정은 택조의 얼굴을 자세히 훑어 본뒤 말했다.
.............
.............
..............
"지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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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품질보증 처녀막
서로를 무척 사랑하는 남녀가 있었다.
그러나 여자쪽 부모의 반대로 여자는 어느 부자집으로 시집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결혼 전날밤 자신의 처녀를 바치기로 했다.
임신을 하면 안 되었기에 콘돔을 찾았다.
그런데 그날따라 콘돔이 없었다.
그렇다고 참을 수도 없어서 저녁에 먹던 소세지 껍질을 대용으로 썼다.
그런데 그 소시지 껍질이 여자의 그곳에 박혀서 나오지를 않는 것이다.
핀셋까지 동원했지만 모두 역부족이었다.
결국 끄집어내기에 실패하고...
결혼식을 무사히 치룬후 신혼여행 첫날밤,
일을 치루고 난 뒤.. 신랑의 거기에 소세지 껍질이 걸려 나오는게 아닌가..
신랑이 두 눈을 똥그랗게 떴다.
" 아니 이게 뭐지? "
" 저... 그건.. "
여자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눈치를 살피니 신랑은 아직 그런 면에서 초보처럼 보였다.
" 그건 제 처녀막이예요"
그 말을 들은 신랑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중얼거렸다.
" 허, 거 되게 신기하다.... 요즘 여자들 처녀막엔 품질 보증 마크랑 유동기한까지 찍혀 나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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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032 대통령
032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에 대대적으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자기 우표가 잘 팔리는지 궁금해진 032 대통령이 체신부를 순시해봤다.
032 : 이봐 ,우표는 잘 팔리나?
직원 :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우표가 잘 붙질 않아서요.
032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서 붙여보았다.
032 : 이봐 ! 이렇게 잘 붙잖아..
직원 : 그렇게 하면 잘 붙는데요... .사람들이 침을 앞에만 퉤퉤 뱉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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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빨아먹는 여자
한 초등학교 여선생이 그 반 한 아이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담장에 세마리의 오리가 있었는데, 포수가 총으로 한마리를 쐈다면 과연 몇마리가 남았을까?"
그 아이는 곰곰히 생각한 후, "한마리도 안 남아요."
선생은 그 이유를 그 아이에게 물었다.
그 아이는 "포수가 한마리를 쏘았고, 그 소리에 나머지 두마리가 달아 날꺼에요."라고 대답했다.
"흠, 글쎄 내가 원했던 답은 아니지만, 네 생각이 맘에 드는구나."
"선생님 그럼 이번엔 제가 문제 하나 낼께요" 그아이가 말했다.
선생은 좋다고 대답하였다.
"세명의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한여자는 이빨로 베어 먹고, 다른여자는 입술로 깨물어먹고, 나머지 여자는 빨아먹는다면, 그중에 과연 누가 결혼을 했게요?"
"음, 빨아 먹는 여자..?" 선생은 대답했다.
"틀렸어요. 결혼 반지를 낀 여자요. 하지만 선생님 생각이 제 맘에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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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부싸움의 십계(計)
지(智) -상대방 특기와 주먹의 강도 등을 미리 아느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강(强) - 비록 상대방이 아픈 표정을 짓는다고 해도 이를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니 이를 강(强)이라 한다.
선(善) - 때려서 피가 나는 곳은 두번 때리지 않으니 이를 선(善)이라 한다.
미(美) - 싸움 도중에도 두발이나 의상이 흐트러지면 바로 고치는 것이니 이를 미(美)라 한다.
인(仁) - 옆집에서 살림을 부수며 싸우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용(勇) - 말리는 사람이 있어도 과감히 주먹을 날리는 것이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예(禮) - 맞는 쪽보다 때린 쪽이 먼저 달래야 하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현(賢) - 살림을 부숴도 값 나가는 것을 아낄 줄 아는 것이니 이를 현(賢)이라 한다.
신(信) - 주먹을 날리며 서로 나를 정통으로 때리진 않겠지 하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의(義) - 싸움이 끝난 후 잔해 처리나 맞은 곳을 서로 주물러 주는 것이니 이를 의(義)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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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진짜 고쳐야 할 곳
어떤 여자가 병원에 갔다.
진찰실에 들어간 여자가 의사에게,
"저는 방귀가 너무 자주 나와요.
 근데 제 방귀는 아무소리도 나지않고, 전혀 냄새도 나지않는 특징이 있어요.
 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 진찰실에 들어온 이후로도
 벌써 이 삼십번은 뀌었을꺼예요."
묵묵히 듣고만 있던 심각한 표정의 의사...
"일단은 제가 약을 지어드릴테니 이 약을 먹고 일주일후에 다시 오십시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여자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방귀병은 하나도 안낫고, 인제는 나지 않던 심한 냄새까지 나요!"
그러자 의사 왈,
"자 이제 코는 제대로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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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고스톱 만가(漫歌)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풍월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했다.
아주 즐거운 여가문화에.. 음악이란 항상 끼어 있었으니...
고려말부터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 유행했던 시조부터
현대시와 가요까지...화투로보는 우리문학을 기술하겠다.
일단 고려말기로 올라가자.
고려시대 유명한 탓자(화투꾼..) 정몽고의 시조를 엿보겠다.
* 단 심 고 *
이 몸이 죽어죽어 광도 못팔고 고쳐죽어,
청단에 홍단되어 피박이라도 잇고 업고,
쓰리고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이시랴.
* 작품 해설:
네명이서 치는데..하도 패가 안들어와서.. 광도 못팔고 계속죽다가. 한판꼈더니 청단에 홍단을 멋지게 성공하고... 피박까지 씌울수 있을것 같은 상황에서..쓰리고를 부르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치는 한 남자의 피맺힌 절규를 엿볼수 있다.
정몽고 (고려말기 ~ ?) 고려 말기.. 화투판의 대가로써.. 광팔때 쌍피도 팔수있게 하는 새로운 화투판에 끼라는 설득을 끝까지 거부하였는데 하루는 돈따가지고..집에 돌아오다가.. 다리위에서 화투짝으로 뒤통수를 맞아 암살당했다고 한다.
우리는 정몽고와 한때 쌍벽을 이루던 광팔때 쌍피도 팔자는 개혁 화투파인 이광원의 시조를 살펴봐야겠다...
* 하 여 고 *
광판들 어떠하며 쌍피판들 어떠하리.
팔공산 똥쌍피 같이판들 그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광팔아 오광까지 누리리라.
* 작품 해설:
고려말기 화투판의 대가 정몽고를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여 광팔때 돈을 더 많이 벌어보겠다는 내적 심정이 가미된 글로써 팔광에 똥쌍피를 끼워 파는 장면에서는 상황에서.. 갈등이 점차 고조 되며 광다섯개를 잡아 팔겠다는 그의 의지에서 돈에 환장한.. 한 남자의 굳센 의지를 엿볼수 있다.
이광원 (고려말기~조선초기) 어릴적부터.. 싹쓸이에 소질이 있어 비범함을 과시했던 이광원은 정몽고와 고려시대 화투패거리의 양대산맥이었고..정몽고를 없앤 공로로..조선최고의 탓자집안의 대들보가되었으나.. 아버지가 자기에게 선(오야)을 안시켜주고 형에게 선의 자리를 물려준채 화투계를 떠나자... 가족들의 화투판에서 모두에게 피박을 씌워 형제간의 피터지는 피싸움의 계기를 만들었고.. 결국에는 조선 최고의 탓자집안의 선을 잡게되었다.
그의 셋째아들이 청단,홍단을 한글로창제하여.. 우메한 백성들을 구제한.. 그 유명한 세종단왕이시다...
이제까지.. 하여고를 감상했다..
그런데..90년대에 폭팔적인 인기를 얻었던 고태지와 광파는아이들도 하여광이라는 노래를 2집에 수록하였으니... 한번.. 하여고와 비교하며.. 음미해 보도록 하자...
* 하 여 광 *
싹쓸이로 모든걸 뺏겨버렸던 내 피가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
광은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주무기라 믿어왔던 내생각이 틀리고 말았어.
깨진고도리는 필요가 없어.
이제는 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광에게 항상 시선을 멈추었던 예전에 내모습과...
쌍피를 바라보던 내모습과.... 청단의 모습이... 모든게 그리워 진거야..
지금 나에겐... 똥을 볼때마다 내겐 가슴이 떨리는 그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똥에 똥쌍피를 던진거야... 고우고우고우고우고..
비 홀로 있을때조차...쌍피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맘을 가졌던거야...고우고우고우고우고..
부풀은 내 패중엔 항상 멧돼지가 있었어..
하얀담요에 칠자 세장을 가득 싸고서 이제는
피먹은 애들을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은 한장씩이 담긴 맷돼지...
난 그냥 이대로 피박을 쓰는가..
난 그냥 이대로 첫뻑을 하는가...
난 그냥 이대로 오링이 나는가...
난 그냥 돈꾸러가는 내모습이 너무나...
이렇게 돈을 꿔버린.. 나를 두고 화장실가지마..
하지만 나는 기다려.. 애들 다시 돌아올 날까지... 담요위에서...
* 작품 해설:
처음부터 싹쓸이 당해서..피를 뺐겼으나.. 다시 싹쓸이로 피를 되받 아오는 불굴의 투지를 가진 주인공.. 광, 고도리, 청단이 모두 깨진 시점에서.. 똥쌍피를 쥐고 있던 주인공은 고를 부르고 비쌍피로 투고를 불렀지만.. 칠자로 싸고 말았다.
완전 망했다고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지만.. 주인공은 돈줄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맷돼지가 그려진 칠자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멧돼지를 내고 한장씩 받으려고 하지만... 앞에서 스톱을 하는 바람에 독박이라는 시련을 다시 겪게 된다. 하지만.. 다시 돈을 꿔서 새로 시작하려는 새출발의 마음을 가진다.. 하지만.. 패거리는 화장실을 핑계로 도망가고 주인공은 자신의 돈을 딴 애들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불교의 윤회설이 담긴... 예술적인 노래라 할수 있다...
고태지와 광파는 아이들(1970 ~ 현재) 못먹어도 고를 부르는 고태지가.. 초상집에서.. 화투를 치다가... 광만 파는 얍실한 애들을 만나.. 얍실하다고 싸움을 하다가.. 술한잔하고.. 당구장가서 화투로 씩스볼을 치다가 친해져서 결성한그룹...
히트곡으로는 '환상속의 고도리', '난 쌌어요', '파토 이데아', '오광을 꿈꾸며', 'Come Back HwaTuPan' 등이 있다.
갑자기 현대가요로 시점이 바뀌었으나 일제시대 한글말살정책을 받으면서도 세종단왕의 뜻을 이어받아...청단..홍단이 한글로 쓰여진 화투패로 고스톱을 치던 이들이 있었으니...
청단을 주무기로 하는 자, 홍단을, 고도리를, 광을, 피를 주무기로 하는 자 할것 없이 모두 모여 민족화투대표 33인이 모여서.. 상가집으로 위장한 후 밤새도록 화투를 쳤다고 한다..
이들은 3.1 고도리 만세 사건을 일으켰고 만주에서도 꾸준히 돈을 따서 독립운동 자금을 대주기도 했다....
그럼 만주에서 돈을 따던 정피용 탓자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적은 시를 잠시 감상해 보도록 하겠다...
* 쓰리고 수 *
넓은 담요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삼광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맷돼지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따닥을 하는곳.
그 쓰리고가 차마 꿈엔들 잊힐리랴.
싹쓸이에 피가 식어지면, 비인 담요에 뒤집는 소리 고를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눈에 불을켜고 화투짝을 때리시는곳
그 쓰리고가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담요위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청단 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폭탄을 찾으려 풀섶이슬에 한장씩 휘적시던 곳.
그 쓰리고가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 담요에 춤추는 멍텅구리 같은 검은 팔공산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눈길을 등에 지고 광을 팔던 곳.
그 쓰리고가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하늘에는 꽃힌 화투짝 하늘에는 꽃힌 화투짝 알 수도 없는
48+1 로 발을 옮기고, 서리 독수리 우지짓고 지나가는 초라한 고도리,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쓰리고가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작품 해설:
만주에서 한창 끗발 날리던 주인공이 고향에서 쓰리고로 엄청난 돈을 잃던 생각을 하는 시다.
