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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새끼 곰에게 미끄럼틀을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어미 곰이 포착됐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넌 할 수 있어" 어미 곰의 응원"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경사가 가파른 미끄럼틀을 신나게 타는 어미곰!

하지만 새끼 곰은 난생처음 보는 미끄럼틀이 무섭기만 한데요.

이를 눈치챘는지 좀 더 낮은 미끄럼틀을 향해 뛰어가는 어미 곰,

너도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듯 미끄럼틀 앞에 앉아 새끼를 기다립니다.

응원에 힘입어 미끄럼틀 타기에 성공해 엄마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새끼곰!

놀라운 순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노 주 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포착해 SNS에 공유한 건데요.

사람처럼 행동하는 곰들의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03094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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