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특집]
단군 신화(단군왕검 이야기)
비밀들!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10월 3일, 내일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에는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이야기(단군 신화)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단군 이야기,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이야기 속에는
숨겨진 비밀들이 있답니다~
개천절을 맞아
단군 신화 속 비밀들
쏙쏙 파헤쳐볼까요?
단군왕검 이야기는
여러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어요.
가장 먼저 단군 이야기를 쓴 책은
「삼국유사」로
고려 후기인 13세기에
승려 일연이 기록했어요.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전해지는 환웅은
사실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이에요.
하늘로부터 선택받았다는
신성한 느낌을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환웅이 비, 바람, 구름 신을 데리고
내려왔다고 하는 내용은
고조선이 농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였다는 사실을 뜻해요.
웅녀도 진짜 곰을
말하는 것은 아니에요.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는
각각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곰과 호랑이를 숭배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뜻한다고 해요~
또,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늘은 다른 나라의
품종이기 때문에
단군 이야기 속 마늘은
달래나 무릇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단군왕검은
어느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에요.
단군은 제사장,
왕검은 지배자를 뜻해요.
단군왕검은
고조선 대대로 나라를 다스리며
제사도 지냈던 지배자들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랍니다.
1,500여 년 동안
40여 명의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다스렸다고 해요.
개천절 특집
단군 신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
흥미롭게 보셨나요?
단군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이념으로
고조선을 세웠다고 해요.
하늘이 처음 열린 날, 개천절!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
[출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인물카페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를 세운 단군왕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384776&cid=47322&categoryId=473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고조선 신화 속 단군왕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9164&cid=47306&categoryId=4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