후렴구가 쓰리고로 인한 아픔을 더해주고 있다.
고향에서 가족들끼리 옹기 종기 둘러앉아 화투를 치던 생각을 적은 시다.
마지막 연에서 영화 48+1에서나 볼 수 있는 화투짝 던져서 천장에 꼽기가 나와서 탓자집안의 무서움을 더해주고 있다.
정피용(1902 ~ ? )은 일제시대 충북 최고의 탓자로써 일본으로 유학해서 일본인 이노무세끼와 브라질의 자꼬 광팔레를 이겨 화투계의 대부로 군림하다가 6.25때 북한으로 납치되어 생사를 모름...
김일성과 월남뽕치다가 돈을따서 아오지 탄광으로 끌려가서 사라졌다는 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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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콘돔 I
시골에서 갓 올라온 처자가 어느 신혼 집의 가정부로 일하게 되었다.
어느 날 그 가정부가 안방을 청소하다가 콘돔을 발견했는데...
'이게 뭐디야?'
샤워를 끝내고 나오던 새댁은 콘돔을 들고 있는 가정부를 발견하고 얼굴이 붉어져서 나무랐다.
'얘, 거기서 뭐하니?'
'이게 뭔가 보고 있시유.'
'알 만한 기집애가 내숭은....... 니네 시골에선 섹스도 안하니?'
'혀긴 혀도 이렇게 껍데기 까지도록까정은 안해유, 시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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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콘돔 II
독실한 크리스챤인 한심씨 부부의 열한번째 아이를 받아낸 의사가 한마디 했다.
" 한심씨, 축구팀 만드실 일 있습니까?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한심씨가 난처하다는 듯이 말했다.
" 선생님..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느님의 뜻이십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 하지만 비도 하느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젖는 게 싫어 우산을 쓰잖아요?"
" ???...? "
" 다음부터 비옷을 입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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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色婦
변호사가 상담하러 온 남자에게 물었다.
" 이혼하고 싶다니, 이젠 부인을 사랑하지 않는 겁니까? "
" 그게 아니라... 집사람이 섹스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밤, 그것도 몇 차례씩 하려 들거든요. 이래가지고선 제명에 못 살 것 같지 뭡니까?
" 그렇다면 이 방법을 써 보시죠. 부인이 섹스를 하자고 할 때마다 돈올 받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부인도 자중을 좀 할겁니다."
" 그러고보니 그게 좋겠군요. 그 여잔 돈도 밝히는 편이니깐...!"
집에 돌아온 남편은 바지를 벗기려는 부인을 말리면서 변호사의 충고대로 선언을 했다.
" 잠깐! 지금부터 섹스하고싶으면 나에게 돈을 지불하라구! 부엌에서 할 땐 l회 5만원, 응접실 소파 에서 할 땐 l0만원, 침대 위에선 25만원이야!"
" 치사하게....... 자, 25만원! 오늘치예요."
" 알았어, 그럼..."
" 잠깐! Wait a moment!"
부인이 침실로 향하는 남편을 불렀다.
" 그쪽이 아니예요! 그건 부엌에서 다섯 번 할 돈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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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日石二鳥
표독스런 여자가 청부 킬러를 불렀다.
"건너편 호텔에서 지금 남편이 어떤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데.. 총알 한 발은 거짓말만 하는 남편의 주둥이을 관통시켜버리고, 다른 한 발은 남편을 건드린 저 여자의 아랫도리를 박살내버려요!"
고성능 망원렌즈가 장착된 특수총으로 건너편 호텔 창을 향해 정조준하던 킬러가 돌아서며 말했다.
"사모님. 저쪽 현재 상황은 두발까지 갈 필요 없이 한 방이면 깨끗이 끝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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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여자 전용 화장실
한 남자가 급한 김에 여자 화장실로 잘못 들어갔다.
그러자 화장실에 있던 여자가 깜짝 놀라 남자의 뺨을 갈겨버렸다.
'여긴 여자를 위한 것이에요'
그러자 뺨을 맞고 화가 난 남자가 자신의 물건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것도 여자를 위한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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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Mr. M?
모 대입학원은 학원생들의 출입통제를 엄격히 하기로 유명했다.
하루는 그 학원의 한 남학생이 학원 밖으로 담배 를 사러 나가려는데 수위가 좀처럼 사정을 봐주지 않았다.
그런데 뒤이어 나온 여학생이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M' 자를 만들어 보이자 수위는 두말 않고 바깥으로 내보내주는 것이 아닌가.
남학생도 아까 그 여학생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M'자 를 만들어 나가려고 하자 수위가 그를 붙잡으며 말했다.
'야, 너도 멘스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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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인간 뜻 풀이
*처녀 :처음 하는 여자.
*총각 :총은 쏠 줄 아는데 각시가 없어서 방문 잠그고 혼자서 총 쏘는 사람.
*아저씨 : 아직까진 저녁에 씨뿌릴 수 있는 남자,
*아주머니 : 아주 마니(많이) 하는 여자.
*할망구 : 할때까지 해서 망가졌기 때문에 허리가 구부러진 여자.
*과부 : 너무 과하게 하다가 남편(솟) 먼저저세상 보낸 여자.
*할아버지 : 할려고 아랫도리 버서도(벗어도) 지랄 같이 안 서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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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모피 코트의 내력
모델처럼 예쁜 아가씨가 값비싼 모피 코트를 입고 거리를 지나가는 중인데...
때마침 길거리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자' 고 시위중이던 한 동물 애호가 남자가 아가씨를 붙잡고 항의성 핀잔을 주었다.
" 아가씨,이 모피 코트를 만드느라 얼마나 많은 짐승들이 희생됐는지 알아요?"
그러자 아가씨가 눈을 치켜뜨고 내뱉는 말....
" 이봐요, 아저씨! 이 모피 코트를 사입으려고 내가 얼마나 많은 밤을 짐승들과 지내야 했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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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說
성선설을 주장한 사람은?-맹자
성악설을 주장한 사람은?-순자
성노출설을 주장한 사람은?-벗자
성문란설을 주장한 사람은?-눕자
성개방설을 주장한 사람은?-하자
성불구설을 주장한 사람은?-고자
성억제설을 주장한 사람은?-참자
성매매설을 주장한 사람은?-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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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곱 난장이
백설공주가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난장이들은 그 광경을 무척 보고 싶었다.
그러나, 창문이 너무 높게 있어서 난장이 혼자서는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곱 난장이가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내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인간 사다리...!
맨 위에 있는 난장이가 백설공주가 목욕하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하면,
그 밑의 난장이가 다시 그 밑으로 ... 전달..
맨 위의 난장이가 '벗는다' 하면 그 밑으로 계속 '벗는다'..'벗는다'.. (6번)하고 (7번째 난장이는 '꼴깍')
조금 후에 다시 '앉는다'..하면 그 밑으로 계속 '앉는다'..'앉는다'..6번 전달되는 것이었다.
다시 조금 후에 물뿌린다..물뿌린다..물뿌린다..물뿌린다..물뿌린다.. 물뿌린다..하는 말이 계속 나오고........
이렇게 한참을 하다가 백설공주는 목욕을 다 끝내고 드디어 일어섰다.
그 때 맨 위의 난장이가 하는 말이 '섰다'....하는 것이다.
그러자 그 밑으로 계속 나오는 말은...
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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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식일
바다를 항해하던 유람선이 난파되어 한 여자와 여섯 남자가 살아 남았다.
그들은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어느 무인도에 상륙했고, 그곳에서 그럭저럭 몇 달을 지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멀리 수평선 너머로 뭔가가 나타났고, 여자는 그게 섬을 탈출할 유일한 수단인 배인 줄로 알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바라보며 좋아했다.
그런데 가까이 다가온 것은 배가 아니라 조그만 뗏목이었고, 그 위에는 건장한 사내 한명이 타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본 여자가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늬미... 이젠 일요일도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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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손가락
병원에 입원한 임산부가 아기를 출산했다.
병원 대기실에서는 그녀의 여러 식구들이 서성이며 이제나 저제나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산모는 아이를 출산했고, 식구들은 간호사에 의해 보자기에 싸인 채 안겨 나오는 갓난아이를 둘러쌌다.
“아들이우? 딸이우?" 산모의 시어머니는 궁금하여 간호사의 대답을 기다릴 틈도 없이 보자기 안으로 손을 쏙 집어넣어 보았다.
이윽고 시어머니의 표정이 환해지더니
“사내녀석이야!" 바로 그때,
화가 난 간호사가 소리쳤다.
“뭐가 사내녀석이에요? 내 손가락 못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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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샤론 스톤의 입술
샤론 스톤이 살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수사관들로부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자신을 조사하는 경찰관들 얼굴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매혹적인 입술로 담배 한 개비를 피워 문 샤론 스톤.
그녀가 갑자기 피던 담배를 홱 재떨이에 집어던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피던 담배가 재떨이에 꼿꼿하게 서 있는 게 아닌가!
놀란 수사관....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거지?"
그러자 샤론 스톤은 태연히 이렇게 대꾸했다.
“내가 빨아서 안 서는 거 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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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실망한 남편
만삭이 된 아내가 물었다.
“여보, 당신은 딸이 좋아요, 아니면 아들이 좋아요?
“아무려면 어때? 튼튼하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남편은, '날 닮은 아들이었으면’하고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그만 딸을 낳았다.
아내가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며 남편에게 물었다.
“눈이랑 코, 입술 좀 보세요. 모두 당신을 쏙 빼닮았어요. 그렇죠?"
적잖이 실망한 남편은 이렇게 대꾸해버렸다.
“에휴... 진짜 중요한 부분은 당신을 닮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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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루
어느날 신문을 보던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만약 핵전쟁이 일어나서 우리가 3분밖에 살 수 없다면 우린 무얼 하죠?"
남편이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그야 물론, 당신과 sex를 즐기면 돼지."
그러자 부인은 심드렁한 얼굴로 이렇게 되받는 것이었다.
“그럼 나머지 2분은 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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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피장파장
가슴이 유난히 작은 여자가 있었다.
어느날 그녀가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시큰둥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야, 넌 가슴도 없는 게 무슨 브래지어를 하냐?"
그러자 부인이 역시 한심하다는 투로 이렇게 되받았다.
“야, 내가 언제 너 팬티 입는 거 갖고 뭐라고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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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의사는 처음
한 아가씨가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왔다.
잘생긴 의사가 그 환자에게 말했다.
“먼저 옷을 벗으세요."
그러자 그 환자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그런 그녀를 보고 의사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전에 한 번도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나보죠?"
“아뇨, 있었어요." 그녀가 속삭였다.
“하지만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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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딸들의 소원
오래된 성에 늙은 마녀와 세 딸이 살고 있었다.
마녀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세 딸을 불렀다.
"나의 운명이 보이는구나. 해서 내가 죽기 전에 너희들 소원을 한 가지씩 들어주겠노라."
평소 몸이 약하던 첫째딸이 말했다.
“전 튼튼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첫째딸은 강해졌다.
항상 빈대만 붙는 둘째딸이 말했다.
“전 부자가 되고 싶어요."
둘째딸은 그래서 부자가 됐다.
끝으로 욕심쟁이 막내가 소원을 말했다.
“어쩌나… 전 둘 다 되고 싶어요, 어머니!"
과연 막내는 뭐가 되었을까요?
‘강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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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코 큰 사위
아주 오랜 옛날 곱게 기른 딸을 시집 보내게 된 부모가 있었다.
가문 좋고, 돈 많고, 허우대 멀쩡한 사위였는데 한 가지 걱정은 이 사위의 코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다.
코가 크면 뭐가 어쩌다나….
너무나 걱정이 된 장모는 많은 고민 끝에 한 가지 꾀를 내었다.
여종으로 하여금 사위를 유혹하게 하여 하룻밤을 보내게 하는 것이었다.
결국 여종은 사위를 유혹하는 데 성공했고,
장모는 사위와 하룻밤을 보낸 여종을 애가 타게 기다렸다.
