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유머

재미있는 유머모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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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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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유머모음(5)을 올립니다.

웃으면 복이 오고 건강해 진다고 하니 많이 웃으세요~~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어느 유치원 영어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  여러분~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아이들:  핑거요~~

선생님은 움찔할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속으로): 헉 !! 조기 교육이 무섭긴 무섭군.

이번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꽉 쥐고 물었다

선생님:  자~~ 이번엔 이걸 뭐라고 할까요? 

아이들:  오므링거요~~^^


    


      


<꼬마와 여선생님>

처녀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마리를 맞히면 몇 마리 남지?

꼬마가 대답하기를,

"한마리도 없어요. 다 도망가니까요."

"정답은 4마리란다. 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걸."

그러자 꼬마가 반격했다.

"선생님, 세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명은 핧아 먹고, 한 명은 깨물어 먹고,

다른 한 명은 빨아 먹고 있어요.


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게요?"

얼굴이 빨개진 선생님은,

"아마 빨아먹는 여자가 아닐까?"

"정답은 결혼반지 낀 여자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    
 


<똥차>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왜 안 떠나는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첫 수업>


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 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맨 앞에 앉은 학생, 나와서 문 닫아요."



    

          

여행메니아
여행메니아 국내여행

국내외 여행을 주 테마로, 일상, 음악, 유머 등 다양한 소재를 취미삼아 올려보는 8년차 블로거로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