다음날 아침, 씩씩하게 돌아온 여종은 기쁜 소리로 외쳤다.
“마님 걱정 마세요. 주인어른보다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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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짐승
같은 대학에서 강의하는 남녀 두 교수가 여행 중에 호텔에 들어갔는데, 마침 객실이 하나밖에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두 교수는 방 하나를 같이 쓰기로 했다.
방으로 들어가기가 무섭게 여교수는 방 한가운데에 성경책을 놓아두며 이렇게 말했다.
“이것을 넘으면 당신은 짐승이에요."
이윽고 남자 교수는 누워 잠을 자려고 했다.
하지만 옆에 여자가 누워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았다.
어떻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성경책을 넘으면 짐승이라는 말이 걸려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런데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먼저 방문을 나서면서 여교수는 요렇게 중얼거렸다.
“... 짐승만도 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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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노키오의 비애....
어느 아름다운 산골자기마을에 한 왜로운 할아버지한분이 살았다.
너무 왜로운 나머지 그할아버지는 어느날 하늘의 계시를 받고
떡갈나무로만든 남자나무인형을 만들게 되었다.
그런대도 놀랍게 그인형이 말을하는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너무기쁜나머지 그인형을 아들로삼고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날 피노키오가 시무룩하게 들어와 할아버지에게 투덜거린다..
피노키오:  아빠, 나 고민있어요...!
할아버지:  뭔대?
피노키오:  내 거시기(?)에 나무가지가 나와서 내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안만나줘요..!
할아버지:  그러니, 그럼 이 사포를 사용해보렴.....
피노키오:  예, 아빠!
몇일의 시간이 지나고 할아보지는 갑자기 그일이 생각나 피노키오에게 물어본다..
할아버지:  피노키오야 이제는 니여자친구하고 잘 만나니.....?
피노키오:  아니오, 우리 헤어졌어요....!!
할아버지:  아니 왜?
피노키오:  사포가 있으니까 여자친구가 필요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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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을!
벌써 결혼한지 5년이다 되었고 나에게 몇 달 후면 또 하나의 예쁜 아기가 태어날 거다.
지금 창밖에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따뜻한 커피와 귓가에 흐르는 음악.......
나의 머리 속에는 ..........가을......청평사........비........등이 스쳐 간다.
후후..........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고 난 지금 그 때의 회상에 젖어 본다.
남편과 나는 같은 직장에서 처음 만났다.
솔직히 나는 처음에 여러 직원들 특히 총각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어떻게든 한 번 엮어 보려고 접근들을 하는데 나는 너무도 재미있어 돌아가며
만나서 저녁 먹고 극장가고 호프집가고..............
하지만 누구에게도 싫다 좋다 말 한마디 안하고 똑같이 대했다.
"오늘 즐거웠어요. 안녕히 들어가세요.... 안녕!".....이러면 끝이다.
다음날 출근해서는 시치미 뚝떼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에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커피 한잔 하시겠어요?"라고 말하곤
전날 만났던 직원에게는 눈웃음만 살짝해 주곤 했다.
그러니까 한 번 나에게 접근했던 남자들은 애가 탈 수 밖에........
그런데..........그런데............
나보다 서너살 더 먹은 김모라는  선배 직원 하나는 정말 예외였다.
그는 정말 나에게 무뚝뚝하게 대했고 심하게 말하면 나를 아주 무시하곤 했다.
키도 작고 얼굴도 까맣고..........도대체 매력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는 그 선배는
퇴근후에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았다.
도대체 이 남자는 무슨 재미로 살까?
나는 그에게 묘한 호기심이 생겨 접근해 보기로 했다.
"김 선생님 오늘 저녁 시간 있으세요? 저 저녁 사 주실래요?"
내가 밝게 웃으며 얘기하자 그는 무덤덤하게 쳐다보다 인상을 팍 쓰며
"왜요? 오늘은 저녁 사줄 사람이 없어요? 나 오늘 시간 없어요.........." 하며 거절한다.
이건 완전히 날 모욕하는 거다.
그러던 가을 어느 날 회사에서 춘천으로 직원 연수를 가게 되었는데
우리 부서에서는 그 선배와 나 이렇게 둘만 참석하게 되었다.
난 속으로 '어휴! 따분해....하고 많은 남자 중에 하필이면......'
버스 안에서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고 있는데 옆에 앉은 그 선배가 말을 건다.
그런데 묵묵히 듣고 있던 나는 깜짝 놀랐다.
우리 나라의 역사와 서양의 역사에서부터 천문 지리 상식.........,.
여자인 나도 모르는 꽃말에 관한 얘기까지 나에게 해 주었고...............
그래서 나는 두시간 반동안의 버스 여행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
2박 3일의 연수 기간동안 그는 나를 잘 챙겨 주었고
저녁시간후에는 연수원 벤치에서 더욱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버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 선배가 말했다.
"춘천쪽의 청평사는 당일치기 코스로 너무너무 좋은 곳이야
어때 우리 토요일 일찍 한 번 가 볼까?..........."
.그래서 나는 당일치기라는 말에 쉽게 동의하고 말았다.
우리 직장은 토요일은 휴무다.
우리는 새벽에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
....춘천에서 점심을 먹고
소양 강을 거슬러 오르는 배를 탔다........이거 너무 늦지는 않을까?........
그의 새로운 이야기는 끝이 없었고.......
나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좋아했다.
청평사에 도착하자 가는 빗방울이 내리고 있었다.
여기 저기 둘러보고 산에 오르자 빗줄기가 굵어진다.
어디선가 비를 피해야 되는데 여기는 절터만 있네........
우산도 없이 비를 쫄딱 맞아 둘은 생쥐처럼 되었다.
그가 돌아가는 배편은 밤에도 있으니 어디 가서 젖은 옷이나 말리자고..........
10월말의 날씨는 너무 추웠다. 이빨은 딱딱 부딪히고......뼛속까지 어는 것 같다...
그의 제안에 나는 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떡였다.......추워서 말도 안나와....
둘이서 여기 저기를 찾아보니 멀리 허름한 민박 집이 보인다.
그가 먼저 뛰어가더니 잠시 후에 돌아와 낭패한 표정을 짓고는
"손님들이 많아 방이 다 예약되었고 집 뒤에 주인 아들 공부방이라도
쓸려면 쓰라는 거야.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아 있는데..........."라고 말하자
"좋아요. 어때요? 방만 따뜻하면 됐지............옷만 말리면 되는데........."
공부방은 집 뒤 산자락에 새로 지었는데 옆에는 장작이 잔뜩 쌓여 있다.
주인 아저씨가 아궁이 앞에서 불을 때고 있는데 한마디 하신다.
'빨리 들어가셔 옷부터 말리슈........젊은 부분가 보우............"
우리는 것 옷만 벗어 말리고 그냥 아랫목에 앉았다.
학생이 쓰던 이불로 발을 덮고 그냥 쑥스럽게 앉아 있는데
주인아저씨가 다시 와서 한마디한다.
"젊은이들 오늘밤 자고 가려면 저녁은 어디서 드실려우?"
나는 자고 간다는 말에 깜짝 놀라서
"아저씨 오늘 춘천으로 가는 마지막 배는 몇 시에 떠나요?" 하고 묻자
조금 전에 떠났다며 이상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 후 돌아갔다.
난 울며불며 돌아가겠다고 하자 그가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한다.
"밤중에 한 50리 헤엄치려면 힘들겠는데......비도 오고....."
나는 그를 차갑게 노려보다가 이불을 푹 덮고 누웠다.
그리고 눈을 조금 내밀고는 그에게 경고하듯 말했다.
"밤에 잘 때라도 이 이불 속에 손 끝하나 넣지 말아요........ "
"알았어...난 이렇게 윗목에서 그냥 앉아있을게 걱정하지마......."
나는 너무 피곤하고 또 따듯한 아랫목이라 곧 잠이 들었다.
얼마만큼 잤을까......방바닥이 조금 싸늘하다.
눈을 떠보니 그가 벽에 기대어 쪼그리고 자고 있다.
'옷도 젖어 있는데...........불쌍해...........'
나는 일어나서 그를 깨워서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아랫목에 자도록 했다.
그 대신 나는 윗목으로 가서 앉아 있는데
한 10분이 지나자 온몸이 쑤시고 너무 너무 춥다.
'그래도 한시간은 버텨야지........이건 악몽이야....옷도 다 마르지 않고'
그는 요까지 깔고 자는데 한 시간쯤 곤히 자다가 깨서 나에게
여자는 추우면 병이나니까 자리를 바꾸자고 한다.
이렇게 새벽까지 들락날락 자리바꿈을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 남자가 나에게 딴 생각이 있었으면 벌써............."
라는 생각이 들어서 윗목에 있는 그에게 그냥 이불속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그가 이불 속에 들어와 조금 있다가 나를 꼬옥 안는데 난 마취 당한
사람처럼 그냥 가만히 있었다.............그의 품은 너무 따뜻했다..
그날 이후 난 바로 임신을 했고 내가 서둘러 우리는 곧 결혼을 했다.
그는 아주 성실했고 나를 너무 너무 사랑했다.
가을 어느날 나는 그 청평사의 가을이 너무 너무 인상적이어서
다시 한 번 가 보자고 남편에게 졸랐다.
"또 갈 필요가 있을까?" 그가 웃으면서 그러면 주말에 가 보자고 했다.
주말의 가을은 하늘이 파랗고 모든 산은 붉은 단풍에 덮여 있다.
청평사를 둘러보고 그 추억의 민박 집도 둘러보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나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한후 남편에게 한마디한다.
"오늘도 그때처럼 모든 빈방 싹쓸이해서 예약하실려우?..........
..........오늘은 쬐금 싸게 해 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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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어버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딸이 슬퍼하면서 아버지에게 말했다.
딸의 말은 **회사 회장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했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딸의 일로 화가난 나머지 **회사 회장에게 달려가 따졌다.
그러자 회장이 말했다.
"딸과 아버님에게는 정말 미안하게 됐습니다. 만약에 따님이 아들을 출산하면 1억을,
딸을 출산하면 5000만원을 위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회장에게 조용하게 말했다.
"그럼, 만약에 딸이 유산하면 기회를 한 번 더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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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시집온 며느리가 동네 개구쟁이들이 담벼락에 그린 낙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것을 깨끗이 지웠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느새 어제보다 더 크게 그려져 있는게 아닌가.
며느리는 누가 볼 새라 또 지워버렸다.
그러자 다음날에는 더욱 크게 그려져 있었다.
며느리가 또 지워버리려 하자 시아버지가 점잖게 말했다.
"아가, 내버려둬라. 그건 원래 자꾸 건드리면 더 커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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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일은 통상 남녀가 한다.
2) 보통 침대 위에서 하고 요즘은 차에서도 한다.
3) 처음엔 두려운 마음에 몹시 망설이게 마련이지만 하고 나면 기분이 개운하다
   그래서 대개 다시 하게 된다.
4) 남자들은 적극적이지만 여자들은 잘 안하려고 한다.
5)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남성들에게 이것을 권하는 직업 여성도 있다.
6) 통계상 20대에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 이른 사람은 10대에 겪기도 하고 4,50대,
   60대라도 못할 이유는 없다.
7) 이것을 하면 약간의 출혈이 따르게 마련인데 그다지 신경쓸 필요는 없다.
8) 이 일은 절대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반감된다.
9) 이 행위로 에이즈 등 무서운 병이 옮길 위험도 있다.
10) 적당히 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면 건강에 해롭다.
   그럼, 이게 몰까요?
--------------------------------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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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놈이 술을 좀 마시고 늦은 시간에 전철을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답니당.
늘 그렇듯이 심야의 전철은 그렇게 사람이 많지도 않은데, 술 취한 사람.. 조는 사람..
별별 사람이 다있져.. 전철 칸에 사람도 별루 없는데..
옆에 어느 아저씨가 핸드폰을 꺼내더랍니다. 근데 그거 있자나요.
음성인식 휴대폰.. "우리이이~집!" "본부~본부!"
아뭏든 그 아자씨가 꺼낸 전화기가 음성인식이 되는 거였나봐요..
다짜고짜.. 전화기에 대고.. 캡 큰 소리로 이렇게 외치더랍니당.
"개~~~~새끼!!!" (절대! 앞의 개~~자가 장음입니당.. 상상해보세용~ ^_^)
전철안의 사람들의 시선은 순간 머 저런 사람이 있나하고..
그 아저씨한테 집중되었데요.. 그리고 잠시후..
목소리가 싸아악 바뀐 아저씨는 다시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아~~! 부장님!! 접니다~!" 순간 전철 한칸 전체가 뒤집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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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을 보내기 전날밤... 어머니가 딸과 예기를 한다...
딸 : 엄마! 피임은 어떻게 해야해?
엄마 : 니 하던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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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결혼하기 전날, 친구들과 야구를 하게 되었다.
유격수에 멋진 수비를 보이려다가 그만 총알같은 타구에 물건을 맞았다.
병원에 실려간 남자에게 의사는 말했다.
"지금으로써는 다른방법이 없군요. 기브스를 하고 다녀야 겠네요"
의사는 부목을 댄 다음 붕대로 감아주었다.
다음날, 결혼식을 무사히 끝내고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사랑스러운 신부가
나이트가운을 입고 남자 곁으로 다가와서 가슴을 살며시 보이며 말했다.
"지금까지 어떤 남자도 건드리지 않았던 곳이에요.  당신을 위해서 아껴두었죠"
그말을 들은 남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바지를 내리고는 말했다.
"내껄봐! 나는 아예 나무상자에 담아 놨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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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지리산 어느 산곳에 잘알려진 절이 있었습니다.
이 절에는 12살된 어린 애기중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애기중이 밤에 배가고파 잠이 오지 않아서 다른사람 몰래 부엌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뒤적이다가 솥을 열어보니 안에는 맛있어 보이는 닭이 한마리 삶아져 있었습니다.
애기중은 이것이 그 말로만 듣던 닭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래 고기를 먹어서는 안되지만 너무배가 고파 고기 한점을 살짝 떼어 먹었습니다.
그맛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데어 먹다가 결국은 모두 먹고 말았습니다.
다먹고 나자 누가 닭을 이곳에 두었는지 매우 궁금해서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부엌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애기중이 몰래보니까 이 절의 주지가 기도하러온 왠 부인과 그짓(?)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애기중은 재빠르게 돌아가서 자는척 했습니다.
한편 그짓을 다한 주지는 몸을 보신하기 위해 닭을 먹으러 왔습니다.
아! 그런데 닭은 없고 뼈만 있는것이었습니다.
주지는 매우 화가나서 다음날 아침에 모든 중을 집합시켰습니다.
애기중은 서열이 제일낮기 때문에 가장 뒤에 서게 되었습니다.
주지가 조용히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어제 삶아놓은 닭 먹은놈은 좋은말 할때 나와."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지는 목소리를 키워서 말했습니다.
"한번만 더 말한다. 내가 어제 삶아놓은 닭 먹은놈은 좋은말 할때 나와"
애기중은 너무 찔렸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손을 들고 외쳤습니다.
"스님 잘 안들립니다."
주지는 화가나서 크게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어제 삶아놓은 닭 먹은놈은 좋은말 할때 나와(저 쓰발 어린노미...\_/;)"
애기중은 더 크게 이야기 했습니다.
"잘 안들립니다."
주지는 한번더 더크게 이야기 했습니다.
"내가 어제 삶아놓은 닭 먹은놈은 좋은말 할때 나와"
애기중은 더 크게 이야기 했습니다.
"잘 안들립니다."
주지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애기중에게 말했습니다.
"니가 이리나와서 이야기 해봐 만약 내가 그자리 가서 들리면 니는 오늘 죽는다"
그러고는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애기중은 앞에 나와서 소리쳤습니다.
"어젯밤 부엌뒤에서 이상한짓 한놈 앞으로 나와!"
그러자 주지가 소리쳤습니다.
"역시 잘 안들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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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화장실에 가보면.. 고추그림 하나에 "고추하나 때문에.."라는 문구와..
자동 판매기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유치한 문구 입니까?
이제 콘돔광고도 달라져야 합니다.-_-;
# 잘 터진다아~~ -불량 콘돔
  잘 안터진다아~~~ 잘 안터진게 기술 입니다. -LG 프리 콘돔-
# "어머..너 거기선이 달라졌다..."
  "어 볼륨업 콘돔이야 "-_-;;
  "힘있게 모아주고 받쳐주니깐... 정말 편해"
# 5 년간 국내 중형 콘돔 판매량 1위
     명품은 오래 갑니다!!!
    --소나타 콘돔 골드 *_-;;
# ~손이가요 손이가 여자한테 손이가요~~ ^0^!
   아이손 어른손 자꾸만 손이가~~
   언제든지 코온돔.. 어디서나 s*x를..
   누구든지 즐겨요~~~~~~~~~ 새우표 코온돔~~
  (해도해도 질리지 않아요. 새우표 콘돔)
# 디지탈 콘돔!
  때와 장소를 가지지 않슴니다.-_-;;
# 디지탈 콘돔2!
  또 다른 느낌을 느끼고 싶으실 땐 잠시 빼두셔두 좋슴니다… -_@;
# 여기는 침대(???)~~~~~~~~~~
  헉 헉 헉 ... 3분 -_-;;
  082 콘돔으로 하시면 10%를 더 할 수 있습니다.-_-;;
  부인왈 "10%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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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Y의 각기다른 뜻....                            
한 미국인이 자기의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성기에 그녀의 이름을 새기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이름은 Wendy였다.
성기가 발기된 채로 문신을 했기 때문에 발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냥 W Y 로만 보였다.
그 후, 자마이카에 놀러 간 미국인이 공중목욕탕에 갔다.
샤워를 하는데 옆에 서있던 자마이카 남자의 성기에도 W Y 라고 써있질 않은가?
"아! 당신 여자친구의 이름도 WendY군요?"
자마이카놈 한다는 소리가……
"아니야 맨, 이건 말이야… 'Welcome to Jamaica, Have a nice daY.'야 맨…"
우……웃 엄청난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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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똥을 이쁘게 싸는 대회가 있었데여.
1번 사라미 똥을 싸는데 나사형으루 이쁘게 싸서 8저믈 먹었어여.
2번 사라미 똥을 싸는데 동그라케 야구공초럼 쌌데여.
사회자가 어떠케 이런 똥을 쌀수인냐고 물어 보니까여~~
장에서부텀 굴려서… --+ 그런 똥을 눴데여 그래서 그사람은 9점… 
3번 사라미 똥을 싸는데 별똥을 쌌서여.
모든사람드리 놀라믄서 기립박수를 쳤어여.
사회자가여… 어떠케 그런 똥을 눴냐고 물어 보니까여…
항문에 마요네즈뚜껑을 끼고 눴데여.(으그 드러워라… 뚜껑을 또쓴다나… --+)
마지막으로 최불암이 나와써여 근데 다 싸고 난 후에 보니까여…
마징가 Z 모양의 똥 덩어리가 나온 것이예여.
관중들 기립박수는 물론 환호성이 끄니지가 아나써여.
그 비겨를 무르니까여 우리의 불암 아저씨가 이뿌게 갈켜줘써여.
"똥 누고 난 뒤 손으로 만들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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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집에 중요한 서류를 놓고 회사에 출근을 했다.
그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 집에 가려는데 부장님 성격이 장난이 아니라서 슬슬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런데 부장이 외출을 하는 것이었다. 그걸 놓칠새라 우리의 최불암! 당장 집으로 달려 갔는데...
이게 웬일인가.
마누라와 부장이 침대 위에서 뜨거운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었다.
회사에 다시 돌아온 최불암은 넋을 잃은 모습으로 힘없이 자리에 앉아서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동료가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최불암이 말했다.
"나 집에갔다가 부장한테 걸릴뻔 했어!"
나쁜 부자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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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참새 10마리가 전기줄에 있는데, 포수가 총을 빵 쏴서 2마리를 떨어뜨렸으면 몇 마리가 남았지?"
갑자기 조용해진 가운데 영구가 손을 번쩍 들며 말했다.
"당연히 한마리도 없져요......"
황당해진 선생님이 그 이유를 묻자 영구 왈,
"놀라서 나머지 놈들도 다 날아갔기 때문에요......"
영구의 창의력에 깜짝 놀란 선생님 왈,
"으음....정답은 8마리지만 영구의 창의력도 높이 평가해주지 뭐....."
잠시후.. 영구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더니 선생님께 하는 말,
"선생님, 이번에는 제가 문제 하나 낼게요.....
여자들 세명이 하나같이 오이를 손에 들고 먹는데 그럼 이중에서 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 일까~~~~요?"
막바로 답을 못하는 선생님의 얼굴이 빨개져서 하는 말,
"음.......저......입으로 바로 쑤셔 넣은 여자가 아닐까?"
이 말을 들은 영구가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하는 말,
"음....정답은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낀 여자지만 선생님의 발상도 참 좋았어요.
높이 평가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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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1)
몰랐었다. 훔친 그녀의 옷이 그렇게 비싼 줄은.
그리고 그 할부용지가 우리집으로 오리란걸……(카드루 긁었다...--+)
선녀와 나무꾼(2)
폭포수에서 확인했어야 했다. 옷을 훔칠 때 똑바로 봐뒀어야 했다.
사이즈가 엑스라지인 것을 그누가 알았으랴. 가뜩이나 비좁은 방.
그녀가 들오온 후론 두레박만 봐도 웬지 눈물이 난다.
(IMF라 입하나만 늘어도 방은 비좁고 먹을건 떨어지고 살기은 막막하기만 하다...--+)
선녀와 나무꾼(3)
나한테 뭐라하지 마쇼. 선녀가 담배 피운다 하면 당신인들 믿겠소.(쓰벌… --+)
꽉찬 그녀의 재떨이를 갈아주며…(담뱃대로 맞아가며… --;)
자식이 생긴다면 분명히 가르칠 거요. (암, 물론이지… 꼭 갈친다 --+)
어떤 사슴이 너에게 숨겨달라고 오면 고돔의 발모가지를 분질러
라이트 훅을 한방 날린후에 포수에게 넘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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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학교 성교육시간,
여자 교장선생님께서 치한 퇴치법에 대한 보강수업을 하시며 반장에게 물었다.
교장 : 반장, 니가 12시에 독서실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컴컴한 골목길에서 치한을 만났다면
어떻게 대처 하겠는가?
반장 : 아주 섹시한 눈으로 그 치한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교복 치마를 올리죠!
교장 : (깜짝 놀라며) 으잉? 그래서 그다음은 .?(이기 미친나...-_-;)
반장 : 치한의 바짓가랑이를 움켜쥐고 바지와 팬티를 무릎밑으로 내리라고 애걸복걸 하는거죠.
교장 : (눈에 불을 켜고 화낼 준비를 하며)......그리고는?(얘가 공부하다가 돌았나…)
반장 : 그렇게 되면 바지를 내린 그 놈보다 치마를 올린 제가 더 빨리 뛰지 않을까요?
영리한 반장에게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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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도 계란이다.
'영' 이라는 노총각이 있었다. 어느날 공원을 가다가 아름다운 여인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이번 기회에 장가를 가야 겠다 하고 그녀에게 접근을 했고 일이 잘 되어 자주 만나게 되었다.
만난지 3개월이 되던 날 영은 그녀에게 프로 포즈를 했다.
영: 우리가 만난지 벌써 3개월이나 되었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우리 결혼하자.
그녀: 저는 괜찮은데 저와 결혼을 하면 후회할 거예요.
영: 후회하긴 왜 후회해?
그녀: 진짜 후회할 텐데.
영: 괜찮아.
그리고 그들은 그 다음주에 바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
둘은 잠을 자려고 샤워를 한 뒤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영: 그 때 왜 결혼하면 후회할꺼라고 했어? 결혼도 했으니 비밀을 터놓고 얘기해줘.
그녀: 아니 그게 말이야, 유방이 작아서 그랬어.
영: 아니 좀 작으면 뭐 어때? 근데 뭐 만해?  참외 만해?
그녀: 아니 그거 보다 조금 더 작어.(젖소로 아나 -_-;)
영: 그럼 토마토 만해?
그녀: 아니 그거 보다 쪼금 더 작어.(짜식이 되게 큰걸 바라네...--+)
영: (떨리는 목소리로)그럼 뭐 만해?
그녀: 계란 만해.(--; 계란이면 됐지...)
영 : (속: 뭐 계란 만해. 아휴 어쩔수 없지뭐.) 뭐 괜찮아! 좀 작으면 뭐 어때.
영 : 이제 옷 벗고 자자!
그런후 영은 그녀의 윗 옷을 벗긴 후, 순간 아무 말을 할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완전 절벽이었다. 혹시 남자가 아닌가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래서 화난영.
영: 이게 계란 만한거야. 완전 절벽이네.
그녀: 후라이는 계란이 아닌가 뭐.....(씨불놈 바라지 말라니깐...)           


여자가 항상 남자를 만족시켜 주는 방법? 벗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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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항상 만족 시키는 방법
보살피고, 귀여워해주고, 대화해주고, 먹이고, 재우고, 놀아주고,
안아주고, 예뻐해주고, 얘기를 들어주고, 만족해주고, 이해해주고,
뽀뽀해주고, 만져주고, 쓰다듬어주고, 함께외출해주고, 쇼핑해주고,
선물을 사주고, 함께 샤워해주고, 업어주고, 섬겨주고, 봉사해주고,
달래주고, 얼러주고, 웃어주고, 울어주고, 빗어주고, 놀래주고,
감탄해주고, 찬사해주고, 칭찬해주고, 붙어있어주고, 드라이브시켜주고,
목마태워주고, 발라주고, 채워주고, 메워주고, 홀려주고, 미워해주고,
구해주고, 올려주고, 애무해주고, 빨아주고, 핥아주고, 적셔주고,
말려주고, 닦아주고, 약속해주고, 지켜주고, 흔들어주고, 막아주고,
자랑해주고, 비교해주고, 침흘려주고, 가슴설레게해주고, 인정해주고,
알려주고, 전화해주고, 편지써주고, 비행기태워주고, 여행시켜주고,
안마해주고, 주물러주고, 쉬게해주고, 옷입혀주고, 벗겨주고,
수다떨어주고, 수다들어주고, 흥분시켜주고, 안정시켜주고,
우상화해주고, 떠나주고, 돌아와주고, 범해주고, 애태워주고,
녹여주고, 얼려주고, 접어주고, 펴주고, 시켜주고, 시키는대로해주고,
환심을 사주고, 편들어주고, 즐겨주고, 먹어주고, 계획세워주고를
매일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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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임산부 한명이 은행에 가게되었다.
그런데 그날 은행에 강도가 들어 임산부는 총알 세방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 가게되었다.
다행히 목숨에는 아무지장없고 뱃속의 아이도 무사했다.
의사말이 천만다행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총알을 찾을수가 없다고 하는것이다.
언젠가는 체내에서 자연배출 하게 될것이니 걱정은 말라고 하는것이다.
세월이 흘러 그녀는 아이를 낳게 되었다.
세 쌍둥이를 나았는데 두명은 여자 아이고 하나는 사내아이였다.
다시 세월이 흘러 아이들이 13세가 되는해에
첫째 여자아이가 어머니에게 조용히 다가와서 말하는것이다.
"엄마 오늘 내몸에서 아주 이상한 일이 있었어"
"그래, 무슨일인데?"
"몸에서 피가나와"
"원래 여자는 네 나이가 되면 모두 그런의식을 하는거란다. 그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야"
" 그런데 이상한게 쇳덩이도 하나 나왔어"
그러며 딸아이가 엄마에게 자신의 몸에서 나온 총알을 보여 주는것이다.
엄마는 13년전의 이야기를 딸아이에게 해주었다.
그리고 일주일후 다른 딸아이가 울며서 화장실에서 나오는것이다.
그래서 엄마가. "너도 몸에서 피가나왔니?"
"응"
"그리고 총알도 나왔니?"
"응 엄마가 어떻게 알아?"
그래서 엄마는 또 딸아이에게 13년전의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한달후 아들아이가 허겁지겁 엄마에게 뛰어오더니.
" 엄마! 오는 졸라게 골때리는일이 있었어"
"그래, 너도 몸에서 총알이 나왔니?"
"아니, 내가오늘 XX이 치다가 개새끼를 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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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과 아닌 것의 차이"
·낮에 들으면 성희롱, 밤에 들으면 윤활유
·추녀가 들으면 성희롱, 미인이 들으면 윤활유
·이혼 후 해주면 성희롱, 이혼 전에 해주면 윤활유
·상사에게 들으면 성희롱, 동기에게 들으면 윤활유
·손 씻다가 들으면 성희롱, 목욕할 때 들으면 윤활유
·지나가다 들으면 성희 롱, 무인도에서 들으면 윤활유
·학원에서 들으면 졸음 퇴치법, 학교에서 들으면 성교육           
·남의 오빠가 해주면 성희롱, 우리 오빠가 해주면 성교육
·인기 없는 남자가 하면 성희롱, 인기 있는 남자가 하면 윤활유
·처음 만난 남자가 해주면 성희롱, 사귀는 남자가 해주면 윤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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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관계 나는 이렇게 본다"
이벤트 PD : 화끈한 이벤트 사업이다.
극장주인 : 일종의 예매 행위다.
국회의원 : 날치기 통과다.
세일즈맨 : 견본품이다.
산악인 : 사전답사다.   
공무원 : 월권행위다.
은행원 : 약속어음 발행이다.
법무사 : 가등기다.
야구선수 : 시합전 프리배팅이다.
회사원 : 가불행위다.
학생 : 철저한 예습이다.
군인 : 정찰임무 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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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a Sudden POOF!!!...
A man is driving home late one night and is feeling quite aroused.
As he is passing a pumpkin patch, he thinks to himself,
"You know a pumpkin is soft and squishy inside, and there is no one around here for miles."
He pulls over to the side of the road, picks out a nice juicy looking pumpkin,
cuts the appropriate size hole in it, and begins to slake his erotic desires.
Soon, he is really into it, and doesn't notice the police car pulling up.
The cop walks over and says,
"Excuse me sir, but do you realize that you are screwing a pumpkin?"
The man looks at the cop in complete horror and
then down at the pumpkin he is holding between his hands.
Thinking real fast, he says to the cop,
"A pumpkin? Damn! Is it midnight al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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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무꾼이 하나 살았드레요...
그는 정말 착한 사람이었어요..
근데 단지 문제가 있다면 거시기가 너무 작다는 것이였드레요..??
그래서 부부생활에 문제(?)가 많았드레요..
남편착한것 하고 부부생활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나니깡...
아실란가 몰랑...??
여하튼 그는 열심이 일했고
문제의 그날(?)도 장작을 마련하기 위해 도끼질에 열심이었드레요..
근데 문제는 도끼질 하다가 그만 물에 풍덩...
연못가에서 각본(그 사람은 각본을 알고 하는지?) 엉엉 울기 시작..
산신령이 연기와 함께 자욱...드라이아이스던가..??
그 다음엔 금도끼가 니꺼냐.? 은도끼가 니꺼냐.? 쇠도끼가 니꺼냐.?
그래서 곧이 곧대로 우리의 주인공은 쇠도끼를 고집합니다...
착한 나뭇꾼은 산신령의 격려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산신령 왈:"니 소원이 무엇인고..??내 다들어 주지..."
놀란 나뭇꾼 왈:"제 거시기(?)가 땅에 닿을 정도로 크면 좋겠습니다.."
산신령 왈:"참 솔직한 지고 낼 일어나면 니 소원이 이루어져 있을께다."
나뭇꾼은 기대에 부풀어 잠이 들고 밤에 행복한 꿈(?)에 젖어 아침을 맞았습니다..
근데 거시기(?)를 보는 순간 이게 무슨일인지 (((((T.T)))))
그게 세상에 거시기가 글쎄 땅에 닿긴 닿았는데..다리가 그만큼 짧아졌더랍니다...
근데 도대체 거시기가 모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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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흥분 직전에 있었다..
정자1: 난 나가서 야구선수가 될꺼야
정자2: 난 나가서 모델이 될래
정자3: 난 중국집 주방장
그때였다. 맨앞에서 달리던 정자가 갑자기 뒤를 돌아보며 다급하게 외쳤다..
"야~~ 속았다. 허공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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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성인 비디오 리스트...
I.M.F 심야정사,   진도희의 노는계집 '창녀',   쇼킹홍콩2,   비디오는 사랑을 싣고
고개든 자라,   매춘파업,   남의 떡이 꿀맛!,   오 마이갓 쇼킹!,   낮거리,   접촉
빨간목걸이,   타락정사,   남자뺑기통,   너희들은 섹스를 믿느냐?,   만득아 조개받아라
고스트 변강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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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자와 화성남자가 잠자리에 들어 화성인의 나체를 본 지구여자는
화성인의 성기가 너무 숏다리고 게다가 직경도 작아 마치 열살짜리 것을 보는 듯했다.
여자는 너무나 실망해서 "도대체 이걸로 뭘 하겠다는거지?"했다.
화성남자가 "왜? 무슨 문제가 있어?"하며 물었다.
지구여자는 "너무 짧아서 들어가지도 않겠다!"하며 불만을 터뜨렸다.
"문제없어!" 하며 화성남자가 자기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치기 시작하자
그의 성기가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지금껏 본 적이 없는 길이만큼 길어졌다.
그러나 지구여자는 "길이는 그만하면 됐어, 하지만 두께는 어쩌지?"
하고 여전히 불평을 토로했다.
"그것도 별 문제가 되질않아!"하며 화성인이 자기 귀를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그의 성기가 점점 굵어지기 시작했다.
여자가 놀래며 좋아한 것은 물론이다. 그들은 열광적인 밤을 보냈다.
각자의 파트너를 만나 집에 돌아가던 중 지구인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어젯밤엔 어땠어?"
"별로 말하긴 싫은데.. 정말 멋있는 밤이었어. 당신은?"
"음... 그 화성여자는 참 이상하더군. 글쎄, 밤새 내 이마를 손바닥으로
계속 찰싹찰싹 때리고 귀를 잡아당기는거야. 정말 이상한 종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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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당구성인                                          
-윈스턴 초크칠
-헤르만 맛세
-알폰소 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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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여가 섹X를 하고 있었다.
여자가 시계가 떨어 지는 것을 보고
여자:시계! 시계!
라고 하자 남자는 더 세게 해달라는 줄 알고 더 세게 ??를 하였다.
여자:시계! 시계!
남자는 더세게 하였다.
마침네 시계가 떨어져 남자는 시계에 맞아 죽고, 여자는 XX가 아파 죽어서
세계 최초로 XX하다 죽은 한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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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는 새로운 외국 귀신을 사귀게 되었다.
어느날 둘이 산책을 하는데 공사판의 푯말이 눈에 들어왔다.
     *************** DANGER *****************
만득 : 귀신아 당거래. 위험하니깐 조심해.
귀신 : 만득아 저건 당거가 아니고 데인저라고 읽는거야.
창피한 만득, 다시 걷다가 간판을 보고 내심 자신있게 말했다.
간판의 글씨는,
     **************** Hamburger ****************
만득 : 귀신아 배고프지? 우리 햄버저 하나씩 먹고 갈래?
귀신 : 만득아 저건 햄버거라고 읽는거야.
완전히 망가진 만득, 얼굴을 못들고 가다가 문득 많이 본 영문이 눈에 들어온다.
      *************** Oh, my god! *****************
 만득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외친다.
 " 오, 마이 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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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하고싶었다 길을 걷다 보니 염소가 개 의 눈에 들어왔다. 개는 다짜고짜 염소 를 덮쳐다
염소가 울면서 빼에 빼에(염소 우는소리) 그러자 개가 뭘뭘 (멍멍)
지나 가던 닭이 꼭끼어 (닭 울음소리 꼬끼오)
그러자  들판에  있던 소가  힘네에 ??? 소 우는소리  음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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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조선시대 
세명의 여인들이 줄다리기에 쓸 짚을 길게 꼬고 있었다.
근디 이여편네들이 뭔 수상한 애길 하는것 같은데 한번 살짝 엿들어보자
여인1~(손바닥만한 짚을 들어보이며)아유~이게 딱딱한 남편XX면 얼마나 좋을까?
여인2~(팔뚝만한 짚을 들어보이며)에그 지지리 복도 없는년
이게 딱딱한 서방XX면 월매나 좋을까?
여인3~(팔뚝만한 짚을 어루만지며)난 많은걸 바래지 않아
그냥 이게 말랑말랑하면서 이정도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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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섬에 표류했다. 낙타와 표류를 했다. 한달 두달 지나고 자구 xx하고 싶은 최불암!!
낙타랑 xx할려고 잡았다. 그러나 낙타는 뒷 다리로 찻다. 계속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가 표류했다
최=오옷!!!!!!!!!!!
여자=어머
최불암을 여자를 오랏줄로 묶은후 하는말
야 너내가 시키는 대로 해!!
여자=예~~
그럼 낙타 뒷다리좀 붙잡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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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지금은 몹시 흥분상태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신부가 이불속으로 들어오자 남자는 꼬올딱 마른 침을 삼키며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크아∼, 그 '무엇'을 하긴 해야겠는데 남자는 쑥스러워 차마 엄두를 못냈다.
차라리 잠이라도 들어버렸으면 좋겠건만 잠도 오지 않고 애꿎은 시간만 흘러갔다.
신랑은 신부에게 무슨 말이라도 한마디해야 할 것 같아서 더듬거리며 물었다.
"지, 지금 몇시 몇분이지?"
그러자 신부가 이렇게 대답했다.
"으응∼, 몹시 흥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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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어? 정말이네!
여객선이 침몰하는 바람에 젊은 부부와 총각 한명만 가까스로 살아남아 달랑 야자수 한 그루뿐인 무인도에 다다랐다.
남다들이 교대로 야자수 꼭대기로 올라가 구조 신호를 보내기로 결정한 뒤, 총각이 먼저 나무 위로 올라갔다.
몇 시간 후, 총각이 젊은 남편과 임무교대를 하며 한마디 했다.
"저 위에서 보니까 두 분이 꼭 일을 벌이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남편이 별일이라며 나무 위로 올라갔다.
올라가서 나무 밑을 보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거 참 총각 말이 맞네, 정말로 둘이 일 치르는 것처럼 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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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위 아래
병팔 : 우리는 엄마가 위다
주팔 : 우리는 아빠가 윈데
벼알 :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엄마가 위인 게 편하대
아저씨 : 네이놈들!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냐?
주팔 : 엄마와 아빠 나이 얘기하는건데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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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전공불문
같은 대학에 다니는 달수와 봉수가 졸업을 앞두고 학교 게시판에
붙은 취업안내 공고를 열심히 살펴보고 있었다.
많은 회사가 전공불문 이었다. 그러자 봉수가 똥씹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씨발, 이럴줄 알았으면 불문과에 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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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거시기 이야기
스스로 대물이라고 자부하는 강쇠가 화장실에서 두 손으로 잡고 일을 치렀다. 왜?
무거우니까.
아, 그런데 강쇠가 옆을 힐끔 쳐다보니 웬 깡마른 사내가 뒷짐을 진채 오줌을 누고 있는 게 아닌가. 강쇠는 그것과 관련해서는 궁금한 걸 못 참는 성미였다.
"여보쇼, 왜 그렇게 일을 보십니까?"
그러자 깡마른 남자가 대답했다,.
"지금 막 병원에 갔다오는 길인데 의사가 무거운걸 들지 말라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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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스포츠와 섹스
· 육상은 시간을 단축하면 단축할수록 좋다. 섹스는 시간을 단축하면 매 맞는다.
· 승마는 배워야만 탈 수 있다. 섹스는 배우지 않아도 탈 수 있다.
· 사격은 입을 꼭 다물고 한다. 섹스는 입을 벌리고 한다.
· 배구는 붕떠서 스파이크를 한다. 섹스는 엎드려서 스파이크 한다.
· 농구는 드리볼을 하고 넣는다. 섹스는 넣은 다음 드리볼을 한다.
· 골프는 18개의 홀에 다 넣어야 게임이 끝난다. 섹스는 한 홀에만 집어넣으면 된다.
· 야구는 한 개의 공과 한 개의 방망이로 한다. 섹스는 두 개의 공과 한개의 방망이로 한다.
· 씨름은 바닥에 무릎이 닿으면 진다. 섹스는 바닥에 무릎이 닿고부터 시작이다.
· 권투는 하체를 공격하면 욕먹는다. 섹스는 상체만 공격하면 욕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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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부부싸움할 때 아내가 남편에게
· 밤일도 잘하고 돈도 잘 벌어오는 남편이라면? 그래 너 잘났다!
· 밤일만 잘하고 돈을 못 버는 남편이라면? 니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 밤일은 못하고 돈만 잘 버는 남편이라면? 에라 병신아, 사람이 밥만 먹고 사니?
· 밤일도 못하고 돈도 못 버는 남편이라면? 차라리 나가 죽어! 이 웬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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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말따먹기
외국영화를 보면 아버지뻘되는 사장과 젊은 여비서간의 애정을 다룬 것이 많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다 보면 정도 들겠지만 성적 요구에 별로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이 여비서의 에티켓(?) 이니 만큼 사장과 여비서 사이는 그렇고 그런 것으로 통하기 쉽다.
그래서 여비서란 능력보다 팔등신의 미녀가 선발되는 것이 보통이다.
다음과 같은 유머가 있다.
사장님의 바지 지퍼가 열린 것을 본 비서가 웃으며, "사장님, 차고문이 열려있군요"
당황한 사장이 자리에 앉으며 능청을 떨었다.
"그럼 차고문 틈으로 자네는 길고 멋진 캐딜락을 보았겠군"
그러자 여비서가 반격했다.
"저는 펑크가 난 타이어가 둘 달린 폭스바겐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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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광고에서 야한거 찾기
1. 난 이 광고보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오랫만에 한국에 와서 본 첫 광고였는데...
   "앞에서 빨아주고, 뒤에서 올려주고"
   유닌촌이 나오던가, 암튼
   나의 반응    "뭘?"
2. 요새 나오는 광고중...
   여성용품 광고에서 "여자 몸엔 쑤욱~ 이에요."
   내가 들어도 참 민망하다.
3. 아모레 샤벳트 화장수인가 뭔가를 선전하던데...
   어떤 여자가 나와서 마지막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선
   "꽈악~" 하면서 조여준다.
   굉장히 야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아닌감?)
4. 촉촉한 초코칩광고
   "촉촉해요"라는 말을 하면서 왜 눈을 이상야릇하게 뜨는지 원.
   "촉촉"은 화장품에도 잘 나오더군... 여자들이 나와서 촉촉 어쩌구하는 거...
   여자인 내가 봐도 움찔하는데...
5. 갑자기 옛날 광고도 생각난다.
   "굵고 긴 스넥 농신 포~스틱" 이건 몰 상징하는 지 다들 알겠고...
   "하나씩 하나씩 벗겨 먹는 빙그레 엑설런트"
6. 침대선전에도
   한 여자가 마지막에 얼굴을 붉히면서...
   "단단한게 좋은거구나~"
   으이구 이제 알았냐?
7. 역시 세탁기 광고는 피해갈 수 없다
   "새댁은 좋겠수 남편이 매일 빨아줘서" 난 첨에 빨래얘긴줄은 몰랐다.
   왜 꼭 새댁 남편이어야 하는가? 할아버지, 중년 부인 하다못해 그집딸은
   세탁기를 못돌리남?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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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결점
신혼여행 첫날 밤, 신랑의 그것에 눈이 간 신부가 눈을 우직 감았는데, 신랑은 히죽 웃으며,
"그토록 부끄러워할 건 없어. 이건 남성의 자랑이니까..."
그러자 신부가 입맛을 다시며
"알아요. 그러나 엄마가 말했더랬어요. 신랑의 결점을 보면 눈을 감아주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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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남의 사정 볼 수 없다
무덥고 긴 여름밤에 내외가 이불속에 들어 처가 남편을 끌어안더니 그 언저리를 만지며
"흐응, 여보?"
"안돼, 오늘밤은"
하고 지아비는 졸리운 목소리로 말했다.
"졸려요?"
"응..."
"아이, 난 졸릴때도 임자한테 빌려드렸는데"
"바른 말이지, 오늘밤은 아주 녹초가 돼서 남의 사정을 봐 줄 여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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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너무 익은 감
한 신랑이 장가드는날, 신랑 상위에 놓은 탐스럽게 익은 감이 먹음직했다.
감을 좋아하는 지라 남김없이 다 먹었으나 아직도 배가 차지 않았다.
그래서 색시와 단둘이 첫날밤을 치룰때 색시에게
"오늘 점심 상에 놓였던 그 탐스러운 감은 어디서 딴 것이요?"
"뒷뜰 감나무에서 딴 것이지요"
이에 신랑은 색시가 잠들기를 기다려 몰래 뒷문으로 빠져나가 감나무에 올랐다.
그런데 그만 공교롭게도 마침 그 때 장인이 사위 주려고 감을 따두기 위해 올가미 달린 긴 장대를 휘둘러 감을 따기 시작하는데, 잘못되어 올가미에 사위의 그것을 끌어 당기게 되
었다. 신랑은 너무나 감짝놀라 오줌섞인 똥을 엉겁결에 내리 깔렸다. 그 똥물이 장인의 손에 흘러 떨어지자, 장인은 연시가 터져 흘러내리는 줄로만 알고,
"이런 아까울때가 있나"
하고 중얼거리며 입으로 똥을 핥아 먹다가
"퉤, 퉤 이 감은 너무나 익어서 맛이 변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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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구제불능
설레임에 부풀어 시집을 갔는데 남편이라는 자는 음양의 이치를 모를 뿐더러 부부의 정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색시는 불만과 불평이 쌓여 애궂은
쪽박만 깨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을 대강 눈치 챈 이웃 할머니가 말했다.
'색시, 가만히만 있지 말고 살며시 그곳에 바깥 양반의 손을 끌어 당겨서 색시 그곳을 만지게 해보게나, 아마 일이 술술 풀릴걸세"
이 충고가 그럴듯하게 생각된 새댁이 그날밤 실천에 옮겼다.
서방은 쉴새 없이 코를 골고 있었으나, 그곳으로 손이 이끌리자 잠시 후 눈을 크게 뜨고는,
"으으악! 큰일났다!'고 소리소리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동정을 살피던 이웃 할머니가 달려들어 오며 물었다.
"아니, 이 사람 왜 이러는 거야?"
사내는 방안을 길길이 뛰며 입에 거품을 물고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이 여편네가 썩고 있어요!
거기에 풀까지 나고...그, 그리고 이 냄새... 큰 일이다. 큰일!
어서 빨리 의원을 불러와야지"
그는 정신없이 밖으로 달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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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연중무휴
"스님께서는 출가하신 지 이럭저럭 5년이 지나셨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도 간혹 욕정에 여자 생각을 하십니까?"
"글쎄 올시다... 한달이면 서너 번은 생각이 나지요"
"허허, 서너번이라, 역시 속세를 등진 결심이 대단하십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이 났다하면 한 열흘을 끌지 뭡니까.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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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오해
어느 음식점에 여자 급사를 남자로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순금으로 만든 모든 남비에 전골을 익히는 남비 요리가 대단한 반응을 불러일으켜 순식간에 그 음식점은 대성황의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미남 급사들이 식탁의 주위를 빙빙돌며 손님의 곁을 한시도 뜨지 않고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었다. 오히려 너무나 지나친 시중에 손님 쪽에서 귀찮아,
"이제 시중들게 아무것도 없으니, 다른 테이블로 가 보지 그래"
"아, 오해마십시오. 저는 손님이 지금 잡수시고 계신 그 금남비를 경비하는 것이 제 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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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플레이보이의 6가지 기질
1. 골프와 포켓볼과 게이트 볼과 농구를 잘 한다.(그래서 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여자들을 좋아한다)
2. 편식을 싫어한다(그래서 비만이 없고 날씬하다)
3. 신경마비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그래서 생고무 같이 여자들이 자지러진다)
4. 아무리 어두워도 일을 재빨리 해치운다(그래서 그가 좋아하는 음식은 번갯불에 구운 콩이다)
5. 회유와 설득을 잘한다(그래서 돈 없이도 잘 산다)
6. 결정적인 순간에 참을성이 있다(그래서 무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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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마누라옆 남자는 나
술을 진탕 마신 남편이 자정이 훨씬 넘어 집에 돌아왔는데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담을 훌쩍 넘는 순간 방범대원이 호각을 불어제꼈다.
방범대원 : 당신 도둑이지?
남편 : 무슨 얘기야, 여긴 내집이야. 내 집, 저기 저 차는 내 차,
신발장엔 내 구두들... 안방을 봐, 내 마누라잖아. 내 마누라
방범대원 : 그럼 그 옆에 누워있는 남자는 누구요?
남편 : 누구긴 누구야,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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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야하디 야한 난센스 퀴즈
1. 세상에서 제일 야한 남자 - 야하군
2. 세상에서 제일 야한 여자 - 야한걸
3. 세상에서 제일 야한 왕비 - 야하지비
4.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야한 것 - 야하지롱
5. 세상에서 제일 야한 동네 - 야해도 야하군 야하면 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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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심리학 전공 여학생
바에서 혼자 식사를 하던 한 남자가 옆자리의 여자에게 시간을 물어봤다.
그러자 여자가 뜻밖에도 "어떻게 숙녀에게 그런 질문을 할 수가 있죠?
한번만 더 그러면 경찰을 부르겠어요"라며 막 화를 내는 것이었다.
주위의 시선에 당황한 남자는 "난 단지 시간을 물어본 것 뿐이니 오해하지 마십시오"라며 테이블을 옮겼다.
그러자 잠시 후 그 여자가 가까이 오더니 "전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지금 사람들이 난처한 상황에서 보이는 반응을 조사중이었어요" 라고 천연덕스럽게 사과하는 것이었다.
이에 분개한 남자는 식당안의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게 크게 외쳤다.
"단 10달러에 밤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고요?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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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켄터키로 가는 문
교통사고로 사망한 두명의 트럭운전사가 천국 문앞에서 베드로를 만났다.
베드로가 첫번째 운전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법을 어긴적이 있소?"
운전사가 "많다"고 대답하자, 베드로는 그 운전사에게 1번 문으로 들어가라고 명했다.
이번엔 두번째 운전사에게 베드로가 '아내를 속인적이 있냐'는 질문을 했다.
"컨터키에 갔을때 딱 한번 아내를 속였소.
그 곳에서 우연히 한 바에 들렀는데, 바 한가운데 섹시한 여자 한 명이 있더라구요.
그 바에 들르는 남자 손님은 무조건 그 여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는데 그곳 규칙이라니요?"
그 말을 들은 베드로는 두 번째 운전사에게 자기와 함께 2번문으로 들어갈 것을 명했다.
놀란 운전사가 그 이유를 묻자 베드로가 대답하는 것이었다.
"1번문은 천국으로 가는 문이고 2번문은 켄터키로 가는 문이지,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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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그 새가 울면 추워요
촌가의 한 부부가 잠자리를 같이 할 때는 아이들은 늘 발치에 자도록 하였다.
하루는 부부가 즐거움을 나누는데 굴신이 점점 심해지자 발치에 있는 아이들은 이불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튿날 아침 어린 아이놈이
"아버지, 어젯밤에는 진흙을 밟는 소리가 나던데 그게 무슨 소립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건 진흙새 소리다"
아이놈은 다시
"그 새는 언제 우는 겁니까?"하고 물었다. 아버지는 다시,
"때도 없이 아무 때고 우느니라"하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아이놈은,
"그 새가 울면 추워요"하면서 콧등을 찡그렸다.
아버지는 그러는 아이놈에게 미안하고 측은해서 자꾸만 아이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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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녁이 좋은데』
아침에 남편이 면도를 하다 말고 하는 말.
"아침에 면도를 하고 나면 내가 꼭 10년은 젊어지는 기분이야."
그러나 황급히 면도기를 뺏으며 아내 하는 말.
"여보, 그럼 면도를 아침에 하지 말고 저녁 잠자리 들기 전에 해요.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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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래서 뒤로 했는데요』
가난한 부부가 있었다. 돈이 없어 끼니를 못이을 지경.
어느날. 그날도 소득없이 집에 올라온 남편, 고깃국과 쌀밥을 보고 놀란다.
아내에게 캐물으니 부잣집에 몸을 팔아 마련했다고 실토한다.
자신의 무능함에 화가 난 남편은 앞으로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며칠 후 또 흰 쌀밥과 고깃국이 올라오는 게 아닌가?
남편 : 내가 앞으로는 그런짓 하지 말라고 했잖아!
부인 : 그래서 뒤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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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애걔걔』
신혼여행지에서 온 신랑, 신부. 마침내 호텔방에 당도했다.
신랑 : 자기 이리와,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금세 터질 다이너마이트 같다구.
신부 : 애걔걔, 근데 심지가 왜 이리 짧아! 다른 심지들은 엄청 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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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담과 이브』
여자들 앞에서 자신은 박는 게 취미라고 말하는 남자
(물론, 못박는 게 취미겠지?)
남자들 앞에서 자기는 집어넣고 흔들면 참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 여자
(아마, 저금통에 동전 집어넣고 흔들 때 기분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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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손녀의 외침』
깊고 깊은 산중 오두막집에 할머니와 손녀가 살고 있었다.
소나기가 몹시 내리던 어느날 밤, 한 행인이 길을 헤매다 오두막집을 발견하고 찾아와 하룻밤만 재워 달라고 통사정을 했다.
할머니는 끝내 거절을 못하고 행인을 재워주면서 내심 불안, 손녀에게 암호를 정해주었다.
가슴을 만지면 '사과', 허리 아래를 더듬으면 '땅콩', 섹스를 하려고 하면 '마요네즈'라고 하면서 소리를 크게 지르라고 했다.
한참 뒤 선잠에서 깬 할머니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헛간에서 손녀의 외침이 쌕쌕거리는 소리와 함께 들려왔다.
"할머니, 사라다..사라다......"
참고! 사라다는 사과, 땅콩, 마요네즈가 범벅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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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창부수』
바람둥이 남편이 아내를 온천에 보내놓고 실컷 바람을 피웠다.
일주일 만에 돌아온 아내
아내 : 잘 있었어요? 별일 없었죠?
남편 : 그럼 아주 잘 있었어. 당신은?
아내 : 저도 당신과 같았어요.
남편 : 빌어먹을! 내 다시는 온천에 보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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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체위가 신선해』
오렌지족 여자 둘이 서로 떠벌리는 중.
A : 얘, 넌 언제나 정상 체위로만 한다며? 무슨 재미니?
B : 무슨 소리. 체위보다는 남자를 매일 바꾸는 것이 훨씬 신선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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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능청』
영국 여배우로 유명했던 멀 오베른양이 전쟁중에 런던 교외에 있는 육군 병원을 위문하게 되었다. 그녀가 한 상이용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적병을 얼마나 무찌르다가 부상하셨나요?"
"네, 저는 이 손으로 여러 놈 무찔렀어요."
오베른 양은 용사의 털투성이의 오른 손을 양손으로 움켜 쥔 다음 그녀의 어여쁜 입술로 손에다 위로의 키스를 해주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는 옆 침대의 병사에게 그녀가 다가갔다.
"병사님도 적을 많이 무찌르셨겠지요?"
"물론이죠."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오베른 양에게 말했다.
"저는요, 바로 이 입으로 적병을 물어뜯어 죽이기까지 했어요."
하며 손으로 입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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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노팬티』
한 여자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외출을 하자 한 능글맞은 사내가 슬금슬금 여자의 뒤를 쫓아갔다.
그녀가 막 육교 위로 올라가는 데 뒤따르던 사내가 약올렸다.
"팬티 보인다, 팬티 보인다."
그러자 여자는 사내의 말을 무시한 채 그냥 육교로 올라섰다.
사내는 그녀가 육교 중간쯤에 올라갔을 때 한번 더 '팬티 보인다'고 약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여자는 무시했다.
여자가 육교를 다 올라갔을 때 사내가 또다시 약을 올렸다.
"팬티 보인다."
그러자 고개를 홱 돌린 여자가 사내를 쏘아보면서 말했다.
"야! 입지도 않은 팬티가 어떻게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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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벗길수록 맛이』
여자와 무의 공통점은?
1. 그런 대로 먹을만 하다.
2. 벗길수록 맛이 난다.
3. 고추에 버무려야(?)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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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들어갈 때와 나갈 때』
현대판 거지가 지하철 역에서 몸을 떨면서 잠자리를 찾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고아원 여원장이 가련한 마음에 자기 집으로 데려가 음식을 대접했다.
거지는 배가 부르고 따뜻해 지자 그 자리에서 그만 잠이 들었다.
여원장은 잠이 든 거지를 깨워 내보내기가 안스러워 그대로 두고 자기도 한 구석에서 잠들어 버렸다.
그런데 위에서 짓누르는 무게를 느끼고 눈을 떠보니 그 거지가 자기 배위에 올라와 그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여원장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은혜도 모르고 이런 짓을 하다니. 당장 경찰서에 고발하겠다"고 꾸짖었다.
그러나 거지는 막 절정에 도달한지라 여원장의 엄포엔 아랑곳없이 그짓을 계속했고, 드디어 그녀의 노여움도 봄눈 녹듯 사라졌다.
거지 : 이제 그만 둘까요?
여원장 : 내 허락없이 들어왔으면 나갈땐 인사를 해야지~?
거지 : 나가랄 땐 언제고 더 들어오랄 땐 언제고." 하면서 그짓을 계속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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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바보의 첫날밤』
어느 마을에 한 무지한 신랑이 있었다.
신랑은 결혼전에 동네 선배들에게서 첫날밤의 일을 가르침을 받았으나 알 수 없었다.
신랑에게 급기야 첫날밤이 돌아왔다.
신랑이 아무런 기미를 보이지 않자 참지못한 신부가 부득이 신랑을 끌어안고 자기의 배 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의 위축된 물건을 손으로 유도하여 억지로 자신의 은밀한 곳에
집어넣었다.
"왜, 왜그래?"
하면서 신랑은 엉덩이를 뺐다.
그러나 새색시는 대담하게 그것을 다시 잡아당겨 도로 입궐(?)시키고는 신랑에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라고 하였다.
아무리 어리석고 무지한 신랑이더라도 인간의 본능인 그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머지않아 상하운동의 효과가 나타나 그에게도 쾌감이 밀어닥쳤다.
그러나 이 바보 신랑은 쾌감이 극한 점에 다다르자 또 꽁무니를 빼며 그것을 뽑으려 하였다.
또다시 색시는 바보신랑의 그것을 붙잡으며 말했다.
"왜 또 이러세요?"
"나, 오줌이 나올 것 같아!"
신랑은 어찌할 줄 몰라 울상이 되었다. 그러나 새색시는 싱긋 웃고 신랑을 꼭 잡아안으며
"그렇게 급하시면 참지 말고 눠버리세요."
바보신랑은 난생처음 쾌감의 고조를 맛보았고, 생전처음 사람의 몸속에다 방뇨를 해보았다. 그는 밤이면 밤마다 정신없이 아내를 못살게 했으며, 날이 갈수록 그 맛은 더했다.
마침내 새색시는 임신을 했고 귀여운 딸을 순산했다.
또다시 의문에 부딪힌 그는 아내와 아기를 의문스럽게 바라보았다.
'이상하다 어떻게 아이가 생겼을까?' 궁금한 그는 산모에게 물었다.
그러자 아내는 방실 웃으며
"서방님이 매일밤 내 뱃속에 오줌을 눴잖아요? 그것이 아이가 되었단 말입니다."
이제야 신랑은 모든 것을 알아차렸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으나 크게 후회했다.
"아이구! 내가 오줌을 눠서 딸이 생겼구먼, 거기다 똥을 누웠으면 틀림없이 아들이 나왔을 것인데. 맨 처음부터 그런 이치를 알려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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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이유가 있다』
시집에서 쫓겨난 세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너희는 왜 쫓겨났니?" 하고, 한 사람이 물으니까, 둘중의 하나가 말했다.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단다. 시어머니께서 담뱃재를 털어 오너라 하시기에 난 담뱃대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랬더니 마침 둥그런 돌이 있지않아? 그래 거기다 대고 툭툭 담뱃대를
두드렸지. 그런데 그게 돌이 아니라 달빛에 비친 시아버지 대머리였단다."
이번에는 다른 여자가 말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란다. 시할머니께서 화로에 불을 담아 오라시기에 그 말씀대로 아궁이에 가서 재를 채에다 담아 들고 들어왔지. 그랬더니 쫓아내는구나 글쎄."
이번에는 세번째 여자가 말했다.
"날들 뭐 딴 일이 있었겠니. 동네사는 머슴녀석이 어이구 추워, 어이 추워 해쌌길래, 나는 불쌍해서 그 머슴애의 손을 내 가슴안에 넣고 녹여줬지. 그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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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이유있는 변명』
잘 생긴 젊은 스님 하나가 아름다운 부인네들한테서 크게 사랑을 받았는데 그 중의 한 부인네가 너무 정열적이어서 스님은 갈수록 몸이 수척해져 갔다.
어느날, 또 마을에 내려갔다 한바탕 일을 치르고 올라오는 길에 스님은 이웃 절의 친한 중을 만나게 되었다. 모습이 몹시 초췌해진 걸보고 이웃절 중은 깜짝 놀라
"여보게 보아하니 자네는 부처님께서 금하신 쾌락에 지나치게 빨려 들어가는 모양이군 그래. 좀 삼가게나."
"하...그게 아닐세. 말하기는 쉽고 행하기는 어렵다지만...여자라는건 마치 비렁뱅이처럼 사철 그릇(?)을 내밀고 있으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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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너희들은 다시 땀을 빼도록 하여라』
⊙ 다시 한 번 하여라
곰보가 되기 쉬운 병은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씩 겪는다.
옛말에 두역(痘疫)은 신령이 있어서 서신(西神)이라고도 하고 아니면 호구별성마마라고도 했다.
집안의 남녀노소가 모두 성심으로 몸을 청결히 하고 이웃 친척이나 그 외의 어떤 잡인이 결코 아이에게 접촉하지 못하도록 했다.
작은 상에 정화수를 떠놓고 가로된 객주상이라 해서 어떤 일이라도 생기면 두 손을 싹싹 비는 습관이 있는 것이다.
한 사내가 있었는데 마침 그의 아이가 이 병에 걸려 거의 나아갈 때 쯤이었다.
사내는 어느날 그의 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혈기왕성한 나이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밤일을 하다가 자식병 때문에 못한지가 벌써 열흘이 넘었구료. 그런데 이내 물건이 뻣뻣이 서서 수그러지지 않으니 입이 마르고 마음
이 산란해서 화욕이 크게 발동하는구료. 내 오늘 밤은 그냥 넘길 수 없소."
그 말을 듣던 처는 크게 놀라 손을 내저었다.
"호구별성마마가 계신 터에 언감생심 그런 말씀일랑 마시어요. 다시 또 그런 말씀을 하시면 부정을 탈 것입니다."
"호구마마라고 그 일을 모를 줄 아오."
"뭐라구요?"
"별성은 남성이 분명하오. 거기에 마마는 부인이시니 어이 그 이치를 모르시겠소. 내 오늘 밤에는 기필코 한 번 할 터이니 더 이상 잔소리마오."
그러자 처는 더 이상 버틸수 없다는 듯이
"정 그러시다면 손을 정갈히 씻으신 다음 정화수를 갈아 모시고 축원하신 다음 일을 치르도록 하시어요."
하고 엄중히 말했다.
남편은 처의 말대로 다음과 같이 축원을 했다.
"소인 몸은 사람의 몸이나 쇠숟갈로 밥을 먹으니 어찌 개나 돼지와 같겠습니까. 나이 아직 젊은 부부가 오랫동안 동침을 못했으니 엎드려 비오니 어여삐 여기사 특별히 한 번만 용서
해 주십시오."
남편이 손을 합해 두 번 절을 할 때 마침 그 집앞을 지나가던 순라꾼 한 사람이 있었다.
순라꾼은 남정네가 빌고 있는 소리를 듣자 순간 장난기가 발동해 음성을 바꾸어 창문에 대고 말을 했다.
"내 지금 허락해 주는 바이니 즉시 운우를 즐기도록 해라."
하고 말한 다음 문구멍을 통해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이는 분명히 호구별성마마의 분부시오. 마음이 변하기 전에 서둘러 해야하오."
그런 다음 이들 부부는 마침내 일을 시작하여 맹렬히 운우를 지었다.
그들은 한차례의 일을 끝낸 다음,
"별성마마의 분부로 일을 치루었으니 사례를 해야 되겠소."
하고 말했다.
그들은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사례를 했다.
"분부대로 한 번 만족하게 했습니다. 덕분에 산각이 높고 물처럼 깊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때 창밖에 있던 순라꾼이 또다시
"너희들은 그것으로 부족하니 다시 한 번 해라,"
하고 말했다.
사내는 오랫동안 굶주렸던 차에 별성마마의 지시가 그렇게 떨어지자
다시 한 번 일을 치른 다음 역시 아까처럼 사례를 드렸다.
그러자 이번에도 순라꾼이
"또 한 번 더 해라."
하고 말해 주었다. 그자는 역시 또 일을 시작했으며, 그런 식으로 다섯 번이나 해놓고 보니 아무리 건장한 사내라도 녹초가 되고 말았다.
사지가 쑤시고 숨이 차며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은 것이다.
그는 별성마마에게 사례할 정신조차 없어서 바람이나 쏘이려고 창문을 열었다. 그러자 창밖에 검정옷을 입은 놈이 막대기를 들고 우뚝 서있는 것이다. 크게 놀라
"너는 누구기에 감히 남의 방을 엿보느냐?"
하고 물었다. 순간 순라꾼은 졸지에 할 말이 없어서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나는 바로 별성행차의 분부로 너희들이 하는 일을 감시하고 있던 중이니라 그러니 너는 네 처와 다시 한 번 그 일을 해서 나에게 똑똑히 보여라."
하고 말했다. 그러자 사내는
"비록 목숨을 앗는다 해도 다시는 할 수 없습니다."
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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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반지 때문에』
맹구는 연상의 여인에게 손목을 붙잡혀 으슥한 공원으로 끌려갔다.
그녀는 맹구 앞에서 뇌쇄적인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그곳으로 맹구의 손을 가져갔다.
십여 분이 지나자 그녀는 흥분했는지 이상 야릇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맹구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황홀하기는 한데 말야. 니 반지 때문에 좀 아파."
열이 받을 대로 받아 있던 맹구는 거칠게 팔을 빼며 소리 질렀다.
"그건 내 손목시계야! 이 색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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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강에 새끼손가락』
맹구가 아내와 이혼하기 위해 법원에 갔다.
"이혼사유가 뭡니까?"
판사는 맹구 아내에게 근엄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자 아내가 새끼 손가락을 내밀면서 재빨리 말했다.
"이런데 어떻게 살아요?"
뒤에 앉아 있던 여자들이 웃으며 일제히 맹구를 쳐다 봤다.
맹구는 창피래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데 판사의 음성이 들려왔다.
"선생님은 이혼 사유가 뭡니까?"
맹구는 고개를 들고서 두팔로 크게 원을 그리며 말했다.
"내가 뱃사공도 아닌데 어떻게 매일 한강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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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신분도 모르는 노비』
한쌍의 노복과 노비를 이름난 정승집에서 혼인을 시켜주었는다, 노복은 숫총각이지만, 노비는 그 방면에 상당한 숙련가였던 모양이다.
마침내 신방에 불을 꺼지고 사내가 여자의 사타구니 사이로 성이 잔뜩난 물건을 삽입하는 순간 여자는 허공에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뒤틀었다.
그러자 사내가 행동을 멈추고는,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노비의 주제에 감히 무엄하게 스리...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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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여보...나도...아...』
여러명의 남성을 이미 접했던 낭자가 처녀로 가장한 채 숫총각과 결혼했다.
그리하여 첫날밤에 탄로날까봐 조바심이 났다. 그래서 힘쓰고 있는 사내의 기색을 살피며 하는 말,
'당신은 아직...?'
'아니 지금 막 끝났어'
남편이 기진 맥진해서 대꾸하자 여자는 갑자기 인상을 쓰며 거찬 숨소리로,
'여보...나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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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피장파장』
'한 사람의 지아비에 한 사람의 지어미는 천리(天理)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이 여자 저 여자를 탐하고 다니니, 하늘이 무섭지도 않소?'
'그건 당신 말이 옳으오, 하지만 당신이 모르고 있는 것이 있는데, 여자도 천태만상이어서 여러 여자를 겪어봐야만 명기를 발견할 수 있는 거라오'
'그래요? 그렇다면 더욱 잘됐네요. 나역시 여러 남자와 놀아봤지만 한결같이 모두가,... 정말 끝내주는군, 대단한데...! -소리를 듣는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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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숨어 있던 1인치』
한 총각이 있었다. 그는 30살이 다 되어서도 아직 포경이었다.
화장실이나 목욕탕에 갈때마다 비애감을 느낀 그 총각이 큰 맘먹고 병원에 찾아갔다.
나이 어린 꼬마들 속에 끼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면서 사실 부끄럽기는 했지만,
잠시후면 자신도 포경수술을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그 총각의 순서가 왔다.
싹뚝싹뚝 가위질 하는 소리를 들으며 누워있던 그에게 의사가 말했다.
"자, 수술 끝났습니다."
이 소리를 듣자마다 그는 뛸듯이 기뻐 소리쳤다.
"야, 나도 이제 숨어 있던 1인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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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누라』
한 기업에서 간부들을 위한 연수를 시작했다.
하루는 생활 패턴 조사를 하기위해서 간부들에게 이런 설문지를 돌렸다.
"여자에게서 아름다운 얼굴을 빼고, 아름다운 다리를 빼고, 아름다운가슴을 빼고나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40명에 가까운 간부들의 답안지는 한결같이 똑같았다.
"내 마누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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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할인』
날씨가 더워지면서 민회엄마는 만사가 다 귀찮았다.
심지어는 남편의 잠자리요구조차 귀챦았다.
자꾸 남편이 요구를 하자 귀찮아진 민희 엄마는 남편에게 바깥에서 여자를 사서 해결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3만원을 주는 민희 엄마에게 민희 아빠가 요즘은 5만원이라고 말했더니 선뜻 돈을 내주었다.
5만원을 들고 집을 나선 민희 아빠는 어디로 갈까 생각중에 철수 엄마를 만났다.
철수 엄마가 어디가시냐고 묻자 사실대로 대답했다.
그러자 철수 엄마가 3만원에 해주겠다고 했다. 민희 아빠는 실컷 재미를 보고도 2만원이 남는지라 흔쾌히 승낙했다.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게 부인이 물었다. 순진한 남편은 부인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았다. 순간 부인은 얼굴이 빨개지면서 소리쳤다.
"망할것! 난 지 남편한테 2만원에 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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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떤 도사』
도를 닦고 있는 사람 앞에 굉장한 미인이 지나갔다. 도인이 놀라서 소리쳤다.
"저런 멋진 미인은 처음인걸. 저 검은 눈동자, 풍만한 가슴, 가는 허리, 정말 멋지군."
그러자, 의아해진 동네 사람들 중의 한 명이 물었다.
"아니? 도를 닦고 있는 사람도 여자를 탐합니까?"
그러자 도를 닦던 사람이 그 사람을 노려보며 말했다.
"이보시오. 단식한다고 메뉴를 보지 말라는 법 있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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